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최근 축산물 가격하락과 사료가격 상승으로 어려운 축산농가에 생산비중 50%를 차지하는 사료 외상구매에서 현금구매로 전환하기 위해 축산발전기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축산발전기금은 연리 3%, 2년 일시 상환 조건으로 11억2,000만원이 융자 지원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축산업 등록한 농가나 법인으로 한육우, 낙농, 양돈, 양계, 오리, 기타가축(사슴, 산양, 꿀벌등)이며, 사육마리수에 따라 한육우․낙농․양계․오리는 3,000만원, 양돈은 4,000만원, 기타 가축은 1,00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농가는 사업신청서와 축산업등록증, 신용조사서를 읍․면사무소에 다음달 5일까지 제출하면 전업농 여부, 농림
김명곤
2013.02.18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