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역사유적지구의 역사적인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전국적인 세계유산 홍보를 위한 팸투어가 13일 익산에서 열렸다. 이날 송하진 전라북도지사와 안희정 충청남도지사, 박경철 익산시장을 비롯한 중앙 언론사 기자단 등 40여명은 왕궁리유적과 미륵사지를 둘러봤다. 이번 팸투어는 7월 4일 독일 본에서 우리나라 12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공주·부여·익산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인지도 확산과 홍보, 관광객 유치 등 시너지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북도, 충남도, 공주시, 부여군, 익산시가 1박2일 일정으로 실시한다. 13일은 익산과 부여, 14일은 공주의 세계유산을 둘러보는 순으로 진행된다. 양 도지사와 박경철 익산시장은 팸투어가 시작
익산YM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익산역 인근 청소년유해업소를 순회하며 감시활동 및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노래방, 호프집, PC방 등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의식을 제고하고자 청소년보호법 행위에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소년 보호는 우리 어른세대의 의무임을 강조하였다. 특히 다가올 하계 방학을 대비해 청소년들의 가출 및 탈선, 범죄를 조장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하고자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주류 및 담배 판매가 예상되는 편의점 및 슈퍼를 방문하여 청소년에게 유해물품을 판매하지 말 것을 당부하였으며, PC방, 노래방에서는 19세 미만 고용금지 및 청소년의 출입제한을 엄격히 지켜줄 것을 요청했다. 익산Y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센터장 최경옥)가 재취업 여성들의 올바른 직업관 형성과 안정적인 직장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10일 여성회관에서 경력단절 예방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경력단절 예방 특강은 새일센터를 통해 재취업한 30명을 대상으로 재취업 성공사례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직장 내 에서 갖춰야 할 “직업과 직장인의 자세”를 주제로 ‘더 나은 나’로 거듭나기 위한 직업마인드 변화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아이원비전교육원 신장철 대표는 “아는 것이 힘이 아니라 아는 것을 실천 하는 것이 힘이다.”라고 말하며 “정말 내가 직장에서 성장을 꿈꾸고 있다면 행동과 마인드가 변화되어야 가정과 직
익산경찰서(서장 강황수)에서는 지난 8일 익산시청과 두루두루 프로젝트 (익산역 주변 노후주택가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에 따른 치안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한 셉테드 관계자 실무회의를 개최하였다. 특히, 이날 회의는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위해 범죄취약구역에 대한 방범용 CCTV 신규설치 및 주민안심 비상벨 설치개소 확대, 조도확산용 가로등, 보안등 설치확대 등 범죄환경 개선에 초점을 두고 관련 회의를 진행하였다. 회의에 참여한 주민들은 그동안 동네 치안여건이 그리 좋지 않아 각종 범죄에 노출될 우려가 있어 항상 마음이 불안했는데, 경찰서와 시청이 합동으로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에 뛰어들어 앞으로 좋아질 도시경관이 기대된다는 반응이다. 강황수 서장은 &ld
10일 서울대 농생명과학대 재학생 주축으로 구성된 농생명사업단30여명이 익산 왕궁면에 위치한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관에 방문했다. 한국 식품산업의 중요성 등을 알아보고자 대한민국의 미래 푸드밸리인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관을 방문한 이들은 클러스터 관련 동영상을 시청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으로 식품강국으로 도약할 가능성이 높으며 4조원 정도의 경제유발과 2만2천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는 전망에 큰 관심을 보였다.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관 방문에 앞서 새만금 홍보관 방문을 마친 학생들은 새만금 개발 사업과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연계 사항에 대해 질문을 하고 이어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활용방안 및 농가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철 시장은 국가식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는 지난달 22일부터 7월 10일까지 2주 동안 3D 프린팅 전문 인력과 지도자 양성을 위한 ‘3D 프린팅 교·강사 2급 및 창업 지도자 과정”을 개최했다. 원광대 LINC사업단 창조경제사업화센터 중점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3D 프린팅 전문 교육을 기본으로 한 지도자 양성 과정으로써 특강 및 정규 교과목을 교육하는 강사 양성 및 산업체 수요를 기반으로 하는 인력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문 교·강사 1급 수준으로 진행돼 수강 후 자격시험을 통한 자격증 발급과 더불어 재학생 교육 참가자 중 우수자 1명을 선별해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의 한국 내 자회사인 SBCK 채용이 예정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송문
