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철 익산시장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7박 9일 일정으로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투자 유치 및 국제교류 협력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박경철 시장과 방문단은 첫 일정으로 6월 3일 세계적 농업대학교인 미국 UC 데이비스대학교를 방문해 식품전문연구기관인 몬다비 연구소를 방문, 연구소장인 클레어 하슬러-루이스(Clare Hasler-Lewis) 박사를 만났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와 몬다비연구소의 R&D 연구공유 및 실질적 교류협력 관계를 확대키 위한 구체적 방안을 협의했다. 또 UC 데이비스 대학교 총장과 연구소장 하슬러 박사를 익산으로 초청했으며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의 성공을 위해 상호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익산=이성진
(재)익산문화재단(이사장 박경철)이 오는 6월 17일 수요일 오후 7시, ‘중앙동 골목 투어로 만나는 익산의 수리(水利) 문화’라는 주제로 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시민들이 거주하는 ‘동네’ 그리고 ‘골목’을 통해 생활문화권의 역사를 재발견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골목 관광 투어 코스를 설정해봄으로써 향후 생활문화도시 익산의 전초를 마련하는 작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현장포럼은 주제에서 알 수 있듯이 익산의 수리(水利)문화에 기반하여 가장 화려한 시절을 공유했었던 익산 ‘중앙동’의 이야기를 주민들의 생생한 증언으로 새롭게 재구성해나갈 계획이다. 구 경찰서 뒷길, 옛
익산시가 오는 7월 개편된 주거급여 시행을 앞두고 오는 12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서 주거급여 집중신청을 받는다. 새로운 주거급여는 기초생활보장제도 내 주거급여를 개편해 지급대상을 확대하고 소득․주거형태․주거비 부담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질적 주거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현재 기초생활수급자는 별도로 주거급여를 신청할 필요가 없으며, 신규 주거급여 대상자만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43%이하(4인 가구 기준 182만원)면서 부양의무자 기준을 충족하는 가구로 임차가구의 경우 기준임대료(4인 가구 기준 19만원)를 상한으로 임차료를 지원한다. 자가 가구의 경우 주택 노후도에 따라 종합적인 주택개량을 지원한
(재)익산문화재단과 우석대학교 LINC사업단이 산학협력 증진과 현장실습을 통한 청년고용 확대를 위해 상호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6월 3일(수) 익산문화재단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익산문화재단 김병곤 상임이사를 비롯해 이태호 문화예술사무국장, 최주연 예술지원팀장과 오석흥 우석대학교 LINC사업단장, 조법종 역사교육과 교수, 강순화 광고이벤트학과 교수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익산문화재단과 우석대학교 LINC사업단은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예술경영지도, 공동연구, 장비지원 등 인적․기술 교류에 관한 상호협력 활동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더불어 산학협력을 위한 정보제공과 전문가 초청강의, 교수의 현장연수 및 학생의 현장실습 제공과 취업지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4일 보훈가족 2가구를 위로 방문했다. 2013년 5월부터 익산보훈지청이 추진하고 있는 보훈가족 Healing-Mentoring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익산교육지원청은 국가를 위해 희생과 공헌을 한 보훈가족 2가구와 결연을 맺고 봉사활동 및 위문품을 지원해 왔다. 류지득 교육장은 “오늘날 우리를 있게 해준 국가유공자들의 공훈에 감사드리며 보훈가족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 갈 수 있도록 결연을 맺은 보훈가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이날 익산교육지원청 직원들은 매달 자발적으로 적립해온 후원금으로 구입한 쌀․라면․화장지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불볕더위가 한층 기세를 더해가고 에너지 사용은 극대화 되어가는 요즘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이 하절기 동안 전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에너지 절약 쿨비즈(Cooi BIZ) 캠페인을 벌이기로 하고 지난 6월 1일부터 시행 해 오고 있다. 에너지 절약은 내 자신 주위의 작은 것에서부터 실천해 나간다는 의지를 가지고 동참하고 있는 쿨비즈(Cooi BIZ) 캠페인은 시원하다는(Cooi) 뜻과 사업, 업무(Business)를 뜻하는 영문 합성 신조어로 무더운 계절에 양복 등 정장을 입지 않고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는 간편한 복장으로 에너지를 절약해 보자는 운동이다. 여름철 정부가 권하는 실내 온도는 26도인데 자켓이나 넥타이를 착용했을 경우 체감 온도 상승으로 더위를 더
익산 매일시장 상인 40명이 전통시장 경영비법을 배우기 위해 상인대학에 입학했다. 지난 3일 상인교육장(2층)에서는 상인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매일시장 제2기 상인대학 입학식이 열렸다. 상인대학은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으로 대형마트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상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상인들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내달 29일까지 총 24회에 걸쳐서 마케팅기법, 상인의식 개혁과 고객만족기법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받는다. 이수근 문화산업국장은 이날 “상인대학에서 터득한 경영비법과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에게 감동을 주어 다시 찾아오는 전통시장으로 만들어 달라”고 했다. /익산
