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조계훈)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0년 상반기 민원만족도 처리실태 평가 결과 도내 15개 경찰서중 우수경찰서(3위)로 선정됐다.권익위에서는 매년 기관별 민원평가를 실시하고 있는바 민원만족도 40%, 민원처리실적 40%, 답변 성실도 10%, 불만족 민원추가답변 10% 지표산식에 의해 평가하고 있다.지난 2009년도 평가 결과에서도 도내 15개 경찰서 중에서 3위를 한 바 있는 남원서는 이번 평가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조계훈 서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주민중심 정성치안에 심혈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남원=장두선기자jang@
제2회 세계청소년태권도캠프가 오는 26일부터 서울과 무주 일원에서 개최된다.세계청소년태권도캠프는 태권도진흥재단과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하는 행사로, 세계 30여 개국 3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무주일정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무주군 예체문화관 및 반딧불체육관 일원에서 태권도 특강을 비롯한 차동민, 임수정 선수 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의 성공사례 발표와 품새 수련 및 겨루기, 태권체조, 격파 강의와 무주명소 투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 태권도공원과 김윤철 과장은 “세계청소년태권도캠프는 태권도선수의 꿈을 키우는 등 태권도에 관심이 많은 세계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라며, “청소년들이 태권도성지에서 태권도를 배우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슴
무주군은 현재 관내에서 활동하는 관광해설사들의 활동자료집 ‘무주를 그리다’를 발간했다.‘무주를 그리다’는 무주군의 관광해설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무주여행의 감동과 즐거움을 책으로 남긴다는 취지에서 발간됐다.책자에는 24명의 무주군 관광해설사들이 지난 한 해 무주를 방문했던 관광객들과 만나 전했던 무주군의 다양한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비롯해 무주투어 해설 활동기와 이와 관련한 개인별 에피소드, 그리고 무주여행을 마치고 돌아간 관광객들이 보내온 편지들이 함께 게재돼 읽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또한 책자 뒷표지에는 투어해설(단체버스 관광객) 및 관광지 현장해설(무주향교, 적상산, 라제통문, 머루와인동굴 등)관광해설 이용안내에 대한 내용 등도
완주군이 통일된 측량성과 제공을 위해 ‘자연마을 단위 지적기준점 설치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이서면 등 272점의 기준점 설치가 완료됐다. 완주군은 지난해 삼례, 봉동, 용진, 상관, 이서 등 257점에 이어 올해 이서, 소양, 구이, 고산 등 272점의 지적측량 기준점 설치를 조기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자연마을 단위 지적기준점 설치사업은 오는 2011년까지 3년간에 걸쳐 관내 373개의 자연마을에 1~2점의 전자태그(RFID) 지적측량 기준점을 GPS 위성측량 방법으로 설치하는 것을 말하며, 도비 보조사업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지적측량 성과의 일관성 유지와 신속․정확한 결과 제공으로 소유자간 토지경계 분쟁이
완주군은 탄소배출 감소 등 저탄소 녹색성장과 직결된 친환경 자동차인 저속 전기자동차가 운행할 수 있는 지역을 20일자로 지정 고시했다. 완주군은 20일 관내 차량운행 제한속도가 60km 이하인 모든 도로에서 저속 전기자동차가 운행할 수 있도록 지정됐다고 밝혔다. 저속 전기자동차는 최고 속도 시속 60km 이하 저속 근거리 운행용인 친환경 자동차다. 전기자동차는 산업 활성화 차원에서 운행구역을 지정하고 있지만, 운행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안전한 주행을 위해서는 운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하지만 △1번 국도 삼례대교~삼례 우성아파트 오거리 △27번 국도 삼례교차로~삼례 해전리(익산시계) △799번 지방도 완주고 사거리~삼례 신광로 사거리 △21번 국도 이서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여성문화센터, 센터장 박문용)는 일․가정 양립 지원 사업을 제공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조성은 가정과 사업장을 병행해, 실시되며 특히 가정에서의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밑반찬서비스와 요리교실을 운영한다.밑반찬서비스는 새일 센터를 통한 구직여성을 대상으로 8월 말까지 총2회에 걸쳐 실시되며 1기는 ‘아빠와 가족이 함께 하는 쿠킹클래스’라는 이름으로 오는24일부터 총 5회에 걸쳐 무료로 실시된다. 2기는 ‘아빠요리교실’이란 이름으로 오는8월24일 저녁시간대를 이용, 맞벌이 부부의 아빠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간단한 반찬을 만듦으로써 여성의 가사 일을 남편이
남원시가 2011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윤승호 남원시장은 20일 기획 재정부, 환경부 등을 방문 내년도 국가예산의 지원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특히, 기재부 출신 남공회원과 오찬을 갖고 소관부처에서 반영됐으나 기획 재정부 심의과정에서 축소반영이 예상되는 사업과 기재부 심의 과정에서 증액해야 할 사업 등 중점 관리대상사업들에 대해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또, 시는 오는2011년도 국가예산확보 대상사업 36건을 관리하고 있는 가운데, 기획 재정부 심의과정에서 국회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강래 지역구의원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남원=장두선기자jang
