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지난 15일 공사·용역담당 공무원 및 인허가 업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일상감사·원가심사 사전컨설팅 및 반부패 청렴정책 토론회를 실시했다.회의는 8·9급 신규공무원과 인허가 담당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일상감사·원가심사 대상,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적극행정을 유도하고, 계약심사 사전컨설팅을 통해 사업예산 절감 방안을 공유하고 실무능력을 배양하여 21년 상반기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또한, 부패취약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전북도교육청 신임 부교육감에 류정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부교육감이 부임했다.그는 2019년 1월부터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부교육감을 지낸 후 올해 4월 16일자로 전북교육청 부교육감으로 발령받았다.류 부교육감은 “대한민국 혁신교육의 중심에 서 있는 전북에 와서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가슴이 설렌다”면서 “새로운 출발의 점이고, 터닝 포인트라는 생각으로 진정한 전북교육가족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공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 굳건히 자리 잡도록 혁신에 박차를
한국노총 전북본부 전국연합연맹 전북본부 최성일 의장은 권익현 부안군수와 지난 15일 부안상설시장에서 환경 미화 일일 현장 체험을 갖으며, 코로나 19 위기 극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쏟기로 했다./정병창기자 woojuchang@
고창군이 지역 밀 재배 농가의 소득향상과 국산 밀 소비 활성화에 발벗고 나섰다.고창군은 지난 16일 (주)황토배기유통주차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21개소에 우리밀 제품으로 만든 부침가루, 국수, 라면을 무상 공급했다.이는 고창군에서 추진하는 우리밀 소비촉진 지원사업(사업비 1600만원)의 일환으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지난달부터 신청을 받아 (사)우리밀살리기운동 전북본부(대표 김준배)에서 우리밀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또한 21개소 중 14개소는 50인 이하로 이번에 공급이 완료되며 나머지 7개소는 50인 이상으로 이번에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를 위한 고고가야 주민수호단 임원단 워크숍이 지난 4월16일 오후2시 남원예촌 사랑마루에서 세계유산등재추진단 양삼봉 사무국장, ㈜스마트크리에이터 김보라 대표이사, 남원시의회 박문화의원, 7개고분군 고고가야 주민수호단 임원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가야고분추진단 사무국장 인사말, 7곳지역 고군군별 임원소개, 올 사업계획 브리핑, 답합대회 및 사업추진을 위한 의견수렴, 단첸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먼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단 양삼봉 사무국장은“오늘 이 행사는 오는 8월~9
김승룡 전북소방본부장이 지난 15일 남원소방서를 방문, 코로나19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화재예방대책 현장행정을 실시했다.이번 방문은 남원소방서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사항과 코로나19 대응 현장대원의 복무관리 지침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무엇보다 소방관서장부터 방역관리에 솔선수범할 것을 강조했다.이어서, 남원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현재근, 이미숙)으로부터 지역현안과 의용소방대원의 활동사항을 청취하고 소방가족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해 줄 것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청사를 둘러본 김승룡 소방본부장은 국가중요시설 화재예방대책
순창읍 방재단(회장 김석준)은 지난 16일 화재사고로 전소된 주택 쓰레기 분리작업을 추진했다.지난 2월 9일 순창읍 신기마을에 거주하는 지승용씨(3남2녀, 배우자) 주택이 전소되어 현재까지 화재현장 쓰레기가 처리되지 않아 방재단 40명의 회원이 동참해 분리작업 지원에 나선 것.당초 화재사고 발생시 방재단에서 복구작업 지원을 하고자 했으나 지승용씨 본인이 자력으로 복구하겠다며 극구 사양했다.이후 쓰레기량이 생각보다 많고 농번기가 다가오면서 자력복구가 어렵게되자 방재단에 도움을 요청해 이날 복구작업을 추진했다.이날 쓰레기는 생활쓰레기
익산교육지원청 소속 익산외국어교육센터가 14일 익산시 선화로 옛 이리남중 자리에 단장을 마치고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이날 개원식은 익산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조치로 방역지침을 준수해 김승환 전북교육감을 비롯한 각 기관 단체장, 각급 학교장 및 학생대표 등 20여명의 축소된 인원만으로 개축과정에 대한 경과보고와 축사, 기념영상 상영,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지난 2019년 9월에 착공을 시작한 익산외국어교육센터는 총 사업비 91억 원으로, 3층 본관 1동, 체육관과 식생활관 및 야외무대와 놀이시설 등을
전주시 인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승일),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임순)와 인후꿈마을부영2차공동체(대표 임현기)는 15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단 조성을 위한 꽃잔디 1000본을 식재했다.이날 회원들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코로나19 여파로 지친 주민들에게 작은 치유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부영2차아파트 내 통행이 잦은 곳 위주로 꽃잔디를 식재했다.황승일 새마을협의회장과 임현기 인후꿈마을부영2차공동체 회장은 “조성된 화단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과 즐거움을 제공되기를 바란다&rdquo
전북도의회 김희수(전주6) 의원이 전북청소년단체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최근 김 의원이 발의한 ‘전라북도교육청 청소년단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정책이 마련되고 본격 시행된 것에 따른 감사의 마음을 청소년단체협의회에서 공로패로 전달한 것.김 의원은 “전북의 미래세대 주역인 도내 청소년들을 위해 필요한 근거를 마련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들이 학교 교육과정을 보완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발굴, 학생들이 자아실현 방안과 호연지기를 배울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의정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전주시와 혁신도시를 공유하는 이서면에 한해 거리두기 2단계 적용을 오는 22일까지 1주일간 연장하기로 했다.완주군은 1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급증하는 등 위태로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전주시와 혁신도시를 함께하는 이서면에 한해 지난 2일 정오부터 2주 동안 유지해온 거리두기 2단계 적용을 16일 0시부터 22일 자정까지 1주일 동안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완주군은 2단계 1주 연장과 관련해 유흥업소 등 중점관리시설과 PC방, 학원, 종교시설 등 일반
