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군수 이강수)에서는 2011년 여성직업훈련 교육과정으로 지역사회의 변화 및 취업욕구에 대처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간병사” 과정을 개설하여 지난 11일부터 5월 17일까지 총 120시간 과정을 운영한다.또한 “독서치료사” 2급 자격증 과정도 11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7월 4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12회 72시간 동안 진행하게 된다.고창군 관계자는 앞으로는 지역사회 변화 및 흐름에 부응하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개인의 자아발전뿐만 아니라 취업연계 등 실질적으로 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청년취업 참여기업 모집 정읍시가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를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는 ‘청년취업 2000’ 2차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참여기업을 추가모집하고 있다.시는 공모에 응한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적격 참여업체를 선정하고 18일부터 22일까지 청년취업자 모집공고를 통해 25명을 선발, 기업체에 취업을 주선할 계획이다.참여기업에는 청년취업자 1인당 6개월 동안 월 80만원씩 지원되며 정규직 전환시 6개월간 1인당 80만원씩 추가로 지원된다.한편 시는 지난 2월에 시행된 1차 청년취업 2000사업을 통해 17명을 취업시켰다고 밝혔다./정읍=최환기자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구제역이 진정됨에 따라 관내 농가에서 자체 보관 중이던 가축분뇨의 적정처리를 유도하고, 가축분뇨 유출로 인한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축산농가에 대하여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주요 점검내용 및 대상은 축분을 장기간 보관 방치하는 사업장, 민원이 빈발하는 지역 내에 가축분뇨 배출시설 설치자, 배출 및 처리시설 관리기준 준수여부, 액비 저장조 관리 운영실태 및 살포기준 준수여부, 가축분뇨 재활용 시설 설치 관련 저장조 설치 및 외부 유출 여부, 발효가 가능한 시설인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지도가 필요할 경우에는 규정을 지켜야 할 필요성을 충분히 설명하여 축산농가의 자발적 협조를 유도 할 예정이다.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관내 축산농가의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지사장 김상무)는 영농기철을 맞아 금년 영농의 원활한 용수공급을 위해 대대적인 시설물 정비를 시행함으로서 금년 영농급수 준비를 완료 했다. 12일 현재 금년 영농에 필요한 농업용수 85%를 확보했으며 아울러 적재적소에 필요한 농업용수 공급과 시기별 지역별 실정에 맞는 급수계획을 수립해 물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특히 용.배수로 주변 잡목제거 및 준설등 정비를 완료하므로서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물관리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안전영농과 풍년농사에 만전을 기하고자 58명 전직원이 농업인과 함께하는 동반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장수=유일권기자
남원시는 바래봉 철쭉제를 즈음해 국내 제일의 철쭉 명소이자 자연생태의 보고인 지리산과 연계한 바래봉에 아름다운 스토리를 담아 누구나 걷고 싶은 바래봉 둘레길을 조성하고 12일 개통식을 가졌다.바래봉둘레길은 남원 운봉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연생태계가 잘 가꿔진 자연생태우수마을인 운봉읍 삼산마을의 돌담장․도랑․노송숲을 지나 자생식물원을 겸한 친환경 체험학습전시관인 지리산자생식물환경공원, 향기로운 허브의 매카 허브밸리, 등산객을 매료시키는 대표적인 명소다.특히, 세계적인 바래봉 철쭉군락지, 고려말 이성계 장군이 왜구를 물리친 황산대첩비지, 국악의 성지 등 총연장 29.1km에 많은 볼거리․먹 거리․즐길 거리로 누구나 체험 할 수 있도록 마련한 지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고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12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1명과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 5명에 대하여 위생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담당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운영 및 유해식품 식별요령, 업종별, 분야별 위생 감시요령, 점검표 작성 요령, “경로당 운영 지도 지침”에 반영된 ‘떳다방’ 주의 당부사항, 허위과대광고 및 식품 등의 표시기준, 검체채취 및 취급방법, 학교주변 어린이 먹거리 안전관리, 식중독 예방 동영상 및 계몽활동 등에 대하여 강조했다.이날 현장실습은 고창고인돌휴게소를 방문하여 업소 내 조리장 청결상태, 냉장고 적정가동 여부, 조리종사원의 위생상태 등에 대하여 지도점검하고 식품접객업