익산시 황등농협(조합장 최사식)이 조합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전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와 관련 황등농협은 20일 농협 대회의실에서 최사식 조합장을 비롯한 농협 관계자, 조합원 및 자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는 조합원 대학생 자녀 35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모두 3천 5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황등농협은 조합원들의 복지 향상 차원에서 지난 2002년부터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금까지 모두 1억 7천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최사식 조합장은 “영농자재 값 폭등 및 쌀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
익산시는 지역 관광 자원 확충을 위해 ‘아름다운 금강 변 포구마을 가꾸기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시는 과거 전국 9대 조창 중 하나였던 성당포구 주변을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이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시에 따르면 국비 포함 모두 45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 올 연말 경 공사에 착수, 내년 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성당포구 주변에 교류관 건설을 비롯해 선착장, 휴식 공간, 탐방로, 마을 낙후시설물 정비 등에 나설 계획이다.또한 전통공연장 및 문화공간 설치와 함께 계절별·테마별 문화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외지 관광객들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시는 이번 사업이 마무리 되면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 조성과 함께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 받을 것으로
장수경찰서(서장 주강식)는 2010년 상반기 국민신문고 민원만족도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도내 1위 평가를 받았다.장수경찰서는 접수된 온라인 민원에 대하여 상시 모니터링 체제를 구축하여 불만족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국민의 입장에서 일처리를 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받아들이고 있다.주민중심 정성치안이라는 전북경찰의 슬로건아래 민원만족률 개선, 불만족 민원에 대한 A/S 노력, 민원처리 성실도, 민원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표준매뉴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가 도내 1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주강식 서장은 “ 2010년 상반기에 추진한 국민신문고 민원만족도를 충족한 것처럼 하반기에도 전직원이 합심하여 민원만족도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
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방학을 재미있게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초․중․고생들을 대상으로 20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은 방학기간 청소년들의 예술창작 감각과 사고를 높이고 지역사회 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딱딱한 과학이론이 아닌 실험을 통해 에너지와 대안 에너지에 알아보는 과학실험교실과 클레이ㆍ골판지ㆍ리본 등의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공예만들기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또한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음악(밴드)교실과 방송댄스 교실, 자원봉사교실 등이 운영된다.청소년 문화의집은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소년(자치활동)참여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 &
임실군 신평면 원천사랑회(회장 이강열)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인근 도시에서 피서객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어 관내 유원지 정비행사를 펼쳤다.지난 19일 원천사랑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소재지인 원천리를 가로 지르는 오원천 고수부지에서 여름철 우거진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줍는 등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환경정비를 주최한 이강열 회장은“유원지가 깨끗해야 만이 피서객들이 많이 올 수가 있다”며“앞으로도 내 고향 신평면을 찾는 행락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회원들과 뜻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임실=최경수기자chks@