익산시 치안협의회(위원장 박경철 익산시장)가 10일 ‘2015년 상반기 익산시 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익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박경철 익산시장, 익산시의회의장, 익산경찰서장 등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익산시 치안협의회는 익산시 지역의 법질서 확립과 시민의 생활안전을 확보 하기 위해 지난 2010 10월 익산시장을 위원장으로 범죄예방 활동관련 기관 및 언론, 시민단체 대표 등 19명을 구성하여 지속적인 범죄예방을 위한 협의 와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회의는 전년도 협의회 운영성과와 ‘시민이 안전한 익산 만들기’를 위한 업무보고, 4대 사회악 근절과 교통사고 줄이기 등 안전도시 만들기를 위한 방안마련과 건
정부는 지난 3월부터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공동으로 그동안 개별적으로 시행되던 산단 재생사업(국토부)과 혁신사업(산업부)을 노후 경쟁력강화산업단지에 통합, 공모를 시행한바, 신청한 23개 단지 중 익산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11개 노후산업 단지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선정된 단지는 교육·복지·상업시설이 공존하는 융복합집적지로의 공간적 변화를 주요 내용으로 활력이 떨어진 산업단지를 청년 인재들이 모여드는 창조경제의 거점으로 재창조시킬 수 있도록 국토부, 산업부 등 정부부처의 역량을 결집시켜 지원하게 된다. 익산국가 산단은 1970년 조성 인가되어 40년이 경과로 기반시설의 노후화가 심각하고 1990년대 산업화과정에서 귀금속업체의 중국 등 해외로 이
익산시가 특정언론에 홍보비를 편중지원하고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익산시의회가 익산시의 홍보비 집행내역 공개를 요구하고 나서자 시가 이를 거부하는 등 홍보비 내역공개를 둘러싸고 격돌하고 있다. 특히 시 홍보담당관실이 홍보비 공개 내역을 꺼려하자 시의회는 부시장 출석을 요구하며 행정사무감사를 정회해 감정싸움이 격해지고 있다.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9일 시 홍보담당관실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홍보비 집행내역 제출을 요구했다. 그러나 홍보담당관실은 타 시·군과의 비교에 따라 공개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이유를 들며 자료제출을 거부했다. 또 홍보비 집행내역이 공개되면 신문사별로 영향과 후유증이 있을 수 있어 자료제출을 하지 않은 것이라고 부연했
익산보훈지청(지청장 박행병)과 김제 광활농협(조합장 신광식)이 지난 8일(수) 광활농협 회의실에서 「명예로운 보훈가족을 위한 사랑나눔」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가족의 욕구에 맞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존경과 감사를 드리고 국민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협약사항으로는 취약계층 보훈가족에 대한 위문품 후원과, 익산보훈지청에서 실시하는 보훈가족 “힐링-멘토링” 사업 협조 등 물질적, 정신적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하였다.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사회공헌 활동과 후원 활동을 하고 있는 광활농협 신광식 조합장은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이 없었더라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없었을 것 이라 생각한다.
익산시가 주민의 참여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13~14일 2일간 권역별 도시재생 주민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회의는 익산시 도시지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도시재생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과 리더들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도시재생사업의 개념, 추진 방향과 지역별 주요 사업에 대해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 연구진로부터 교육을 받은 후 지역자원 발굴과 지역 현안 문제점을 제기한다. 또 지역의 도시재생을 위해 활성화지역 지정이 필요한 지역과 사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한다. 앞으로 주민회의는 지역주민의 창의성을 바탕으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희망연대 주관 「2015 익산시민창안대회(도시재생아카데미)」와 연계해 추진된다.
익산시가 백제유적역사지구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기 위해 11일부터 8월9일까지 30일간 익산예술의 전당에서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념전’을 개최한다. 11일 오후3시 익산예술의 전당 미술관에서는 충남·대전·전북 지역의 출품 작가들과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3개 지역 작가들의 서양화·한국화·서예·공예·문인화·조각 등 101점의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우아하고 세련된 예술미로 문화교류를 주도했던 백제의 후손들의 예술가적인 면모를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은 7월 9일(목)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익산교육지원청 중회의실(2층)에서 2015년 익산관내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학교(5개교 - 성당중, 웅포중, 익산부송중, 익산부천중, 익산지원중)를 대상으로 “2015.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학교 대상 컨설팅 ”을 실시하였다. 이번 “2015.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학교 대상 컨설팅”은 2016년부터 중학교에 전면 실시되는 자유학기제에 대비하여 익산관내 자유학기제 운영학교 5개교의 교장(교감)과 교무부장 및 담당자가 참여하고 익산관내 미운영 중학교(21교)도 교감(교무부장)이 참석하여 40여명이 참석하였다. 익산관내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학교 대상 컨설팅을 위하여 컨
