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제8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를 앞두고 축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주시 등 도내 및 인접의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오는 8일까지 축제홍보 포스터 부착 및 전단지 배포 등 전 직원 일제출장을 실시한다. 또한 자매결연 기관, 단체, 마을을 대상으로 방문 및 서면 홍보를 실시하고 대도시 아파트나 다중이용 시설, 고속도로 입구, 휴게소 등지를 대상으로 축제 홍보를 강화,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최용득 군수는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가 장수군의 농축산물과 장수를 알리고 군민화합과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명품농축산물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홍보에 총력을 기울
장수군은 지역주민들의 자긍심 고취와 애향화합을 위해 제32회 군민의 장 후보자를 오는 18일까지 접수받는다. 시상부문은 문화체육장, 산업공익장, 애향장, 효열장 등 4개 부문으로 후보자 자격조건은 장수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한 군민으로 지역주민 20인 이상의 연서나 관내 각급사회단체장, 유관기관장, 학교장, 실과원소장, 읍면장, 출향 장수군 향우회장의 추천을 받은 자다. 접수처는 군청 행정지원과 또는 읍면사무소로 군은 부문별 현지 확인과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 증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 온 지역의 숨은 일꾼이 선발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추천
고창신림중학교(교장 김용균)는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의 맥을 잇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군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기 한자 및 전통문화체험교실’을 지난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신림중학교와 각 체험장에서 무료로 운영한다. 금번 처음 실시되는 ‘제1기 한자 및 전통문화체험교실’은 명심보감 한자 교육을 통하여 인성 배움의 장과 긍정적 사고력을 심어주고, 각종 체험교실(국궁, 서예, 판소리, 염색 등)과 전통예절, 다도예절을 통하여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의 명맥을 계승 발전시키고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용균 교장은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고창경찰서(서장 김주원)는 지난 1일 각종 안전사고 상황과 강력범죄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자체 모의훈련(FTX)를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상황은 112 종합상황실의 신고처리 시스템을 통해 각 지역경찰, 강력범죄수사팀, 과학수사팀, 생활안전계 등 각 부서별 총체적인 협업을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하절기 계절성 범죄(강・절도, 성폭력)와 피서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각종 강력사건 신고접수, 처리, 우발적인 상황에 대한 초동조치 및 상황전파, 단계별 긴급배치 등을 진행하면서 고창경찰의 현장대응 능력 향상을 도모하였다. 훈련에서는 납치, 도주 등의 긴급상황 메시지를 불시에 부여해 가상범인을 현장에 투입, 신속 출동여부・
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윤덕임)은 오는 18일부터 3박 4일간 '2014 을지연습'에 들어간다. 18일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전시 종합상황실 설치,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절차 연습, 전시주요현안 토의, 전시대비 학교재배치 도상연습 등을 21일까지 실시한다. 특히, 이번 연습은 전주덕진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심폐소생술 응급처리 훈련을 실시하여 전쟁 공격 시와 대형재난, 화재발생 시 공무원과 국민이 효과적으로 위급상황을 대비할 수 있는 실제훈련을 계획하여 공감을 얻어낼 수 있는 훈련이 되도록 했다. 20일 오후 2시부터 민방공 대피훈련 실시 후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과 방독면 착용체험을 실시하며, 소화기 사용법은 물론 응급처치요령 교육 후 심폐소생술을
완주경찰서(서장 조병노) 봉동파출소는 지난 3일 충남아산에서 서울구로에 사는 지인을 찾아 나섰다가 열차를 잘못 타 전주까지와 며칠 동안 길을 잃고 헤매는 중국인 PU RIDONG(42세)을 수소문 끝에 취업예정인 회사에 인계해 줘 처음 한국경찰을 접한 중국인에게 큰 감명을 주었다. 봉동파출소 전종태 경위는 지난 3일 시내버스에서 전혀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외국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파출소로 데리고 와 신분증을 확인 중국 국적의 외국인인 것을 확인했다. 이후 각 지역 출입국 관리사무소등을 일일이 확인, 충남 아산에 위치한 한 회사에서 이 중국인이 사흘 전 면접을 본 사실을 알아내 회사에 연락, 대상자가 면접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자살예방의 날(9월10)을 맞아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남원시민들에게 ‘자살은 예방가능함’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회마련을 위해 노인자살예방 및 생명사랑 문화조성을 위한 사진공모전을 실시한다. ‘노인자살예방 및 생명사랑 문화조성을 위한 사진공모전’은 60세 이상 부모님 또는 조부모와 사랑을 담은 가족사진(2인이상)으로 남원시에 주소를 둔 남원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공지사항을 참고해 사진 및 응모신청서를 각각 1부씩 지난7월14일부터 오는8월 25일까지 방문접수, 우편접수 및 e-mail로 제출하면 된다. 