2009년 4월에 개관한 김제문화예술회관이 지역문화 거점센터로서의 역할을 다하면서 김제시민들의 문화행복지수를 높이고 있다.그동안 문화욕구에 목말라있던 김제시민들을 위해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페라,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임은 물론, 수도권 시민들과 문화적 공감 차이를 없애는데 주력을 하여 왔으며, 특히 오는 7월에는 도내 최초로 국립발레단의 ‘백조의 호수’ 를 유치하는 등 상반기에만 15회의 공연을 실시 할 예정이다.또한, 김제문화예술회관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머무는 곳으로 공연장의 기능을 최대한 발휘하고자 갖추어진 기반시설을 이용하여 공연․행사시에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아낌없는 갈채를 받고 있다.이처럼, 김제문화예술회관
임실군은 오는 이달말 추진되는 ‘치즈자랑 의견이야기’인 봄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키 위해 본적적인 준비에 나섰다.군이 주최하고 통합 봄축제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치즈자랑 의견이야기는 주관 대행사 선정을 지난 4일 완료하고 본격적 준비를 위해 지속적으로 실무위원 회의를 여는 등 성공적 축제를 위한 파트너의 협력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11일제전위원들을 비롯한 군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즈자랑 의견이야기’ 축제에 대한 로고와 홍보안, 기획안 등을 최종 확정하고 행정의 지원사항을 확인하는 등 보다 좋은 축제로 거듭나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행정의 역량을 결집했다.제전위원에 따르면 “이번 통합 봄축제는 치
“고국에 있는 친정의 가족들과 정을 나눌 수 있어 좋아요” “특히 그리운 친정 식구들과 얼굴을 마주하며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네요” 임실군이 결혼 이후 타국 생활을 하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와 한국생활에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고 이들에 대한 배려 지원책 일환으로 이주여성들이 고국과의 화상통화가 상시적으로 가능토록 사선녀, 박사골, 임실치즈 정보화마을 3곳에 화상 상봉 전용장비를 갖추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해 다문화가정 에 희망을 불어 넣고 있다.군은 12일 사선녀정보화마을(위원장 조대규) 정보센터에서 강완묵 군수를 비롯한 이순봉 군의장, 관계자 및 다문화가정 30여 가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 상봉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정읍시 천변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을 맞아 다채로운 국악 행사가 열린다.오는 17일 오후 2시 전북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인 유지화 선생이 이끄는 정읍농악보존회 회원 40여명이 1시간에 걸쳐 정읍농악 ‘판굿’공연을 펼친다.이와 함께 정읍사국악단의 흥겨운 국악 한마당 공연이 이어져 상춘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보존회원들은 이날 화사한 벚꽃을 배경으로 호남우도농악의 발생지인 정읍농악의 진수를 상춘객들에게 선보이게 된다.정읍농악보존회는 지난해 9월 경기도 안성에서 열린 제10회 바우덕이축제 전국 풍물경연대회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한편 벚꽃 주변인 어린이 교통공원에서는 정읍9경, 벚꽃을 주제로 한 관광사진전이 열
고창노인병원(원장 조병채, 이사장 조남열),고창종합병원 무료진료서비스팀은 지난 11일 아산면민의 날 행사에서 무료진료서비스를 실시하였다.고창노인요양병원 신성헌 과장(재활의학과)과 문형호 과장(신경외과) 등 7명으로 구성된 서비스팀은 아산면민의 날을 맞아 행사에 참여한 면민 중 80여명에게 건강 상담 및 진료 서비스를 실시하고, 혈당, 혈압 등 간단한 건강 체크도 함께 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윤병현)은 산림을 생태적으로 건전하게 관리, 산림이 주는 공익적·경제적 가치 증대와 국내외적 기후변화 대비하기 위한 방법으로 올해 사업비 100여억원을 투입, 여의도 면적의 10배인 국유림 8천500ha에 숲 가꾸기 사업을 실시한다.숲가꾸기 사업은 산림이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숲을 가꾸어주는 사업으로, 숲의 나이와 상태에 따라 풀베기, 덩굴제거, 가지치기, 어린나무 가꾸기, 솎아베기, 천연림 가꾸기와 같은 작업을 실시하는 것을 말한다.특히 사업을 통해 산림의 생태적·경제적 기능의 향상은 물론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홍수를 방지하는 역할이 증가하며, 숲가꾸기 과정에서 발생되는 산물은 목재자원으로 공급, 국산목재 자급률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서부지방산림청
완주군 삼례읍 주공1단지 아파트 단지 내에 지난 3월 개소한 꿈마루터 공부방이 주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매일 부모님의 손을 잡고 공부방에 찾아온 아이들은 동화책을 읽고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등 꿈마루터 공부방에서 즐겁게 놀고 있다.완주군은 부모와 아동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장난감과 도서를 비치하여 마을 주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준비하였고, 엄마와 함께하는 칼라점토 교실을 운영하여 공부방이 활기차고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마을주민들 또한 집에서 안보는 도서를 공부방에 기증하고 공부방 환경 정리를 하는 등 공부방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그리고 완주군드림스타트센터는 꿈마루터 공부방을 서비스거점 지역으로 선정하여 부모와 아동이 함께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앞
