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가 공간정보분야 국제표준화기구(ISO/TC 211) 56차 총회 기간에 국가 표준으로 제안된 ‘디지털트윈국토’ 등 K-공간정보의 표준화 성과를 점검하는 포럼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LX공사가 지난 17일 전주 왕의지밀에서 ‘공간정보표준포럼’을 개최하고 국내·외 표준화 정책의 현주소를 진단하며 ‘디지털트윈국토’ 관련 국가표준 현황과 실증 사례를 공유했다.이 같은 국제행사의 개최 배경엔 ISO 차기 회장에 현대모비스 조성환 회장이 국내 최초로 당선된 데 이어 공간정보 분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8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로부터 화훼 소비 생활화 확산을 위한 ‘화훼문화진흥 전담기관’으로 지정 받았다.‘화훼문화진흥 전담기관’은 2020년 8월 시행된 ‘화훼산업 발전 및 화훼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부와 함께 화훼산업과 문화진흥 업무를 수행할 전문기관 공모 절차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공사가 선정됐다.공사는 화훼농가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등급별 거래, 품질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1991년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화훼류 공영도매시장인 ‘양재 화훼공판장’을 개설하고, 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김민욱)과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김형규)는 상호협력을 통해 전북고속도로 휴게소(24개소) 음식점, 즉석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합동점검을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에 따른 유동인구 증가로 휴게소 내 음식점 등에서 판매하고 있는 농식품에 대해 원산지 등 전반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체계가 필요함에 따라 반기1회 이상 합동점검과 연 1회 이상 교육 플랜카드나 전광판 등으로 홍보할 계획이다.이번 점검은 4월 초부터 5월 중순
전주에코시티에 대형 키즈테마파크가 들어선다.최근 입주를 한 포레나 전주에코시티 상업시설에 핵심 점포인 키즈테마파크 ‘너티월드’를 첫 유치한다.17일 주택업계 등에 따르면 포레나 전주에코시티는 이달 초 입주를 시작한 주상복합 단지로, 한화 건설부문은 상업공간의 핵심 점포 유치와 복합개발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디앤지컴퍼니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키즈테마파크 유치는 첫 협력사업으로 포레나 전주에코시티에 ‘너티월드’의 입점을 확정했다.키즈테마파크는 키즈카페에 대한 기존의 고정관념을 탈피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
KT 전남전북법인고객본부(본부장 류평 상무)와 일진제강(대표 심규승)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사업 동반자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외부 감축사업 개발과 정부 공모사업 참여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또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KT는 중대재해 위험요소 대응 솔루션을 제공해 위험 요인을 개선하고 일진제강은 중대재해 관련 법령 준수와 예방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KT는 기아 오토랜드 광주와 광주 글로벌모터스에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AI 가상펜스를 구축,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과 농협무주군지부(지부장 김범석), 무주농협(조합장 곽동열)은 17일 무주 예체문화관 대강당에서 관내 농업인 6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행복버스를 진행했다.이날 실시한 ‘농업인 행복버스’는 농사일에 지친 심신을 치료하는 한방진료와 시력검사를 통한 맞춤 돋보기 지원을 무료로 실시해 참여하신 농업인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한편, 무주농협은 이날 고령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마을별 버스를 운행하고 농가주부모임(회장 한분님)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행사진행에 힘을 더해 주었다.김영일 본부장은 “우리 농촌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는 17일 농촌 독거노인, 소외계층 가구 등의 주거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완주군 구이면 덕천리의 한 농가를 방문해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농촌 집 고쳐주기’는 농어촌공사와 다솜둥지복지재단이 함께 하고 있는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이며, 도내에서는 본부와 지사에서 총 11개 가구에 대해 진행 중이다.이번 활동을 위해 전북본부는 지자체 협조를 통해 수혜가구를 선정했으며, 직원 30여명은 오래되고 낡은 화장실과 도배·장판 등에 대해 교체 및 보수공사를 실시, 주거 환경의 상당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는 임직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양 기관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임직원의 정신건강 증진과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질환과 사고 예방을 위해 심리상담․교육 등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주요 협약내용은 △임직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자가검진 및 상담 △직장인 정신건강을 위한 교육 및 자문지원 △임직원 정신건강 현황 조사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지원 △그 밖에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사업에 관한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17일 농협전북본부에서 전북관내 고추 주산지 농협 조합장 16명으로 구성된 고추전라북도협의회(회장 김기육, 선운산농협 조합장) 정기총회를 가졌다.이날 총회에서는 도내 고추 판매확대를 위한 계약재배 확대와 소비촉진 행사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또한 ‘고추 채소가격안정제와 전북 주요농산물 가격안정지원사업’을 통한 유통개선과 회원간 상호협력 및 정보교환으로 우수농산물을 생산함으로써 생산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고추산업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다.또한 회원들은 고추 계약재배 사업물량을 확대해 농가의 소득안정을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17일 청 내 젊은 직원 모임인 ‘그린프런티어’ 회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조직문화 혁신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함께 그리는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조 청장은 젊은 직원들에게 공정하고 유연한 인재가 되어 공직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특히 조 청장은 급변하는 환경변화와 시대적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달라며 조직문화 혁신을 주제로 다룬 도서를 직원들에게 증정하기도 했다.