익산보석박물관이 주말을 맞아 7일 오후2시~5시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음악봉사단 공연 –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보석박물관 야외 칠선녀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지역내 음악봉사단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꾸며진다. 음악친구 동호회, 익산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주성용 댄스스포츠, 통기타 프러스 연주팀이 오카리나, 색소폰, 통기타, 탱고 등을 선보이며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공연 중간에는 노래자랑이 펼쳐져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의 참여를 높인다. 보석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작은 음악회를 통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전시품도 관람하고 다채로운 음악공연을 즐기며 일
익산 마한노인복지센터(시설장 조산호)가 4일 여산면 센터 앞마당에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하기 힘든 어르신 500여명을 초대하여 “익산 행복나눔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외되고 외로운 어르신들과 마음을 나누고 그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한노인복지센터는 원불교 봉공회, 문화나들이, 여산부사관학교 등 지역단체들과 연계해 풍성한 점심을 마련했다. 최영노(85) 할아버지는 “외로운 노인들을 위해 큰 잔치를 열어 줘 고맙다. 덕분에 오늘 하루는 즐겁게 보낼 수 있었다“고 했다. 마한노인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가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익산시농업기술센터가 변화하고 있는 농업현실에 어울리는 전문농업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해 딸기재배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강소농 품목별(딸기)재배교육을 실시한다. 강소농 경영개선 품목별교육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이번교육은, “딸기재배농가의 소득향상‘을 목표로 추진됐다. 지역 내 딸기연구회소속 농가와 딸기재배농가, 딸기재배희망 귀농인 등 80여명이 신청했다. 지난달 1일부터 시작된 이 교육은 내달 24일까지 진행된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정재완 연구사를 초빙해 딸기 재배전문가의 지도와 도움으로 주요품종, 딸기재배생리, 육묘기술, 병해충관리, 딸기수경재배 등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진다. 농업기술센터 이중보 과장은 “품목별
익산경찰서 중앙지구대(대장 이해범)는 발빠른 공조 및 112총력대응체제로 신변을 비관하여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을 기도한 강 모씨(남, 45세)를 구조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4시경 중앙지구대는 “신동 원룸촌에 사는 동생이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를 보냈다.” 는 신고를 접수했다. 최충언 경위는 북부시장 부근에서 신고자를 만나 자살기도자의 위치를 파악하고 즉시 112상황실에 무전으로 공조요청을 하였다. 긴급한 상황에서 112상황실은 주변을 순찰 중이던 신동지구대 순찰차에게 출동지령을 하였고, 신동지구대 함성수 경장은 신동소재 ○○하우스(원룸)로 즉시 출동하여 가가호호 문을 두드리고 창문을 통해 방안 상황 등을 파악하던 중 번개탄 냄새가
사단법인 새벽이슬(이사장 양성수)과 익산기독교윤리실천운동(대표 권택용)이 함께 네팔 지진 피해 청소년 돕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네팔 지진은 네팔 지진 사망자가 8,000명이 넘었고 전체 주택의 10%가 파괴되는 등 최악의 지진 피해를 남겼다. 특히 네팔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아동 ․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신매매가 벌어지는 등 심각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이에 네팔 지진 피해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사단법인 새벽이슬과 익산기독교윤실천운동에서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 5월 23일(토)에는 사랑의동산교회에서 진행되었던 거장과 만나 청소년의 꿈을 잡는 강연회에 모금 부스를 열어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30일(토)에는 익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 내 공감대 형성과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위해 매주 금요일 초‧중학교를 대상으로『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한다. 이달 장애이해교육은 5일 옥야초등학교 84명을 시작으로 12일 왕궁남초등학교 34명, 왕궁중학교 29명, 19일 이리서초등학교 150명, 영등중학교 120명, 26일 삼기초등학교 36명 등 4회에 걸쳐 6개 학교 45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장애원인과 15가지 장애유형 및 특성, 보장구 체험, 장애인 인권관련 동영상 상영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장애체험이 함께 이뤄져 어린이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준다. 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이해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외식조리과가 ‘2015 대한민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 출전, 참가자 전원이 수상했다. (사)한국조리사기능인협회 주관으로 지난 5월 28일(수)부터 31일(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된 본 대회에는 최고의 요리사를 꿈꾸는 국내 유명 호텔조리사 및 일반인, 대학생 등 4,200여명의 조리기능인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본 대회 전시 및 라이브부문에 참가한 원광보건대학교 외식조리과 2학년 신혜원 외 26명의 학생은 금11, 은13, 동11 등 전원 수상하는 실적을 거두며 5년 연속 본 대회에서 대학과 학과의 이름을 드높였다. 외식조리과 학과장 송경숙 교수는 “국내최대규모의 요리대회라는 부담감과
