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재 (합)군장종합건설(대표 채승석)이 2014년 시공능력 평가에서 사상 첫 1000억원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군장종합건설에 따르면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가 발표한 시공능력 평가에서 1132억원으로 군산지역 1위, 도내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의 성과는 채승석 대표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기업운영에 따른 추진력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다. 채승석 대표는 “힘들고 어려운 순간에 회사가 이 정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고 싶다”며 “장기간 침체의 늪에 빠진 건설업 경기가 하루 빨리 플러스 성장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을 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군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1일 서장실에서 근속 승진한 6명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번 임용식에서는 지방소방장에서 지방소방위로 4명(심석한, 김주명, 박진호, 정창우 등), 지방소방교에서 지방소방장으로 1명(황은정), 지방소방사에서 지방소방교로 1명(정세종)이 각각 임용됐다. 안준식 서장은 “앞으로도 모범적인 직장생활을 하고 지역의 재난 현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군산=김정훈기자
순창군이 민선 6기 최우선 과제인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민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제안은 8월 1일부터 20일까지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분야는 외지인이나 관광객이 순창군에서 1만원 이상 돈을 쓰고 갈 수 있는 시책, 재래시장 활성화, 체육시설 확충 및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요식업소.숙박시설.위락시설 유치 방안 등이다. 또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과 취미활동.생활미술.사회교육 활성화, 농특산물 인터넷 거래 활성화, 농업 지원 개선 및 마케팅 활성화 방안, 제도개선, 규제완화 등을 위한 참신한 제안도 가능하다. 접수는 기획실이나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서식 또는 순창군 홈페이지에서 제안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방문, 우편, 이메일 등의 방법으로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황숙주 이사장)은 건강친환경미생물 자원에 대한 경쟁력(사료 적용 가능한 토착발효미생물 3,000여종 확보)을 인정받아 ‘2014년 전라북도 산학연 핵심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축산분야의 항생제 사용이 엄격히 규제되면서 배합사료에 항생제를 첨가할 수 없게 됨에 따라 송아지 등 면역력이 약한 가축에 대한 전염병을 예방.치유할 수 있도록 면역 능력을 강화하는 면역증강제 개발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순창발효의 핵심인 포자형성 유용균주(고초균, 바실러스 리케니포미스 등) 활용을 통해 친환경적 사료첨가제 및 발효사료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황숙주 이사장은 “이 사업을
논개정신 선양사업 발전방안에 대한 심포지엄이 2일 장수군 계남면 타코마에서 개최됐다. 논개 탄신44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은 (사)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와 장수지역발전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전주 한국교육개발원 주관으로 마련된 것으로 이날 대구·전주·장수 지역 문인 및 시낭송인, (사)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 임원 장수지역발전협의회 위원 등 120여명이 참석해 논개정신 선양사업 홍보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했다. 이날 나종우 원광대 교수의 ‘논개정신 선양의 길’ 주제발표에 이어 이기철 영남대 명예교수와 송하선 전주대 명예교수의 ‘동서문학교류 증진방안’ 박광진 전주영상진흥원장의 ‘IT를 통한 논개정신 홍보
임실군 강진면(면장 조옥선) 의용소방대(대장 박종만) 등 20여명은 지난달 30일 갈담앞산공원 산책로 정비에 나서 잡풀과 잡목 등을 말끔하게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진면 의용소방대원들은 무성하게 우거진 잡초와 잡목을 말끔히 제거하여 공원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갈담 앞산공원은 경사가 완만하고 녹음이 우거져 1시간 남짓한 산책코스로 산길을 오르며 바라보는 강진면소재지 전경이 아름다워 면민들 과 찾는이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조 면장은 "잦은 비와 무더운 날씨에도 걷기 편하고 안전한 산책길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해 준 방범대원들에게 감사한다. "
임실군 지사면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이 지난달 31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6월부터 올7월까지 1년여간 지역을 위해, 헌신봉사한 조완열(전 의용소방대장)씨가 임기를 마치고,차기 의용소방대장(최낙운)을 맞이하는 자리에 함께한,심민 군수를 비롯 도의원, 군의장및의원, 향우회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다. 조완열(전 의용소방대장)은 책임감이 투철 하였고,이웃 및 다문화가정등을 살피고, 희망을 심어주는, 모범적인 사회 단체장의 모습을 보여줬다. 새로 취임한 최낙운 대장은 “전임 대장이 이루어 놓은 아름다운 관례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고,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지사면 의용소방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
임실군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우리 지역을 찾는 여행객들과 임실장날에 맞춰 온실가스 줄이기 및 여름휴가철 녹색여행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자연보호 임실군협의회 및 환경보호 국민운동본부, 임실군그린리더 등 환경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 임실역. 터미널 및 시장. 자연휴양림. 등 에서 여행객과 주민들에게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독려하고, 전기를 5%이상 절약할 시는 년 2회 1만원 이하의 임실사랑 상품권을 지급한다고 홍보 했다. 일시 사용하는 전기제품은 차단스위치가 있는 콘센트를 사용하고, 휴가철에 장시간 사용하지 않는 코드는 스위치를 꺼, 대기 전력을 차단하고, 사용하지 않는 코드는 뽑아놓아 사용할 때만 연결하여 사용하도록 권장했다. 또한 밀가루와 식초.