사진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의 저작권은 남원시보건소에 귀속되고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따라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휴가를 떠나면서 공과금 납부기간을 놓쳐 연체가산금을 내는 가구들이 적지 않은 상황이라 휴가를 떠나는 설레는 마음을 망치지 않도록 남원시 상수도사업소에서는 휴가 가서도 상수도요금을 효율적으로 납부할 수 있는 방법을 홍보하고 나섰다. 첫째, 카드로 납부하는 방법이다. 남원시 상수도사업소는 홈페이지에 ‘세입통합포인트 자유결재 시스템’을 운영, 인터넷에서 카드로 수도요금을 결재할 수 있도록 돼 있어 ‘세입통합포인트 자유결재 시스템’에서 수용가 번호를 치면 BC카드에 한하여 카드 결재를 할 수 있다. 둘째, 가상계좌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수도요금
남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남원시립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에 오후 7시까지 운영하던 것을 지난8월 1일부터 오는12월 31일까지 저녁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도서관 야간개방으로 직장인과 학생 등 일과시간에 도서관 이용이 쉽지 않았던 주민들에게 지역 문화공간으로서 기능을 수행하며 부모들이 저녁에 자녀들과 함께 도서관에 방문, 독서의 즐거움과 보람을 가르쳐 주면서 가족 연대를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시립도서관은 지난2008년에 개관, 장서 수 3만8천권을 소장하며 일반자료실, 아동 및 청소년자료실을 운영하고 있고, 작년 가을 남원시의 영아 및 유아의 독서습관형성을 위
남원시는 가축분뇨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가축분뇨시설을 무허가로 운영 중인 축사에 대해 8월 4일부터 오는12월 31일까지 양성화를 실시한다. 허가대상은 건축허가를 기존에 받은 축사 및 건축물관리대장이 있으면서 실제 가축을 사육하고 있는 가축분뇨배출시설이다. 쾌적한 주변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2012년도에 남원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를 개정을 통한 가축사육제한지역을 대폭 강화해 신규축사를 억제하고 있다. 하지만, 건축물관리대장이 축사로 관리되고 있으면서도 가축사육제한거리에 묶여 적법하게 가축분뇨배출시설 허가를 받지 못하고 있거나, 건축허가를 기존에 받고도 건물을 신축하지 못해 재산상 손해가 발생하는 민원을 동시에 해결하고자 양성화를 추진하게 됐다. 특히
완주경찰서(서장 조병노)는 4일 완주군 봉동읍 봉동교 앞 삼거리에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완주 군민들에게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 활동으로 완주군민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캠페인에는 지역경찰과 방범대원 등 협력단체 및 여성청소년과(과장 조명환) 전 직원이 참여했으며 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등에 대한 근절 홍보 플래카드와 포돌이 포순이 캐릭터가 등장 캠페인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완주경찰서 조병노 서장은 “완주군에서 4대악이 근절되는 그날까지 경찰 활동뿐만 아니라 홍보활동에도 적극 나설 것”을 당부했다. /완주=김명곤기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자율방범대, 시민경찰봉사협의회, 생활안전협의회 등 협력단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안전 의식 고취 및 협력치안 인프라 구축 강화, 4대악 근절을 위한 협력단체 합동 간담회를 개최 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민안전에 대한 정보공유, 경찰 주요 활동 소개, 4대 사회악 근절 홍보, 경찰관서 소란․난동 행위 근절, 민경 협력 치안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민간 협력단체의 활성화 유도를 위하여 협력단체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박 서장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하여 봉사하는 협력단체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향후 민경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안전한 남원 치안 만들기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완주고산시장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단’(단장 전애란, 이하 고산사업단)은 오는 9일 주말 장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문화관광형 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형 시장 사업은 전통시장을 지역의 문화 ․ 관광 ․ 축제 등과 연계해 해당 전통시장만의 특성을 발굴 ․ 개발하여 전국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관광과 쇼핑이 가능한 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청과 완주군이 공동으로 지원하며, 전문경험을 갖춘 사업단이 발족돼 사업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게 된다. 사업단은 올해를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변화해 나가기 위한 원년으로 지정 ‘대한민국 대표 로컬 명품 시장’ 만들기를 테마로 1