익산시가 6월 3일 『청소년 희망나무 프로젝트』위원회를 개최하고, 저소득층 자녀 중 성적 우수학생과 특기적성 우수학생 45명에 대한 장학금 지원을 확정했다. 올해 3년째인『청소년 희망나무 프로젝트』는 생활 곤란으로 꿈을 실현해 나가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습, 특기적성, 주거 및 경제적 지원을 해줘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특수시책이다.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관심 있는 후원단체의 경제적 지원으로 민・관이 하나 되어 지역 인재들을 발굴하고 키워나간다. 시는 올해 대상자들에게 1년간 약 9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계속 모금된 장학금에 따라 2차 대상자를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가구방문상담을 통해 가구별 문제를 파악해 집수리와
익산시가 오는 7월1일부터 실시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맞춤형급여 개편과 관련해 사회복지시설(기관)과 유관기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3일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솜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는 지역 내 200여개 사회복지시설장, 업무담당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기존 통합급여 방식에서 급여종류별로 선정기준을 차등화한 생계‧의료‧주거‧교육 등 7가지 개편 급여제도를 상세히 설명했다. 또 지난 6월1일부터 30일까지 신규 신청을 받는 맞춤형급여 제도 홍보와 발굴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법 개정으로 기존 최저생계비가 기준중위소득으로 바뀌고,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개별급여별 수급자로 변경됨에 따라 사회복
익산보훈지청(지청장 박행병)은 3일 익산시 주민자치협의회 월례회의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업무 설명회를 가졌다. 익산시 삼성동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익산보훈지청 보훈과장(정백규)이 익산시주민자치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국가보훈제도, 각 기념행사 및 추모행사, 호국보훈의달 행사, 황금재․강희중 상사와 같은 우리지역 호국영웅 알리기 프로젝트 및 광복70년 분단70년 분단극복 캠페인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해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박봉수 익산시주민자치협의회장은 국가보훈제도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보훈지청에서 지역 호국인물을 알리고 시민들의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하는데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익산경찰서(서장 강황수)는 3일 9시 제60회 현충일을 맞아 강황수 서장과 장정호 경우회장을 비롯해 익산경찰서 지휘부 40여명이 익산시 군경묘지를 방문해 추념식을 갖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에 참석한 익산경찰서 지휘부는 군경묘지 및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와 분향을 한 후, 진혼곡에 맞춰 묵념을 올리고 경찰묘역으로 이동해 경찰묘역을 순회했다. 강황수 서장은 “국가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치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산화한 선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받들어,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경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아갈 것”을 강조했다. /익산=이성진기자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는 2015학년도 1학기 후마니타스 장학생을 선발하고, 부문별 대상 등 등수에 따라 10만 원부터 400만 원까지 총 2억 원의 장학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후마니타스 장학금은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및 글쓰기 능력을 기르고, 기존 장학금과 차별화시킨 장학혜택을 위해 2011년 신설됐으며, 지금까지 7회에 걸쳐 1,768명에게 총 18억 4,62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장학생들은 미리 발표된 인문영역의 ‘논어(공자)’, 사회영역의 ‘군주론(마키아벨리)’, 예체능 영역의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발터 벤야민)’, 자연영역의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사이먼 싱)&rs
익산시보건소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무료 국가 암 검진 사업을 실시한다. 검진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 2014년 11월 건강보험료 부과기준에 해당하는 자(지역가입자 85,000원 이하 / 직장가입자 86,000원 이하)다. 보건소는 검진대상자에게 3월경 개인별 검진 안내 통지문을 발송했다. 암종별 대상자는 ▲위암은 만40세 이상 남녀 ▲간암은 만40세 이상 남녀 중 간암발생고위험군 ▲대장암은 만50세 이상 남녀 ▲유방암은 만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은 만30세 이상 여성(의료급여수급자는 만20세 이상)이다. 검진안내문을 받은 검진대상자는 본인 검진항목을 확인 후 신분증 또는 검진표를 지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