김제경찰서(서장 방춘원)는 추위에 길을 잃고 해매던 노인을 112총력대응으로 3시간만에 발견, 가족에게 인계했다. 지난 14일 오후7시30분경 택시를 타고 귀가중인 이 모 할머니(75세)가 김제시 백구면에서 내렸으나, 당시 야간이고 추운날씨에 갑작스럽게 방향감각과 지리감을 잃고서 들판에서 해매다가 “나 좀 구해달라”는 애타는 신고를 접수 받고, 112종합상황실에서는 119구조대, 실종·강력팀, 112타격대, 교통경찰, 공덕, 백구파출소, 신풍지구대 순찰차 등 총23명의 가용경력을 최대한 출동 지령하고, 실시간 LBS위치추적을 실시, 공덕면 황강초등학교 일대를 수색했지만 발견치 못하였으나, 수색에 참석했던 교통경찰관경위 전철환, 경사 유양주가 요보호자와 전화통화
김종빈
2015.01.15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