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무주 ․ 기장군 청소년 교류 한마음 수련활동 입교식이 1월 20일 두 지역 청소년 등 1백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 토비스 콘도에서 개최됐다.유영만 부군수는 “수련활동을 통해 영 ․ 호남의 청소년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우길 바란다”며, “무주군은 청소년들이 당당하고 멋진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언제나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지난 ‘99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무주 ․ 기장군 간 청소년 교류 한마음 수련활동은 바다와 산간지방이라는 전혀 다른 환경에서 자라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되고 있는 것으로, 영 ․ 호남 화합의 계기가 됨
▶ 당도 ․ 품질 ․ 영양 으뜸, 반딧불 사과 (농촌진흥청, 2008 탑 푸르트 선정)특히, 해발 250m~600m의 덕유산 자락, 분지에서 재배되는 반딧불 사과는 육질이 단단하고 저장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당도도 높고, 맛이 좋아 반딧불 농․특산물 중에서도 단연 으뜸으로 꼽힌다.▶ 하늘이 내린 신비의 작물, 천마 (농림수산식품부 공모 2009 향토산업육성 지원대상 선정)무주에는 전국 생산량의 50% 이상을 생산하는 천마 생산단지가 있다.천마는 일반 마와는 확연히 구별되는 난과의 식물로 뿌리와 잎이 없고 덩이줄기만 있다.하늘이 내린 신비의 식물로 알려져 있는 천마는 혈액순환에 좋아 두통이 있는 사람들에게 특히 효험이 있다.▶ 영양덩어리 반딧불 호두(농림수산식품부 공모 2010
홍낙표 무주군수가 지난 19일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설 연휴 고향을 찾는 출향인 맞이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홍 군수는 “출향인과 관광객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내야 관광 1번지 무주군에 대한 인상도 좋아질 수 있는 것”이라며, “관내 환경정리 및 접객업소, 재리시장 관리 등 분야 별 대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홍 군수는 이어 “글로벌 휴양커뮤니티로 거듭나기 위해 무주가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이 지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는 것임을 명심해 날마다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아울러 홍 군수는 “설 연휴를 앞두고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하고, 홀로 사는 노인과 소년소녀가정
무주군은 설 연휴를 앞두고 관내 저소득 소외 계층을 위한 특별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군은 6개 읍면 196세대를 대상으로 1천 6백여만원을 투입하고, 1마을 1담당 직원제를 통해 각 마을의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하는 것을 비롯해 실과소팀원 ․ 읍면장들의 결연 무의탁 독거노인 위문, 생활민원봉사대의 저소득계층 생활민원 순찰 및 불편사항 처리, 불우이웃돕기 결연창구를 개설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군 주민생활지원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의 어려움과 소외감은 명절 때 더욱 커진다”며 “무주군에서는 명절을 전후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함께 함께 하기 위해 특별 대책 추진에 나선 것”이라고 밝혔다./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순기)는 저탄소 녹생성장 풍요로운 녹색국가 구현을 위해 2009년 관리소 전제예산 중 45%를 사유림매수 예산으로 책정하여 800ha사유림을 매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국유림관리소는 관리하기 힘들거나 방치되어 있는 사유림을 사들여 후손들이 산림혜택을 받고 누릴 수 있도록 장기계획에 의한 산림자원조성 및 관리, 공익기능의 증진, 울창하고 아름다운 숲다운 숲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수익성이 맞지 않아 방치되어 있는 개인소유의 산림과 국립공원, 보안림, 백두대간 보호지역의 산림 등으로 편입되어 산림경영에 어려움이 있는 사유림 또는 기업림 등을 대상으로 매수한다.매수절차는 국유림관리소에 매도승낙서를 제출해 공부확인 및 현지조사로 가격결정(감정평가) 후 매매계약체결과 소유권 이전 및
무주군은 지난 16일 무주읍 반딧불장터 야외공연장 앞 광장에서 ‘무주사랑 나눔 장터’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무주사랑 나눔 장터’는 경제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가계에 보탬을 주고, 지역사회에는 아 ․ 나 ․ 바 ․ 다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열기를 불어 넣어 자원 순환체계를 구축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나눔 장터에서는 그동안 공무원과 지역주민들로부터 직접 기증받은 1천 여 점의 의류제품이 판매됐다.또한 현장에서는 무주읍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직접 폐현수막으로 차량 서리방지 덮개와 장바구니, 토시 등을 제작해 판매하는 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이날 나눔 장터를 이용한 주민 김
