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성신교회(담임목사 오우석)는 새해를 맞아 3일 송천1동 주민센터(동장 최두형)에 100만원 상당의 백미를 전달했다.이번 백미전달은 2023 계묘년 맞이 및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성신교회 신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모아 마련됐다.오우석 담임목사는 “새해를 맞이해 소외감을 느끼는 이웃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백미전달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기탁받은 백미는 송천1동 한부모가족, 수급자 및 장애인 세대, 홀로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낙현기자
전주시 완산구 평화2동에 익명의 기부자가 매년 선행을 이어와 주위를 흐뭇케 하고 있다.평화2동 주민센터(동장 이영애)에 따르면 지난 12월 30일 16시께 익명의 기부자가 100만원이 들어있는 흰 봉투를 전달하고 갔다.3년째 선행을 이어가고 있는 익명의 기부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후원된 성금 100만원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 절차를 통해 평화2동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낙현기자
전주 신동초등학교(교장 홍인재) 5학년 1반 학생들이 학급 자체 경제활동 수익금 30만원을 송천2동주민센터(동장 조정훈)에 기부해 감동을 주고 있다.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학생들이 직접 마스크에 원하는 그림을 그려주는 ‘캐릭터 타투 가게’와 직접 만든 양초를 포장하여 판매하는‘수제 캔들 가게’을 운영해 얻은 수입으로 마련된 것이다.송천2동은 학생들의 의견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아동을 돕는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신동초 홍인재 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알 수 있었던 행복한 경험이 된 것 같고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계획
정읍시에 새해 들어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대한고속 한마음회는 3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대한고속 한마음회는 동일 직종의 유대감 형성과 소통을 위해 구성된 단체로 10여 명의 운수 종사자로 구성됐다.안병근 회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훈훈한 나눔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이날 한국타이어 백화점 황호을 대표도 농소동 주민센터에 성금 100만원을, 광동타이어 김윤철 대표는 성금 50만원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칠보교회(목
전주문화재단 김진, 선지영 차장이 각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회장상을 수상했다.전주문화재단은 '전국지역문화재단 대상 연말 유공자 표창'에서 이들이 각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회장상을 각각 수상하는 큰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전국지역문화재단 연말 유공자 표창'은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에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공로가 있는 전국 기초 문화재단을 대상으로 하는 시상이다.엄정하게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전국지역문화재단 사업 중 가장 성과가 뛰어난 사업과 공적이 탁월한 직원을 선정하여 표창하고 있어
정읍시공무직노동조합은 지난 2일 조합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 411만원을 병환중인 동료 직원의 부인에게 전달하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병환중인 동료 직원은 환경관리 업무를 수행하다 지난해 11월 불의의 병환을 맞아 의식 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이권로 지부장은 “환경업무에 밤낮없이 최선을 다하다 갑작스런 병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조합원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며 “아픔을 나누기 위해 성금 모금에 협조를 보내주신 모든 조합원께 감사하다”고 말했다./정읍=최환기자
김제시 공덕면에 위치한 공덕중앙교회가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기탁된 기부금은 공덕중앙교회 교인 모두의 소중한 참여로 마련되었으며,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의 생계비, 주거비 및 의료비 지원이 시급한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가정에 쓰여질 예정이다.공덕중앙교회 김성수 담임목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고자 교인과 뜻을 모았다”며 “폭설과 한파로 힘든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는 기쁜 선물이 되었으면 하
주식회사 대유글로벌(대표 임근호)이 완주군에 2200만원 상당의 탄소매트 100개를 기탁했다.3일 대유글로벌은 완주군을 방문해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탄소매트를 전달했다.이날 기탁 받은 매트는 관내 복지시설과 난방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으로 유난히 추운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대유글로벌은 2020년도에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완주군에 실버카를 후원했고, 읍사무소에 쌀과 라면을 기탁하기도 했다.전달식에 참석한 임근호 대표는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웃을
최근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는 교내 프라임관·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2022학년도 LINC 3.0 서포터즈 성과발표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는 LINC 3.0 사업단 조영삼 단장 격려사를 비롯해 서포터즈 성과 발표, 수료증 및 장학금 전달 등이 이어졌다.특히 우수한 성과를 거둔 시각정보디자인학과 이주한 학생이 총장상과 함께 장학금 100만 원을 수여 받았다.LINC 3.0 서포터즈 학생들은 AI로봇 페퍼 운영관리, 브이로그 제작 및 촬영, SNS 등을 활용한 각종 홍보활동을 펼쳐왔다.조영삼 교수는 “재학생들의 산학협력
도내 소상공인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에서 운영 중인 전라북도소상공인희망센터(이하 ‘희망센터’)에서는 신규 입주업체를 모집한다.희망센터는 도내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창업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1년 7월 전주시 여의동 여의광장 사거리 인근에 개소했다.희망센터는 소상공인 창업·보육 전문센터로 저비용으로 창업할 수 있는 ▲사무실 제공 ▲마케팅·홍보·지재권취득지원 등 성장지원사업 ▲소상공인 역량강화교육 ▲세무컨설팅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창업의 디딤돌 역할
남원시 산내면 중황리에 위치한 지리산 황치마을 영농조합법인(대표 조용태)은 관내 이웃들에게 유기농 누룽지 200박스(140만원 상당)를 지난 12월 30일 산내면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지리산황치마을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16년도에 설립된 마을기업으로 농산물 수확되는 철에 맞춰 고로쇠 수액과 메주, 절임배추, 현미누룽지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매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영농조합법인 조용태 대표는 “더불어 사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온정의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산내면행정복지센터 서지호
생활 가전업체 ㈜디에이치 글로벌(대표 이정권)은 지난 2일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2,023만원을 기부하여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의 장학금 1호 기부자가 되었다.이정권 대표는 “고향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찾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부안군 장학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공부에만 매진하여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아울러 이정권 대표는 “새해 부안군 첫 출생자 가정에 생활가전 제품을 신년 선물로 제공하겠다”는 뜻도 함께 전달했다.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계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