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완중) 4.25(목) 부안군 부안읍 신흥리에 위치한 무네미관리소에서 안전영농 기원과 농업용수 공급 시작을 알리는 통수식과 사산저수지 환경정화행사를 병행하여 실시하였다고 전했다.통수식 행사는 운영대의원, 수리시설감시원, 직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리시설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관리로 농업인들의 풍년농사를 달성하고,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주곡 생산이란 목표로 2024년 재해없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최우선한다고 밝혔다.매년 기록적인 강수량을 쏟아내고 있는 기후변화로 부터 부안군 관내에도 자
임실군과 경찰인재개발원이 오수 펫 추모공원 내 경찰견 안장 업무를 공동으로 협력 추진하기 위해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임실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심 민 군수, 박성주 경찰인재개발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폐사 경찰견의 인도 및 신원 증명, 경찰견 안장 구역 확보 및 유지‧관리, 장례 및 안장 비용 분담 등 오수 펫 추모공원에 경찰견을 안장하기 위한 업무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오수견의 경찰견 활용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 등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관계
순창군이‘업무(Work)’와‘휴가(Vacation)’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제도인‘워케이션’을 기반으로 한 거점센터를 조성해 지역경제와 관광활성화에 나섰다.군은 치유와 휴식의 1번지인 쉴랜드에 사업비 26억원을 투입해 오는 11월 완공을 목표로 워케이션 거점센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앞서,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를 통해 센터 조성을 위한 사업비 25.5억원(도 기금 12억, 군 기금 13.5억)을 확보했으며, 자체설계비 9,400만원 포함 총 사업비 26억 4,4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워케이션 거점센터가
임실군이 오는 26일 군청 광장에서 공무원 및 유관기관과 군민 등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저출산․고령화사회로 인한 중증 수혈 환자 증가와 헌혈자 감소에 따라 혈액 수급 상황이 더욱 악화된 현 상황에서 안정적 혈액 수급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지난해 4회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헌혈은 만 16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본인 확인 절차가 필요하므로 꼭 신분증을 지참해
임실군이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과 건전한 납세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19일 302명의 성실납세자를 선정했다.지방세 성실납세자 선정은 임실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선정된다.선정 방식은 최근 3년간 계속하여 연간 3건 이상의 군세를 납부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하고 관내에 주소를 둔 납세자 중에서 지방세 프로그램을 통한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됐다.선정자들에게 지방세 납부액 별로 2~5만원권 상당의 임실사랑상품권을 안내문과 함께 등기우편으로 발송했다./임실=김흥배기자
무주군이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을 확대해 이용자 증대는 물론, 아이돌보미의 직업 만족도 상승 및 이직률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무주군에 따르면 ‘23년부터 ’무주형 아이돌봄 지원‘에 1억 7천만 원, ’아이돌보미 처우 개선비‘로 1억 2천 9백만 원을 군비로 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아이돌봄 이용자 본인부담금을 90% 지원하며 아이돌보미 처우 개선수당은 30만 원을 지급한다. 무주군 아이돌봄지원 사업 수혜자 최 모 씨(43세, 무주읍)는 “맞벌이다 보니 아이는 맡겨야 하고 아이돌봄 지원이 유용하긴 하지만 매달 30만 원이 넘는 본
전북특별자치도 지역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2024년 자활상품 시·군 순회 무주군 장터’가 지난 25일 무주군청 후정에서 열려 성황을 이뤘다. 전북광역자활센터에서 주관하는 ‘자활상품 순회 장터’는 매년 도내 14개 시·군을 순회하며 지역자활센터 사업단과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각종 제품을 홍보·전시·판매하는 행사다.무주군 장터에서는 무주지역자활센터를 포함한 도내 24개 지역자활센터 사업단과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두부와 뻥튀기, 초코파이, 표고버섯, 누릉지 과자, 청국장 등 식가공품과 친환경 비누, 가죽 수공예품, 방향제, 에코백,
무주군은 오는 5월 15일까지 지역 내 등산로와 임도 등지에서의 봄철 임산물 불법 채취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는 봄철 산나물을 비롯한 약초 등의 임산물 불법 채취가 증가하면서 산림내 불법 행위와 산불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희귀식물 서식지와 산나물 집단 생육지 주변 불법 채취행위 등을 살핀다. 이를 위해 무주군은 임산물 불법 채취 단속반과 산불감시원 등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현재 관내 산림 인접지 등에서 사전 계도와 단속을 펼치고 있다. 무주군청 산림녹지과 김상웅 산림보호 팀장은 “본인 소유의 토지가 아닌
주민우선, 현장중심을 군정운영 원칙으로 세우고 있는 유희태 완주군수가 주민참여예산을 대폭 확대해 주민들의 행정 참여 기회를 넓히고 있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것으로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고, 권한을 부여해 참여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제도다. 주민참여예산 확대를 공약으로 내세운 유 군수는 예산 규모를 2022년 60억 원에서 올해는 73억 6,000만 원으로 22.7% 대폭 증액했다. 2025년도에는 이보다 늘려 83억 6,000만 원 규모를 공모하고 있다. 이로써 군은 주민의 직접
완주군이 우리 쌀 소비 촉진 및 저변확대를 위해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5일 완주군은 영양교사, 조리사 등 급식관계자, 농업인 전문리더 등 12명을 대상으로 5월 2일까지 완주가족문화교육원 행복조리관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우리 쌀 식문화 가치 및 소비촉진 확대 방안에 대한 이론교육과 쌀‧누룽지선식, 우리 쌀 감자치즈볼 등 가공식품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교육을 통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쌀 품종 및 쌀 가공기술 안내 등 우리 쌀에 대
완주군 구이면 기관·단체 및 직원들이 구이저수지 둘레길에서 ‘환경정화활동 및 깨끗한 구이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24일 참가자들은 주요 산책로 주변에 방치된 폐수목 등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쌓여있던 낙엽과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구이저수지 둘레길은 모악산과 경각산 사이에 자리 잡은 구이저수지 주변을 산책하는 코스다. 수변 데크길, 숲길이 번갈아 마련되어 있어 지역주민뿐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다. 안소연 구이면장은 “봄을 맞아 야외 활동이 증가하면서 생활 쓰레기 배출이 많아졌다”며 “구이를 찾는 관광
완주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는 ‘완주·우석 전망대 W-SKY 23’이 공식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25일 우석대학교 전주캠퍼스 대학 본관 23층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박노준 우석대 총장,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김효진 완주경찰서장, 김난희 완주교육청교육장 등 지역 유관기관 대표 및 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완주군은 군비 7억 원을 투입해 대한민국 대학본부 건물로는 최고층을 자랑하는 삼례읍 우석대학교 대학본부 23층에 복합문화공간을, 옥상에는 전망 공간을 갖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