임실군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심민 임실군수)는 북상중인 제12호 태풍“나크리”는 이동진로가 유동적이나 1일(금요일)부터 직간접적인 영향권에 들 것으로 판단하고,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 와 위험요인 사전제거 등을 통해 태풍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귀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임실군은 향후 예상되는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하여 사후대책보다는 적극적인 사전예방에 초점을 맞춰 재해대책에 임하기로 하였고,“매스컴을 통한 태풍 진행사항을 예의 주시하고 , 농작물 및 시설물 관리에 신경 써줄것”을 군민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심 군수는 &l
제4회 무주 반딧불 전국 오픈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2일과 3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무주군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무주군배드민턴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배드민턴 동호인과 가족들이 함께 지역경제 및 배드민턴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서는 남 ․ 녀 혼합복식 등 44개 종목에서 500여 팀이 참가했으며, 20대부터 5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층에 맞는 대회를 운영해 대회가 한층 활성화 됐다. 선수들은 “여행하는 기분으로 경기를 위해 가족들과 무주를 찾은 지 벌써 4년 째”라며 “해를 더할수록 경기 운영 면이나 대회의 질, 환경, 선수들의 실력이 월등해지고 있는 것을 느낀다”고 전했다
황정수 무주군수는 지난 1일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개최된 8월 월례조회에서 “공감행정”을 다시 한 번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황 군수는 “공감행정에는 군민을 향해 철저히 낮아지고 공직자 여러분을 향해서는 공평한 군수가 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며 “언제 어디서나 군민을 위할 줄 알고 섬기는 자세로, 창의적인 마인드와 능동적인 자세로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주정차 지도와 불법상행위 ․ 바가지요금 근절로 휴가철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할 것, 물놀이 안전사고에 주의를 기울일 것, 휴가지마다 농 ․ 특산물 판매장을 만들어 관광객들에게는 무주의 맛, 농가에게는 소득을
남원시 금지면 국도 17호선(김주열묘 앞 ~ 곡성경계)을 따라 활짝 핀 배롱나무 꽃이 장관을 연출하고 있어 지나가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 백일동안 꽃이 피고 지기를 반복한다해 목백일홍으로도 불리는 배롱나무는 꽃이 흔하지 않은 한여름 찜통더위 속에서도 태양보다 더 붉은 화사함을 연출해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올해 유난히도 지속된 가뭄에 백일홍이 만개하는데 어려움이 따르지 않을까 많은 주민들이 걱정했으나 이런 우려를 무색하게 하나 둘 피어나기 시작한 백일홍이 어느새 국도 17호선을 붉은 물결로 만들고 있다. 특히, 금지면 배롱나무 길은 지난 2009년 면민들의 헌수목과 헌수금으로 조성돼 의미가 깊으며, 면민들이 배롱나무에 갖는 관심과 애정이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식품 제조단계 위생 수준 제고를 위한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 71개소에 대해 위생등급 평가를 실시했다. 위생등급평가제는 업체의 위생관리상태, 품질관리능력, 식품위생법령 준수여부를 평가지표에 의거 평가해 자율, 일반, 중점관리업소(3단계)로 구분해 출입·검사·수거 등 업체를 차등 관리하는 제도이다. 평가결과 위생관리가 우수한 5개 업체가 자율관리업체로 선정됐으며, 시설이 열악하고 영세한 중점업체는 8개소, 나머지는 일반업체로 평가됐다. 위생안전담당은 최근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수준이 매우 높아진 만큼 중점관리업체의 시설개선과 제조관리에 철저를 기하라고 담당자에게 지시했고 업체대표에게는 식품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해 줄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지역사회 주민의 신체활동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신체활동 실천을 촉구해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라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의 지원을 받아 건강행태 개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대상군은 건강문제 등 현황 자료 수집 및 분석을 통해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대산면으로 선정, 사업 수행방법이 생활터별 집단교육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경로당이 가장 활성화 돼 있는 5개소(감성/노촌, 왈길, 금강/옥전)마을이 선정됐다. 1월 감성/노촌마을의 기초체력 측정 및 체성분 검사를 시작으로 2월~4월(농한기)에는 주 2회(화, 목), 5~6월(농번기)에는 주 1회, 회당 2시간씩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내용으로는
