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고산면(면장 최성호)과 고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병호)는 연말을 앞두고 24일 기관단체장과 주민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의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지난 10~11월 동안 관내기관 단체장은 물론 기업체, 독지가, 종교단체, 공무원, 자치위원, 이장, 부녀회장 등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총 1,087만원(현금905만원, 현물182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따뜻한 세상 만들기 나눔행사’는 2012년 고산면 특수시책으로서 정부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 및 어려운 이웃 100여명에게 가정마다 꼭 필요한 물품을 맞춤형으로 지원(이불과 쌀, 가스렌지, 전기장판, 난방용 등유, 압력밥솥 등)한다는데 그 의미
김명곤
2012.12.25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