구림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윤기) 위원 22명은 지난달 31일 산내 삼거리 유원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위원들은 깨끗한 주변 환경 조성을 위해 하천 주변 쓰레기 수거와 위험물 제거 등의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순창=조민호기자
완주군은 민선 6기 ‘다함께 열어가는 으뜸도시 완주, 누구나 향유하는 문화예술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오는 27일 오후 7시 완주군 완주문예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서울콘서트 필 앙상블에서 연주하고, 소프라노 서활란, 메조소프라노 황혜재, 테너 엄성화, 바리톤 강기우 등 유명 출연진들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또한 오페라 관람 경험이 적은 관객의 심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가곡에서 뮤지컬을 거쳐 오페라까지 수준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요한 슈트라우스 박쥐 서곡 오케스트라 반주로 시작해, 루이지 아르디티 입맞춤, 조두남 뱃노래, 자코모 푸치니 토스카 별은 빛
순창군통합체육회가 주최하고 순창군축구연합회가 주관한 제20회 순창군통합체육회장기 축구대회가 관내 6개클럽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순창군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순창군통합체육회장인 황숙주 군수와 이기자 순창군의회 의장, 손종석, 신정이 의원 및 순창군축구연합회 이준택 회장과 역대 축구연합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황숙주 순창군통합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 “축구는 빠르고 역동적이며, 특히 단체경기로써 팀워크가 승패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면서 “축구동호인들이 화합하여 순창군 발전을 위해 견인차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다음달 18일부터 21일까지
국립 어린이 청소년 도서관이 주관하고 완주군립 중앙도서관이 운영한 ‘제89회 공공도서관 여름독서교실 ’ 프로그램이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3일간 완주군립 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됐다. 《한방체험 북아트》프로그램은 ▲나만의 동의보감 만들기(7월 30일)를 시작으로, ▲선생님! 그 한약재 이름이 뭐예요?(7월 31일), ▲건강짱! 생맥산 차 만들기(8월 1일)로 진행 됐다. 한의대생과 사서가 함께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며, 우수 활동 학생을 선정하여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1명)과 완주군수상(2명)을 시상했다. 완주군은 중앙도서관에서 시행한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여름방학을
순창군이 행복하고 활력있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펼치기 위해 ‘제1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참가마을을 공모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시군분야와 마을분야(경관·환경, 체험·소득, 문화·복지)로 구분하여 진행한다. 군 전체 마을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도 심사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중앙콘테스트에 출전하게 된다.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마을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 만들기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여 시군간, 마을간 선의의 경쟁과 학습으로 행복하고 활력있는 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신청은 홈페이지(http://contest.raise.go.kr)에 접속해 공모일정과 심사기준에
1592년 웅치전투 당시 완주군 소양면에서 왜군에 맞서 싸우다 장렬하게 산화된 지역민의 영령을 기리는 제422주기 웅치전투 추모제가 4일 소양면 신촌리 웅치 전적비에서 진행됐다. 웅치전투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강시복)가 주관한 이날 추모제에는 지역 의원, 면장, 소양면 사회단체 기관장, 추진위원회 회원, 학생 및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분향과 헌화, 추모사 낭독, 리본 메달기, 추모 음악회를 갖고 웅치전투 희생자의 넋을 위로했다. 웅치전투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강시복 위원장은 이날 현장 강의를 통해 “웅치전투는 호남의 곡창을 짓밟으려던 왜군을 방어해 나라를 구한 싸움으로, 음력 7월 8일과 9일의 전투가 가장 치열했다”며, “당시 소양 면민들의 희
완주군은 근로자 종합복지관 개관기념 시범 프로그램(7개강좌)을 8월 한달 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어르신 치매예방을 위한 ▲색점토로 배우는 한글교실, ▲영양간식(떡) 만들기, ▲실버 치료요가, ▲치료욕, ▲실버 댄스스포츠, ▲오카리나, ▲PC정비반으로 진행되며 수강 인원은 130명이다.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 수강생 모집은 휴가철에도 불구하고 모집시작 이틀 만에 5개 강좌가 마감되는 등 시작 전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강좌는 구 종합복지관 활동 강사들의 재능기부로 운영하게 되며, 금년 하반기 프로그램 강좌 개설 준비와 신청사 이전을 널리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평소 재능기부를 희망한 이정옥, 유영주 강사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본인들이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