“내가 아기 돌보는 것 좋아해,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 어린이집에서 새싹보듬이(보육교사 도우미) 활동을 하고 계신 남원시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은 사업에 참여하는 기분을 이렇게 표현했다. ‘새싹보듬이’는 남원시노인복지관에서 지난2013년에 시작한 교육형 노인일자리사업으로, 현재 60세 이상 어르신 155명이 관내 어린이집에서 보육관련 간식, 식사 조리 등을 보조하며 월 36시간 근무로 20만원을 받는다. 새싹보듬이 사업은 주로 가정보육시설과 인건비 미지원 어린이집을 사업대상으로 하고 어르신들은 집에서 가까운 일터에서 보람 있게 일하면서 용돈도 벌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은 어르신들 덕분에 유아 돌보기에
남원시 비전을 제시할 2030 장기종합발전계획 착수보고회 개최 남원시는 곳곳에서 추진하고 있는 현안 사업들을 연계하고 종합적인 비전을 제시할「2030 남원시 장기종합발전계획」을 발주하고, 지난8월 1일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남원시 장기종합발전계획은 지난 2004년 수립 후 10년 만에 재수립되는 것으로, 도농복합도시인 남원시가 인근 시·군과 비교할 때 다양한 분야에서 비교 우위에 서 있음에도, 한편으로 저평가를 받는 시의 오늘을 재조명하고,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하고자 하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 특히, 이번 남원시 장기종합발전계획은 정부 출연기관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연구원장 이승종)에서 직접 용역을 수행하게 돼, 중앙부처 흐름에 대응한 국비확보는 물론, 남원 현안 사
전북지방경찰청장(청장 전석종)은 지난 31일 오후 남원경찰서 강력팀을 방문, 범인검거 유공자에 대한 즉상 및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전석종 청장은 베트남 아내 살해 후 교통사고로 위장한 피의자를 검거한 이정필 경위와 건강기능식품의 효능을 허위․과장해 노인 300여명에게 판매한 ‘떳다방’ 일당을 검거한 최승연 경사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을 수여받은 이정필 경위와 최승연 경사는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시민이 공감하는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전석종 청장은 “각종 범죄에 적극적인 대처와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을 지킬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고 앞으로도 맡은 바 임
박우정 고창군수가 2015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박 군수는 2015년도 국가예산 기획재정부 2차 심의 시기에 맞춰, 고창군이 요구한 현안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7월 24일과 8월 1일 기재부 관련공무원을 만나 현재 심의중인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시급성을 직접 설명하고 국가 예산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거듭 요청했다. 특히 기재부 1차 심의과정에서 반영되지 못한 무장읍성 관광거점조성사업(174억), 바지락 생산·연구센터 건립(50억), 군유·광대하수관거사업(78억) 등 신규 사업에 대한 추진 당위성을 설명하며,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2015년도 고창군 주요 국가예산 요구액은 48개 사업 506억원으로
고창군 공음면(면장 김호진)은 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지사장 최광선)와 공동으로 지난 1일 공음면 두암리 대정저수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최근 장기간 가뭄으로 농업용 저수지의 수위가 낮아지고, 수온이 상승하면서 부영양화로 녹조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날 두 기관은 유관기관 및 수질관리협의회원, 지역민과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대처로 초기에 대응하여 수질오염 확산을 최소화하자고 다짐했다. 공무원과 농어촌공사 직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수지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호진 공음면장은 “이번 환경정화 및 수질감시 활동을 통해 청정한 농업용수 확보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
고창군장학재단(이사장 박우정)은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전주장학숙 입사생들이 고향에서 봉사할 수 있도록 하계 효 캠프를 고수면 원광보은의 집에서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고창군장학재단에서 지난 28일 서울장학숙 입사생들이 참여한 드림봉사캠프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한 행사이다. 원광보은의 집 어르신들과 함께 풍선배구와 같은 간단한 놀이 프로그램, 미술치료 및 입사생들의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어르신들 식사봉사 및 시설 청소 등 효도봉사를 진행해 고향의 어르신들을 위한 소중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우정 군수는 “고창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청정한 생태 보고로 손꼽히는 곳이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인돌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