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법 법정커뮤니케이션 연구회(위원장 이동근 부장판사)의 주관으로 판사들이 직접 원고, 피고, 검사 및 소송대리인의 역할을 맡아 민, 형사 재판을 진행하는 역할극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9일 오후 4시 전주지법 1호법정과 2호법정에서 각각 민, 형사 재판 역할극이 진행됐다.먼저 1호법정에서 진행된 민사재판에서는 재판장(이재근 판사), 원고(이영진 부장판사), 원고 대리인(고상영 판사), 피고(이정석 부장판사), 피고 대리인(임혜원 판사), 증인(최승준 판사)이 참석해 약속어음 청구에 대한 소송 역할극을 진행했다.2호법정에선 전주지법 최재원 판사가 마약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인 향정 사건 피고인으로 재판정에 서고, 검사 역할로는 박선영 판사가, 변호인은 박상국 판사, 증인으로는 박길성 부장판사, 이
이강모
2008.06.09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