익산소방서(서장 강원석)는 메르스 여파로 침체에 빠진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7~9월(3개월간) 2,000여만원 규모의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한다고 전했다. 이번 구매는 소속 직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 단체구매 및 추석명절 선택적 복지 포인트를 이용하여 구매 할 예정이다. 평소 익산소방서는 지역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연 7천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하고 있으며, 2011년 9월 남부시장과 1:1 자매결연기관 체결하여 주기적으로 장보기 행사, 화재예방 캠페인, 시장안전점검, 시장 상공인 격려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강원석 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메르스 여파로 어려움을 겪
익산시 주얼팰리스 보석판매 업소들이 9일 해외관광객을 겨냥한 외국인관광객 면세판매장(이하 사후면세점)을 개점했다. ‘사후면세점’은 외국인이 지정 판매장에서 3만원 이상 물건을 구매하면 물품대금에 포함된 부가가치세, 개별소비세를 출국 시 공항 내 환급창구를 통해 돌려받는 면세점이다. 보석판매업소들은 익산세무서로부터 면세점 지정을 받아 이날부터 영업을 개시하게 됐다. 외국인들은 주얼팰리스 보석판매 업소에서 14K골드 이상의 귀금속인 파인주얼리부터 패션주얼리,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보석제품을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주얼팰리스 회원 업체들은 지난 4월 16일 주얼팰리스내에 백제면세점이 개장된 이후 중국인 관광객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안경광학과 전공 봉사동아리 비젼옵틱스(Vision Optics)가 지난달 28일부터 3일까지 6일간 필리핀 마닐라에 파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주관의 ‘2015년 하계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원광보건대학교 비젼옵틱스(Vision Optics) 동아리 회원들은 ‘World Friends Korea’ 정부파견 봉사단의 일원으로서 현지 안경체인을 운영/관리하는 원광보건대학교 졸업생 및 현지 검안사(Optometrist)와의 협력을 통해 현지공공기관의 추천을 받은 극빈층과 소외계층 700여명을 대상으로 선글라스 기부, 안경처방 및 기부
익산탑마루 수박의 당도를 선별해 포장까지 할 수 있는 수박선별장이 9일 망성면 과채류선별장에서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내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익산탑마루조합공동사업법인 관계자, 유통업체 관계자, 생산농가 150여명이 참여했다. 수박선별장은 비파괴당도 선별기와 선별라인을 갖추고 11브릭스(Brix) 이상 엄선된 수박만을 출하한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최신식 선별라인은 비파괴당도선별 뿐 아니라 등급기준을 12등급까지 구분해 소비자에게 당도 높은 수박을 공급하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시에는 그동안 수박선별장이 없어 인근 시군 유통센터에 전량 포전매매를 해왔으나 이번 선별장 개소로 직접 선별 유통할 수 있어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
익산경찰서는 경찰의 가정폭력사건 대응능력을 높이고 피해자 신변을 보호하기 위해 개정된 가정폭력범죄의 처벌등에 관한특례법(긴급임시조치 위반자처벌, 피해자 신변안전조치, 유사강간죄)에 대하여 관내 모든 현장경찰관을 상대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지·파출소 방문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개정된 가정폭력범죄 처벌법은 그동안 가해자에 대한 인권 보호 때문에 피해자의 인권을 보호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 온 것에 대하여 경찰의 현장 명령권을 강화하고 피해자를 실질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개정된 것으로 정부도 가정폭력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다. 강황수 익산경찰서장은 “가정폭력은 중요 범죄의 잠재적 요인이 되고, 반복·
익산시는 7월13일(월)부터 24일(금)까지 2주간 도내 48개 요양병원 및 노인전문병원을 대상으로 장기입원 사례관리를 실시한다. 이번 사례관리는 부적정 장기입원자의 사례관리와 의료급여 기관의 지도·점검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 의료급여 재정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다. 실제 질병으로 인한 장기입원환자 외에 냉·난방비 부담에 따른 숙식 해결과 부양의무자가 없어 거주지를 정리한 후 여생을 보내기 위한 것 등의 치료 목적이 아닌 거주 또는 생활시설 목적으로 입원을 선택한 수급권자들이 집중 관리 대상이다. 최근에는 노인 또는 고령의 환자 외에도 젊은 연령대의 부적정 장기입원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인 것으로 파악되어, 한층 강화된
익산경찰서 함열파출소(소장 오승욱)는 지난 7일 저녁 민간 협력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임경호) 회원 15명과 함께 하절기 발생빈도가 높은 성범죄 등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순찰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오승욱 소장 및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이 우의를 착용하고, 함열읍 소재 상가, 아사달 공원, 주택가, 여성안심귀가길 및 함열여중·고 등을 순찰하며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은 물론 야간에 주변을 배회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도 활동을 펼쳤다. 강황수 경찰서장은 “민․경 협력 방범활동은 치안력 확보 및 범죄예방에 있어 가장 효율적인 활동으로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익산=이성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