무주군 안성면 청년단체가 봄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면서 도시락을 기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이 청년단체는 지역사회에 뿌리내리면서 지역과 농업을 지키자고 나선 자생 청년단체다.지난 2018년 안성면에 거주하는 11명의 청년들로 구성된 안성 산골낭만 청년회는 15일 오후 안성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박선옥)을 찾아 그동안 회원들이 꼼꼼하게 챙긴 도시락을 기부했다.이날 기부한 ‘비타민 도시락’은 인절미를 비롯한 토마토즙, 사과즙으로 산골낭만 청년들이 지금까지 정성껏 가꿔 온 농작물이다.기부 수량은 10
(사)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원장 강길원)은 15일 진안군을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900만원 상당의 화장품 50세트를 기탁했다.이날 오전 군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강길원 (사)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장, 김도연 총괄본부장, 구양호 감사가 참석했다.전춘성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전주시 효자동에 위치한 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은 지난해에 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김태훈 원장)와 전국 7곳 한복도시(남원, 전주, 종로, 곡성, 진주, 경주, 상주)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2021 한복문화봄주간‘을 맞아 춘향골 남원에서는 꽃빛 한복의 향연을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풀어낸다.남원시는 예루원 특설무대에서 한복의 거점이 되는 ’화인당(花人堂)’의 개관을 김혜순 한복명장과 두댄스(대표 홍화영)가 펼치는 공연형 한복패션쇼 ‘광한정인(廣寒情人)’으로 알린다.3일간 전통혼례체험 시집가는 날, 한복과 이색공
고창군이 15일 소비자 및 명예공중위생 감시원 29명을 위촉하고 분야별 위생감시 요령 등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공중명예감시원 대표는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의 공중위생과 식품안전을 위해 성실히 감시원으로서 활동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 했다.또 식품위생 전문가인 장덕규 강사를 초청해 감시원의 역할, 식품위생법 해설, 식품공전, 식품안전과 교차오염관리 등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됐다.위생업무 감시원은 앞으로 2년 동안 공무원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식중독예방, 부정불량식품 근절, 유통식품 수거 등 식품분야
전북대학교 심규환 교수(반도체과학기술학과)가 실험실창업으로 설립한 ‘시지트로닉스’는 최근 수입에 의존하고 있던 화합물 반도체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국산화에 성공했다.또 수소 저장 장치 분야에서 세계적 기술력을 자랑하는 전북대 이중희 교수팀은 기업에 기술이전을 통해 최근 양산되고 있는 수소전기차에 상용화시키는 쾌거를 거뒀다.학생들 역시 최근 수공예가 강세인 전주의 특성을 반영한 창업기업을 설립해 화제가 되는 등 대학 연구진의 우수기술이나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실제 놀라운 성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이처럼
전주시 호성동 자율방범대(대장 신동선)는 지난 13일 호성동 주민센터(동장 허광회)를 방문해 이웃돕기 일환으로 라면, 화장지 등을 포함한 60만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기탁했다.호성동은 이날 전달된 물품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어려운 아동 가정 1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자율방범대 신동선 대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특별히 관내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부디 따뜻하고 위로 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rd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진안군지부(지부장 정미경)와 진안 관내 5개 농축협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진안군 부귀면 축산농장에서 탄소흡수·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축사 주변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진안군지부는 정부 탄소중립 2050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1회 용품 사용하지 않기, 플라스틱 감축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탄소흡수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심기 등 다양한 탄소저감 활동을 진행한다.정미경 지부장은 “농협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적
장영수 군수는 14일 지난 3월 산서면 주택화재 시 신속한 대처로 80대 노인의 생명을 구한 산서면 산불이동감시원 이성환 대원에게 산림사업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이날 유공 표창을 받은 이 대원은 지난 달 15일 15시 35분경 장수군 산서면 등석마을 주택화재에서 현장에 쓰러져 있는 집주인 A할머니(84세)를 신속히 구조하고 출동한 소방대원과 함께 화재를 초기 진화해 화재진압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이성환 대원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은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을 지키는 파
장수소방서(서장 김장수)는 14일 장계어린이집 119소년단을 대상으로 한국119소년단 발대식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한국119소년단은 1963년 창단해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소방관서별 단원을 모집 ·운영하고 있다.한국119소년단은 소방안전체험과 응급처치교육 등을 통해 학교 내외에서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날 행사는 한국119소년단 선서문 낭독으로 시작하여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활용방법과‘옷에 불이 붙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