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1만3,000여명의 근로자들과 가족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완주군 근로자종합복지관이 마침내 착공됐다. 군은 20일 과학산업단지 내 둔산공원에서 임정엽 군수, 최규성 국회의원, 신영철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등 기관단체장과 기업체 대표, 근로자와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복지관 기공식을 가졌다 완주군 근로자종합복지관 건립은 2012년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52억원, 지방비 72억원 등 총사업비 124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5,132㎡ 규모로 내년 3월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종합복지관에는 체육시설(수영장, 실내체육관, 체력단련실 등) 및 문화․교육시설(작은영어관, 어린이집, 기업
김명곤
2013.02.20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