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송동면 자율방범대(대장 이봉기)는 지난 23일에 순찰차량 인도식 및 안전기원제를 송동면 복지회관에서 가졌다. 송동면 자율방범대 기존 차량은 지난1989년식으로 노후화 돼, 매일 저녁 마을을 순찰하는 대원들이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 같은 사실을 알고 송동면 발전협의회(회장 안종선)는 1천만원을 지원하기로 나서면서 관내 사회단체와 독지가 등 많은 분들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3천1백만원의 기금이 조성될 수 있었다. 각계의 성원에 힘입어 구입한 신차(그랜드 스타렉스)는 경광등과 앰프시설 등 방범순찰에 필요한 장비를 갖춰 지난1월14일 방범대에 인도되어 앞으로 우리지역의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한 방범순찰 활동을 보다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 날 기원제에는 이환주
완주군은 구정 연휴를 맞아 전국에서 많은 귀성객이 방문할 것에 대비해 조류 인플루엔자(AI)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완주군은 닭과 오리 등 145만1000수의 가금류를 67농가가 사육하고 있다. 호남고속도로와 익산포항간 고속도로 등 3개 고속도로가 지나고, 국도와 지방도 등 도로망이 잘 구축되어 있어 차량을 통한 AI의 유입을 우려되고 있다. 이에 완주군은 지난 18일부터 특별방역 상황실을 설치하고 주요 진출입로에 방역초소 8개소를 설치하여 공무원과 경찰, 유관기관 등 1일 96명의 인력이 투입해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임정엽 완주군수는 28일 완주IC 거점 소독장소를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하고, 모든 초소에 “구정
“지난 87년 평화민주당에 입당한 이후 20여년 넘게 민주당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6.4지방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정읍시장에 출마하겠습니다” 정읍시 기초의회 4선으로 지난 5대 후반기 의장을 역임했던 정도진 시의원은 28일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시장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정 의원은“총체적 낙후의 길로 가고 있는 정읍 시정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정읍을 발전시키겠다는 일념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또 “지난 15년 간 정읍시의원과 시의회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혼신을 다 해 정읍시민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구상과 실현을 위해 일 해왔다”며 &ldqu
완주군이 본격 추진 중인 로컬에너지 자립기반 구축 사업이 지역에너지 전환 정책의 대표적 사례로 소개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완주군표 로컬푸드가 단순한 푸드의 개념을 넘어 이동거리 단축을 통한 석유자원 절약 등 에너지 정책의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되면서 로컬푸드와 로컬에너지 사업이 지속가능한 지역순환 정책이자 주민주도형 자립정책으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28일 임정엽 완주군수는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국회로컬에너지 정책포럼’에서 ‘완주, 농촌형 로컬에너지 적정기술 허브를 꿈꾸다’라는 발제를 통해 완주군의 주민주도형 로컬에너지 자립기반 구축 사업을 집중 소개했다. 이번 포럼은 국회 민주당 신계륜 의원과 완주군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립
완주군이 군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부정․불량식품의 유통을 근절시키기 위해 연중 상시 및 주기적인 시기별 및 대상별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6일부터 설 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제조업소와 대형마트 등에 대해 무허가 신고제품 및 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원료 사용,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상태 등에 대해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명절에 주로 소비하는 다소비 제품(제수용품)에 대한 수거를 실시,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이와 함께 농한기에는 시니어감시단을 활용해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건강보조식품 등의 허위 과대광고 및 판매에 대한 피해 방지활동을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6월 4일로 예정되어 있는 지방선거와 관련 기초 단체장 후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거론되고 있는 김제지역 기초단체장 출마 예상자는 7명에 이르고 있다. 김제시장 선거는 재선의 탄탄한 조직력을 갖춘 무소속 이건식 현 김제시장의 3선 고지점령 여부가 내년 지방선거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이 시장은 벽골제 복원, 민간육종연구단지 등 그동안 추진했던 시드밸리 조성사업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며 새로운 김제 100년을 이끌어 갈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김제시가 명실상부한 새만금 중심도시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추진동력을 확보하는데 자신이 마무리해야 한다는 논리를 내세우며 3선 도전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그러나 정당공천제 폐지 문제가 현재까지는 결론을 내
다가오는 6.4지방선거가 채, 6개월도 남겨놓지 않은 가운데, 남원시장을 노리는 입지자들이 자천타천으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 평소, 남원지역은 선거 대한 시민들의 반응은 미온적인 이지만, 새해 들어 출사표를 던질 입지자들은 고요 속에 태풍을 예견하듯 내부적으로 나름대로 갈길을 정해가면서 조심스럽게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민선 5기들어 이환주 시장이 대과 없이 취임초기부터 지역과 중앙을 오가며, 평소 소통행정을 강조하면서 ‘행정의 답은 현장’에 있다며, 현지 주민들과 대화와 토론을 통해 문제를 풀어나가고 있다. 이에 따른 인지도는 아직까지 특별한 경쟁자가 없어 상승세에 따라 독주를 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시민