무주군은 겨울철 대설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농업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12일부터 6개 읍면을 대상으로 시설이 노후됐거나 파손되는 등 문제점이 발견된 비닐하우스와 축산, 인삼재배시설 400동에 대한 정비활동을 벌이고 있다.또한 농업시설물 소유주들에게는 시설정비와 함께 ▲하우스 밴드 끈 당겨 매기와 ▲인삼재배시설의 차광망 제거, ▲축산시설의 지붕보수 등 사전조치사항에 대한 교육을 병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군 재난안전관리과 허영덕 과장은 “무주군에서는 최근 10년 간의 평균대설 피해를 분석해 이를 바탕으로 대설피해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며 “대설피해가 2~3월에 집중되고 있는 만큼 비슷한 사례의 농가피해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순기)에서는 15일 산불전문지킴이인 산불전문예방진화대(35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산불예방 및 진화활동에 들어갔다.최근 극심한 겨울가뭄으로 산불발생 빈도가 높고 예년에 비해 빠른 설연휴로 그 어느 때보다 산불발생의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조기․확대 운영함으로써 산불예방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산불예방활동 및 산불발생 시 초등진화 할 수 있도록 무주8명, 진안9명, 장수9명, 남원9명 등을 전진 배치하여 운영할 방침 이다.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최근 들어 입산자 실화로 인한 산불발생이 빈번하므로 입산 시 인화물질을 가져가지 말아야 하며, 산림 인근에서 논 밭두렁 소각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무주군은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에 총 74억 2천 5백 여 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은 농촌개발사업과 농업기반시설정비로 나뉘어 진행되며, 설천면 청량권역과 안성면 덕유산권역, 무풍면 승지권역 등 3개소에서 추진하는 농촌종합개발사업에는 총 38억 9천 여 만원을 투입한다.또한 설천면 수한지구의 기계화 경작로 1개소와 농로 ․ 용수로 92개소정비 등 농업기반시설 사업에는 총 35억 3천 5백 여 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군 기반조성 곽길영 담당은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은 마을의 경관과 생활환경을 개선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든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이라며 “무주군에서는 신속한 사업추진을 통해 주민들에게 생활 편의를 제공하는
무주군이 올해 추진하게 되는 농업지원사업에 대한 안내 책자와 친환경농업실천을 위한 영농작업일지를 발간했다.‘2009년도 농업지원사업 이렇게 추진합니다’는 한 해 동안 무주군이 추진해 나갈 농정방향을 비롯해 관련법과 지원 ․ 지도사업 등 농업인들이 꼭 알아야 할 정보들을 담고 있으며, 영농작업일지에는 농업인들이 작업사항을 일자별로 기록하고 출하 및 경영관리에 대한 내용, 수입과 지출액에 대한 상세 내용을 기록할 수 있도록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특히 분야 별 정리를 통해 농업인들이 해당 정보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2009년도 농업지원사업 이렇게 추진합니다”는 농업행정담당 분야에 후계농업인
무주군은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농민의 집에서 2009년도 축산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6개 읍면 축산 담당자들과 관내 양축농가 및 축산에 관심이 있는 농가의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송아지 생산안전사업을 비롯한 무주 반딧불 한우 브랜드 사업, 축산분뇨처리시설 지원사업, 친환경 축사 환경 개선사업, 반딧불한우 배냇소 지원사업, 산머루 부산물 발효사료 생산시설 설치 사업 등 25개 단위 사업과 기반시설 구축사업에 대한 사업비와 지원대상, 참여방법 등이 공유됐다.또한 농장과 축산관련시설, 가축 ․ 원유 ․ 약품 ․ 사료와 가축분뇨차량 등 소독대상별 소독설비 및 실시기준 등에 대한 상세 내용에 대해서도 설명돼 호응을 얻었다.군 축산진흥 담당은 &l
무주군 천사모(설천면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백남훈)회원들이 지난 14일 설천면사무소에 이웃돕기 성금 380여만원을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100명의 천사모 회원들이 하루 100원씩 1년을 정성과 사랑을 담아 꾸준히 모아온 것이어서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설천면에서는 천사모로부터 전달 받은 성금을 관내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홀로사는 노인, 가정위탁세대 등을 비롯해 화재발생가구와 결혼이민자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백남훈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추위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 싶은 마음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천사모 회원들은 앞으로도 지역과 주민들을 위
무주군이 계속되는 가뭄 속에서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개발비 18억원을 긴급 투입, 관정 ․ 소류지 준설작업에 들어갔다.군은 관내 저수지 중 바닥이 드러난 곳과 저수율이 낮은 곳 가운데 용수확보가 가능한 소류지 11개소에 대해 퇴적 토사를 파내고, 관정 8개소와 양수장 3개소, 밭 기반 정비사업 등을 조기에 완공해 안정적인 영농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군 건설교통과 한상술 과장은 “이 달 안에 모든 사업을 긴급 발주하고 농번기 이전인 2월 말까지는 모든 수리시설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안정적인 용수공급이 농업인들의 소득을 증대시킨다는 사명감으로 농업용수 확보에 보다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무주군은 이번 사업 추진으로 관내 저수용량이 10~
