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은 557세대, 가족 구성원수는 1,63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완주군은 2012년도 외국인 주민 현황조사 결과와 관련한 읍면별 다문화가족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고 밝혔다. 읍면별 다문화가족 현황을 보면 봉동읍이 117세대(구성원수 349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삼례읍 114세대(307명), 용진면 64세대(185명), 이서면 56세대(159명), 구이면 53세대(157명) 등이었다. 또한 화산면 42세대(146명), 고산면 29세대(84명), 소양면 28세대(90명), 비봉면 16세대(57명), 상관면 14세대(39명) 등을 기록했다. 반면 운주면(7세대, 18명), 동상면(9세대, 26명), 경천면(8세대, 21명
김명곤
2013.01.14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