오는 6.4 지방동시선거를 앞두고 그 동안 물밑에서 활동 중이던 정읍시 정치 선량들이 다가오는 설 명절과 안철수 신당 3월 창당 선언에 힘입어 목소리를 내면서 정읍 정가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지방선거의 꽃이라 불리는 정읍시장 후보군은 재선을 노리는 김생기(66) 현 시장에 민선5기 시장후보와 민생시민포럼 대표인 허준호(57),민선 4기 시장을 역임한 강광(77), 제5대 정읍시의회 전반기 의장 박진상, 후반기 의장을 역임한 정도진(52), 유남영(59) 현 정읍농협조합장 등이 자 타천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이들 후보들은 아직까지 본격적인 세몰이 나서고 있지 않지만 역대 전적 1승 1패의 김 시장과 강 전시장의 리턴매치, 캐스팅보드 역할을 자처하는 허 대표의 3파전에 신
임실군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완묵 군수가 중도 하차하면서 그동안 눈치만 봐왔던 군수 예비 후보자들의 발길이 빨라지고 있다. 특히 임실군 자치단체장은 지방자치단체 출범 후 4명의 군수가 줄줄이 중도 하차해 군민들의 허탈감이 매우 큰 상태여서 내년도 임실 군수 선거는 구태를 벗어나 청렴성과 도덕성을 겸비한 군수후보 적임자 검증이 최대 선거이슈로 부각될 전망이다. 내년에 출마할 예비 후보자들은 신뢰받는 군정 건설과 낙후된 임실군 탈출, 군민이 믿을 수 있는 군정 조성을 강조하고 있다. 현재 자천 타천으로 거론되는 임실 군수 출마예상자는 민주당,새누리당,무소속 등 10여명에 이르고 있다. 민주당소속으로 경선에 나설 출마예상 자는 김택성(47) 현 도의원 김진명 전도의원
오는 6.4 지방선거에서 고창지역은 현 이강수 군수가 3선 제약으로 다음 선거에 출마할 수 없게 됨에 따라 무주공산이 된 군수 자리를 두고 후보들의 난립이 예상됐지만 현 시점에선 박우정 고창군애향운동본부장(민), 유기상 전 전북도 기획실장(민), 정원환 고창국화축제위원장(무), 정학수 전 농림식품부 차관(안) 등이 후보군으로 거명되고 있다. 지난번 지선에서 민주당 경선에 참여해 고배를 마신 박우정 고창군애향운동본부장은 지역에 터를 잡고 절치부심 이번 선거를 준비해왔다. 고창군애향운동본부장과 고창중•고총동창회장을 맡아 지역내 활동의 폭을 확대하는 한편 지난 선거에서 지원해준 지인들과의 관계도 꾸준히 유지해 나가고 있다. 민주당원인 박 본부장은 공정한 규칙이 마련되면 경
내년 장수군수 선거에 3선인 장재영 군수가 더 이상 출마할 수 없게 돼 무주공산이 된 장수기초단체장 선거전이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 현재는 7명이 유력한 후보군로 거론되고 있으며, 내년 본 선거를 앞두고 4~5명 선으로 압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박성근 장계농협조합장(68)은 3선 조합장의 경륜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출사표를 던지고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박 조합장은 특유의 친화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민심을 파고들고 있다, 또 지난 2002년 민선 3대 군수로 당선됐던 최용득 전 군수(66)도 짧은 기간이지만 군정을 이끌었던 경험을 살리기 위해 이번 기회가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발빠른 재기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도의회에서 민주당 원내대표 및
6•4지방선거가 130여일 남은 가운데 순창군에서도 선거에 출마할 후보군이 물망에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이번 선거는 뜻을 가진 후보군이 적지 않게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어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선관위 파악한 바에 의하면 현재 동시지방선거 군수 도의원 후보는 12명으로 이중 일부인사는 이미 출마를 공식화하고 표밭을 갈고 있으며, 일부는 출마의 뜻을 직간접으로 의사를 표명하고 있다. 군수선거는 민주당에서 황숙주(67) 현 군수가 재선 도전을 선언한 가운데 정학영(63) 전 인천향후회장과 김병윤(56) 전도의원이 출마 의사를 밝힌 상태다. 안철수 진영에서는 유선영(54) 전 국정원 서기관 양병수(52) 전북무역대표 장종일(46) 전 순창효사랑병원 이사장 설동진(6
오는 6월 4일에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 민선6기 군산시장 선거를 앞두고 출마 예정자들의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군산지역 시장후보의 경우,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는 출마 예정자들과 개별적으로 접촉한 결과 현재까지 예상후보만 해도 14명에 이르고 있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현직 도의원들이 대거 출마를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문동신 시장의 3선 고지 달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민선 4•5기를 이끌어 온 문동신 시장의 아성에 도전하는 후보군으로는 민주당 출마를 결심한 김용화 도의원을 비롯해 아직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하지 못했지만 출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문면호 도의원, 이미 출마를 결심한 최정태 도의원 등이 있다. 여기
6•4 지방선거가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던 김호수 부안군수가 인사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면서 후보가 난립, 과열 선거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부안지역에선 김 군수의 재판결과와 함께 정당공천제 폐지 유무가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김 군수가 재판 진행 등으로 이번 지선출마 여부가 불투명해질 경우 강력한 상대가 될 현직 단체장과의 경쟁을 피할 수 있다는 점에서 후보 군들의 물밑경쟁도 더욱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당공천제가 유지될 경우 민주당과 안철수 신당 등의 당내 경선으로 후보 군이 압축되면서 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신당 후보, 김종규 전 군수 등 3파전으로 압축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정당공천제가 폐지