무주종합복지관이 지난 13일 무주군으로부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기관으로 지정서를 교부 받았다.앞으로 3년 간 무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될 무주종합복지관에서는 이현희 센터장을 비롯한 2명의 전담 인력이 다문화가족 구성원의 사회적응교육과 상담, 직업교육 등 각종 교육과 통역서비스, 상담 등을 지원하게 된다.또한 정보제공과 홍보, 관련 기관 ․ 단체와의 서비스 연계 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조기 적응 및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도울 예정이다./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무주군이 2009년도 사회복지지원제도와 관련한 안내 책자 2천 부를 발간했다.군이 발간한 “희망 2009, 사회복지지원제도가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에는 ▲기초노령연금을 비롯한 노인장기요양보험, 노인일자리와 경로당지원 등 노인복지제도와 ▲국민기초생활보장 및 위기상황긴급지원 등 주민복지제도, ▲장애수당과 장애인심부름센터 등 장애인복지제도, ▲의료급여제도, ▲보육료지원 등 아동복지제도, ▲여성복지제도 등 분야별로 지원되는 세부내용이 게재돼 있다.또한 각 분야 별 담당자와 연락처 등도 게재돼 있어 주민들이 관련 제도를 활용하고 이해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것으로 보인다.군 주민생활지원과 이강우 과장은 “사회복지 지원제도가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는 많은 군민들이 복지혜택을 누릴
무주군은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6개 읍면을 순회하며 2009 마을회관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신축 및 리모델링을 하게 되는 각 읍면 마을회관의 이장과 개발위원장, 그리고 주민 등을 대상으로, 14일에는 무주읍사무소 소회의실에서 하장백과 북리, 가림마을, 부남면 하굴암회관에서 하굴암 마을, 15일에는 무풍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부평, 부등 등 7개 마을, 설천면사무소 태권도실에서 신제궁, 원기곡 등 7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또한 16일에는 적상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원괴목과 낙안 등 6개 마을, 안성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오천과 하이목 등 6개 마을을 대상으로 할 계획이다.군 건축민원 허병회 담당은 “황토벽돌을 이용해 친환경적으로 마을회관을 신축 또는 리모델링함으로
농협 무주군지부(지부장 오동환)는 지난 12일 무주군에서 주관하는 지역 공동체 사랑나누米, 사랑의 쌀 나누기에 20Kg쌀 100포를 전달했다.사랑의 쌀 나누기는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로서 공익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어려운 현실에 직면해 있는 농업․ 농촌을 돕고 쌀 소비를 촉진시키는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 할 것으로 전망된다.오동환 지부장은 "지역공동체 사랑나누米, 사랑의 쌀 나누기를 통해 무주군ㆍ농협ㆍ지역주민이 삼위일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홍낙표 무주군수가 지난 12일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예산조기집행에 보다 적극성을 가져줄 것과 집행에 있어 형평성과 공정성, 투명성을 철칙으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홍 군수는 “예산조기집행은 경제난국을 돌파하고 더 이상의 실물경제 침체를 방치하지 않겠다는 무주군의 의지”라며 “기본 취지가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있는 만큼 예산집행에 있어서도 보다 철저를 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홍 군수는 이어 “무엇보다도 농업 및 산업분야 보조금 관련 예산 집행에 있어 형평성과 공정성, 투명성의 원칙적인 입장이 반드시 지켜져야 할 것”이라며 “신청 후보자가 최근 몇 년 동안 지원받은 규모나 또 다른 분야에서의 지원여부 등을 종합적
무주군은 설 명절에 대비한 물가안정 및 의료, 주민편의 등에 대한 분야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민 ․ 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고 농 ․ 축 ․ 수산물(쌀, 쇠고기, 사과, 조기 등 14개 품목)과 개인서비스요금(이 ․ 미용 등 5개 품목) 등 중점관리 19개 품목에 대한 수급상황 및 가격동향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는 군은 오는 23일 까지 판매가격 표시 및 표시가격 준수여부, 원산지 표시 및 표시방법 적정여부, 유통기한 경과 여부 등에 대한 집중 지도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또한 성수식품 제조 ․ 가공업소와 식품유통 ․ 판매업소 97개소에 대해 무신고제조 및 제품판매행위, 원재료 등 사용원료 적정여부, 유통기한 위․변
서울 등 대도시에서 활발한 농산물 직거래 판매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올해 20억 판매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를 위해 군은 ▲소비자들의 성향과 선호품목 분석, ▲참가농가들에 대한 마케팅 교육 강화, ▲소비자 위주의 판매 및 주문방식을 모색하는 등 생산 및 유통, 운영 및 판매, 홍보 및 지원분야에 대한 세부계획을 수립 ․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소비자들의 상품별 인지도와 선호도 등 구체적인 성향을 분석해 그에 맞는 차별화된 판매 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군의 주 공략 무대는 서울과 인천, 경기, 대전, 부산, 전북 등 6개 지역의 기관 및 아파트 등 공공장소와 각종 축제 및 엑스포등 행사장으로, 이곳에 공급되는 과일과 채소 등 농산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