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법원은 29일 소양면사무소(면장 이계임)에서 이장, 부녀회장, 주민자치위원, 지역발전위원 등의 지역리더와 일반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기초생활법률 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서는 양창신 총무과장, 김동환 민사신청과장, 유승기 등기과장이 차례로 나서 혼인, 이혼, 상속, 호적부폐지, 개인파산, 부동산 등기, 소송절차 등의 일상생활에서 유용한 각종 생활 법률지식을 자세하고 주민들이 알기 쉽게 소개했다. 김동환 민사신청과장은 “법원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고 민원인과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고자 현장에서 주민들이 필요한 생활법률 상식을 설명하게 되어 매우 뜻 깊었으며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김명곤기자 &n
김명곤
2013.01.29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