이 자리에서 직원들은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조직문화 정착 방안에 대해 평소 생각과 바람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김형규)는 전주수목원 탐방객을 대상으로 자연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은 고속도로 건설로 인한 환경 복구를 위해 조성됐으며 공기업에서 운영하는 유일한 수목원으로 연중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자연해설 프로그램은 수목원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고, 수요자 맞춤형 녹색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수목원에 서식하는 다양한 꽃, 나무, 곤충에 대한 이야기와 계절에 따라 변하는 자연의 모습을 직접 관찰하고 배울 수 있다.6월부터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밀가루를 대체하고 쌀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내년에 가루쌀 공급 규모를 확대한다.특히 올해 대비 5배를 확대하기 위해 2024년도 1만㏊(1만㎡) 가루쌀 생산단지를 모집한다.16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밀가루를 대체하고 쌀 산업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루쌀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위해 전문 생산단지를 조성해 운영 중이다.농식품부는 올해 15개 식품기업의 19개 가루쌀 제품개발과 20개 지역 베이커리의 40개 새 메뉴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내년에는 가루쌀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올해는 가루쌀 1만t 공급을 위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화훼사업센터는 16일 서울 양재동 꽃시장에서 입주사 단체인 한국화훼유통연합협동조합(이사장 박영호), 화원연합회(회장 김태곤)와 함께 ㈜썬더플렉스(대표 김준영)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썬더플렉스는 각종 축제, 모임, 행사를 홍보할 수 있는 모바일 커뮤니티 플랫폼 ‘썬더링’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플랫폼의 핫딜 기능을 활용해 다양한 상품 홍보와 판매가 가능하다.이번 다자간 협약은 화훼사업센터에 입주하고 있는 분화점포와 화환점포 소상공인의 온라인 영업지원과 홍보 채널 다양화를 위한 것으로 ▲입주사
KT가 24일 3차 발사를 앞두고 있는 ‘누리호(KSLV-II)’의 성공을 위해 최상의 통신·방송 인프라를 준비했다.KT(www.kt.com)는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 통신·방송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주요 전송시설에 대한 보안을 강화했다고 16일 밝혔다.누리호 3차 발사는 시험 발사 성격이던 앞선 두 차례 발사와 달리 실용위성을 우주 궤도에 올리기 위한 실전이다.누리호 발사 성공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이뤄지고 있는데 통신도 중요한 분야로 꼽히고 있다.통신회선은 누리호 발사는 물론 발사체의 비행위치, 비행상태 등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와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16일 시설물 안전 점검과 유지관리를 통해 재해 및 재난을 예방하고 시설물의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관리 기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시설물 안전관리 정책 자문 및 교육훈련 지원 △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기술 자문 및 정보교류 △정밀 안전진단 내실화를 위한 기술 검토회 전문가 참여 △현장 시연회 등 기술 교류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시설물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시설물 관리와 건설 현장
북전주농협(조합장 이우광)은 지난 15일과 16일 4회에 걸쳐 하나로마트 2층 대회의실에서 친환경쌀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 인증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전주시 관내에서 친환경으로 학교급식용 쌀을 생산하는 300여 농가를 대상으로 우석대학교 유창성 교수와 ㈜성농 박가영 대표로부터 친환경 인증 관련 교육, 영농일지 작성 등으로 진행됐다.북전주농협은 전주시 관내에서 생산된 친환경쌀을 전주시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300여 개소에 전량 공급하고 있으며, 전라북도와 전주시로부터 쌀경쟁력 제고사업과 친환경 학교급식단지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경민)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북 관내 어린이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6일 농협전북본부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부모님과 함께하는 허그팜(Hug Farm)금융교육’을 실시했다.허그팜 금융교육에서는 참가 학생들이 일일 은행원이 되어 통장개설과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소액결제 등 다양한 금융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또한 참가 학생들에게 신토불이 상품 교환권 제공을 통해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고 계산하고 결제까지 해봄으로써, 교육의 흥미와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장경민 본부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라 공사비 증액 절차가 대폭 축소되고 물가변동이 총사업비에 신속히 반영된다.이는 지난 2018년부터 몇 년 동안 물가변동에 따른 계약금액 조정신청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검토기간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15일 조달청에 따르면 총사업비 관리대상 공사의 계약금액 조정을 위한 신청서식을 표준화, 전산화해 검토기간을 단계적으로 단축해 나가기로 했다.현재 대규모 사업은 재정지출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총사업비 관리대상이 되며 물가변동으로 인한 계약금액 조정 과정에서 조달청의 사전검토를 거쳐야 한다.물가
식사량과 질 만큼 식사 방식을 의미하는 ‘식행동’이 만성질환과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은 한국교원대학교와 함께 질병관리청에서 발간하는 국민건강영양조사(2016~2020년) 자료를 활용해 식행동(식사방식)과 만성질환 간의 관계를 분석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식사량이나 질만큼 식행동도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치는 요인임을 밝히기 위해 하루 끼니 횟수, 결식유형, 야간 공복 시간과 식사 시간 등 식행동이 대사증후군, 당뇨 등 만성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국가 보건의료 자료를 분석해 확인한 것이다.분석 결과 하루 세 끼를
전북개발공사가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컨설팅 멘토 기관’에 선정됐다.15일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에 따르면 ‘청렴컨설팅’은 매년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공기관의 청렴도 수준 향상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청렴도가 우수한 멘토 기관을 선정, 청렴도가 낮은 멘티 기관에 대해 청렴시책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청렴도 향상을 이끌어 내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멘토 기관이 되기 위해서는 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2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전북개발공사는 8년 연속 우수등급인 2등급 이상의 성과를 냈다.권익위에 따르면 지난해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