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명태 창작초연 뮤지컬 ‘비상’이 23일과 24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열린다.첫 출항을 앞둔 저가 항공사 드림항공에 항공 승무원으로 뽑힌 여러 젊은이들의 이야기. 각자의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그 안에 부모님의 반대,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의 아픔, 자신의 꿈과는 다른 현실, 소심한 성격 등 각자 다른 아픔과 한계에 부딪히는 그들. 그러나 이들은 자기의 꿈을 향한 열정은 멈추지 않고 고분 분투하며, 교육과정을 수료하게 된다.성취와 좌절, 사랑과 우정, 재능과 노력 사이에서 갈등하며 최고를 향해 나아가는 그들의 도전을 보여준다.김소라씨가 글을 썼으며 홍자연, 양상아, 박민성, 박세화, 최근자, 장재호, 이혜미, 김신애, 최기훈 등이 열연한다.공연시간은 23일 저
이병재
2010.10.19 [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