익산시는 행정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화친절도를 조사키로 했다.시는 공무원들의 전화 수신 및 최초응대, 담당자 연결, 상담 태도, 만족도 등 5개 분야 14개 항목을 평가할 방침이다.개인별 통화 점수는 합산해 산술평균 점수로 순위가 결정된다.시는 우수 공무원에 대해 표창과 함께 부서장 성과 평가에 적용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민원인 응대 자세 및 태도를 점검할 방침”이라며 “조사 결과를 업무 서비스 개선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익산=문성용기자 takija@
원광대학교 공과대학 이양재 교수가 국토해양부 수도권정비 실무위원으로 재 임명됐다.수도권정비위원회는 수도권정비계획 수립 및 변경, 수도권 정비와 관련된 정책·계획 조정, 과밀억제권역 내에서 공업 지역 지정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기구이다.이 교수는 이번에 실무위원으로 다시 위촉됨에 따라, 향후 2년 동안 활동하게 됐다./익산=문성용기자 takija@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이 하나로 소통할 수 있는 잡지 ‘함께 만들어 가는 진안세상’을 창간했다.함께 만들어 가는 진안세상은 지난 2010년 창간준비호를 시작으로 장애인 및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고, 함께 이야기 하자는 취지와 열린 마음으로 장애인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발간됐다.잡지이름은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며 책자는 장애인, 장애아동의 부모, 장애인단체실무자, 지역공동체실무자, 복지관&n
진안우체국(국장 이승수)은 11일 전 직원이 모은 장학기금 250만원을 (재)진안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이번 장학기금은 진안우체국 80여명의 직원이 진안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발적인 모금운동을 전개해 조성했다 이승수 국장은 “진안군청에서 주관하는 인재양성 정책에 동참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우체국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우체국의 공익적 기능을&
무주군이 ‘강소농(强小農) 육성 프로젝트’를 발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강소농 육성 프로젝트는 경영규모는 작지만 자발적인 혁신의지가 있고 기술혁신과 상품차별화, 마케팅 개선 등을 통해 가시적인 성공 가능성이 높은 경영체를 지원한다.대상 농가에서는 경영진단을 비롯한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원, MOU 기관과 연계된 전문기술교육 등 각종 정보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국비 지원사업 참여시에는 인센티브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군 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 김미중 담당은 “기업농과 취미농, 부업농을 제외한 농가들 중 지도사들과 연구모임의 추천을 받은 농가들에 대한 경영실태조사 등을 실시해 최종 100농가를 선발할 예정”이라며, “무주군은 강소농 육성 프로젝트 추진의
무주군은 제 15회 무주반딧불축제(6.3~11)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3월 초 총괄기획과 문화예술, 환경탐사, 민속체험, 시설지원, 홍보지원팀 등 6개 팀 19명의 기획단을 구성한 군은 개최장소 및 주요프로그램들에 대한 진행 방향 등을 정하고 기획사 선정까지 모두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매체홍보 및 도 접경지역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포스터와 현수막 등을 내걸며 제15회 무주반딧불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있는 무주군은 남은 기간 동안 짜임새 있고 완벽한 준비를 통해 축제의 성공을 이끈다는 방침이다.특히 ‘환경’이 테마인 반딧불축제의 특성을 살릴 수 있도록 차별화된 아이템을 발굴하는 한편, 야간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주민참여 프로그
완주군이 제48회 완주군민의 장 후보자에 대한 추천을 받는다.12일 완주군은 다음달 12일 제48회 완주군민의 날을 맞아 향토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기여한 군민을 발굴해 그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하고자 완주군민의 장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추천 부문은 문화체육장을 비롯해 공익새마을장, 산업근로장, 애향봉사장, 효열장 등 5개다.후보자 자격은 완주군에 본적 또는 원적을 두고 있거나, 공고일(4월 8일) 현재 3년 이상 완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다.또한 관내 기관, 단체, 기업체 등 기타 직장에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거나 근무하고 있는 주민도 자격이 주어진다.추천기간은 이달 15일까지며, 군 행정지원과나 각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접수시에는 추천서와 함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