차기 익산시장 선거가 5달 가량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입지자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선거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현재 시장 선거 입지자로는 이한수 시장을 비롯해 정헌율 전 국민권익위 상임위원, 배승철 도의원, 박경철 익산시민연합 대표, 양승일 변호사, 배병옥 새정치익산안심연대 추진위원장, 박종열 시의원 등이 꼽히고 있다. 먼저 이한수 시장은 3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며, 조직 정비와 함께 지역 각계각층과의 스킨십을 늘려가고 있다. 이 시장은 출판 기념회를 개최하는 등 대대적인 세 몰이와 함께 동시에 정치권의 참신한 인재들을 대거 수혈한다는 전략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시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비롯해 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 유치, 여성친화도시
6.4 지방선거가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무주군수 후보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어 지역정가에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무주군수 후보로는 민주당에 홍낙표(60) 현 군수와 김세웅(61) 전 무주군수, 황인홍(58) 전 구천동농협 조합장, 이해연(52) 전 무주군의회 의장 그리고 안철수 신당 황정수(59) 전 도의원 등이 유권자들을 향해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무주군의 선거양상은 무주읍과 각 면단위의 싸움으로 면단위 후보들이 무주읍 유권자들로부터 얼마나 지지를 얻어 내느냐와 무주읍 출신 후보가 무주읍 유권자들의 지지를 지키면서 면단위 유권자들의 지지를 얼마나 끌어내느냐에 당락이 좌우될 것이라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3선에 도전하는 홍낙표 군수는 현 군수라는
오는 6월 4일 치러지는 완주군수 선거는 임정엽 현 군수가 3선 출마 할 것인지, 아니면 전주 시장 등 정치적 방향 전환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설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해 전주.완주 통합 무산 이후 임 군수는 로컬푸드 사업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업적을 쌓아 오며 성공적인 군정을 수행 해 오고 있다. 아직까지 임 군수는 정치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완주 군수 3선 출마 보다는 전주시장 도전에 상당부분 기울었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이에 따라 이번 완주군수 선거에는 국영석(54) 고산 농협조합장, 이돈승(56) 완주발전군민협의회 공동대표, 박성일(61) 전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소병래(51) 전북도의회 부의장 등 4명이 유력 후보군으로 떠오르고
6.4 진안군 자치단체장 선거를 놓고 둘러싼 물밑 경쟁이 과열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부터 진안군은 고소 고발이 이어지고 온갖 유언비어 난무, 단체장 후보자와 측근을 미행하는 등 혼탁선거로 이어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같은 과열 선거전 현상은 지역분열 조장과 지역발전에 쏟아야 할 힘을 선거에 낭비할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 지역의 리더로서 의무와 책임감보다는 자신의 자리에만 연연한다는 자질을 의심받으며 후보자들의 자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송영선 군수가 3선 도전을 선언한 가운데 정치인 고준식, 이충국씨가 재도전을 향해 뛰고 있다. 또 공무원 출신 이명노, 이항노, 전종수씨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송영선 군수는 막강한 조직력과 용
- 산림치유단지 국비 확보 힐링(치유)산업 중심지 발돋움 - 고품질 홍삼 개발 및 국내외 판로 개척, 인지도 제고 박차 - 의료원 개원, 맞춤형 복지 실현…주민 살의 질 높이기 진안군은 올 한해 힐링(치유)산업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대통령 공약사항인 국립산림치유단지조성사업의 타당성 및 국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면서 아토피 안심학교 초․중 연계 운영, 에코에듀센터 활성화 등 아토피 케어 거점으로 발돋움할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홍삼한방산업, 유기농업을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 삶의 질 향상 등 군정 전 분야별 사업을 종합적이고 통합적인 관점에서 추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
고창군(군수 이강수) 보건소가 2013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관리 워크숍에서 전라북도 체계구축부문 1위로 꼽히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라북도통합건강사업지원단과 외부평가위원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2013년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대해 전라북도 14개 시군 성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사업기획, 조직관리, 추진성과, 우수사례 등 총 2개 분야 20개 지표에 대한 정성평가 결과 고창군은 지역실정에 맞는 사업을 기획하고 조직 내 협력으로 다양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는 결과를 얻었다. 특히 지역사회 자원을 적절하게 활용하고, 유관기관과 협약을 통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체계구축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고창=김준완기자 jw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