임실군은 장마철 집중호우와 고온다습한 기상환경에 대비하여 고추 병해충 예방을 위한 농가지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현재까지 임실군의 날씨는 비교적 고추 생육상황에 적절하여 병해충이 발생하지 않았으나 앞으로 장마철에 높은 기온과 습도가 역병 탄저병 등 병해충 발생이 크게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금년에는 담배나방과 총체벌레가 극성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방제가 1년 농사에 좌우됨으로써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따라서 비가 갠 틈을 이용해 약 효과가 오래가는 침투이행성 약제를 선택해 주기적으로 방제에 나설 것과 탄저병에 걸린 고추는 따서 반드시 땅에 묻어 2차 감염을 예방해 줘야 한다.게다가 잦은 비로 인해 배수가 잘 되지 않은 포장에서 발생하는 역병이 물을 따라 이동하
진안군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진안군 관내 농촌전통테마마을 5개 마을을 선정해 여름휴가 최적지로 추천했다.농업기술센터가 추천하는 진안군 농촌전통테마마을은 안천면 맑은 시암배실 마을과 용담면 감동마을, 상전면 금지 배넘실마을, 부귀면 신덕 웅치골마을, 부귀면 방곡마을 등이다.이 곳에서 어른들은 어린시절 향수와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자녀들은 다양한 농촌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각 테마마을은 마을마다 고유의 전통문화를 발굴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체험거리, 먹을거리, 등이 마련돼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쉬어갈 수 있게 했다.가족과 함께 자연학습체험을 할 수 있는 고추따기와 옥수수수확은 농촌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아울러, 방곡마을의 친환경두부
완주교육청(교육장 김동복)에서는 지난 17일 완주군 삼례문화체육센터에서 제4회 완주교육장배 초.중학생 태권도 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전라북도태권도협회 유형환관장, 내빈, 학부모 및 선수 등 500여명이 참석헀다.김동복 교육장은 격려사에서 “범세계적으로 태권도의 정신과 무예를 올바르게 보급시켜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명예와 긍지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여기 모인 완주군의 태권도 주역들이 더욱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본 태권도대회가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완주군태권도협회 전광수회장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를전했다.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초․중 390여명이 참가하여 겨루기 46종목과 품새 34종목에서 25
진안장학숙 입사생들이 여름 삼복더위에도 아랑곳 없는 학업열기에 후끈 달아 오르고 있다.그 동안 영어, 수학과목의 기초학력신장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학부모님들의 사교육비 부담 또한 높아 수도권과 지역간 학력격차 해소에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장학숙은 입사생의 학력신장을 위해 이번 여름 방학을 이용해 그 동안 부진했던 영어, 수학 특강을 실시하고 있어 학력 신장이 기대되고 있다.아울러, 학생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수학 과목도 개설해 영어와 함께 주 2회씩 야간에 실시한다.특강을 주관하는 영어과목 안홍근(50) 선생님은 진안읍이 고향이며 전주에서 영어학원강사다.그는 20년 동안 재직하다 건강상 이유로 쉬고 있었는데 이러한 어려움을 알고 진안장학숙 후배들의 학습을 돕고자 적극 참
진안군 청소년들이 고구려의 흔적과 숨결을 찾아 중국 역사 탐방길에 나섰다.진안교육청이 주관하고 진안군이 후원하는 ‘초·중학생 고구려 역사탐방’은 7월 19일부터 24일까지 5박 6일간 실시된다.이번 탐방은 고구려역사 왜곡문제가 한·중간 외교문제로 비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구려사 관련 유적지 방문을 통해 올바른 역사인식 고취 및 진취적 기상과 미래에 대한 도전정신을 기르고자 마련됐다.이번 탐방에 참가한 학생들은 백두산과 심양, 집안, 단동 등 중국 일원을 방문할 계획으로 초등6학년 19명, 중학2학년 21명, 인솔교사 5명 등 총 45명이다.특히 다문화 및 저소득층 자녀 등 소외계층 학생들도 성취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선발돼 눈길을 끌었다.탐방에 참가하는 허지수(진
완주군 청소년지원센터(소장 류건옥)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심리극‘을 실시, 큰 호응을 얻고 있다.17일 청소년지원센터는 소양중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심리극을 실시했다.이날 심리극은 주입식 교육이 아닌 청소년들이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고 활동하며 함께 가해자와 피해자가 되어봄으로써, 청소년들로 하여금 서로를 느껴보는 시간, 더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 됐다.학교폭력 예방 심리극은 최근 학교폭력의 문제가 저연령화돼 가고, 폭력의 수준과 정도도 심각해지는 사회적 상황에서, 학교폭력을 미리 예방하는 수단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이는 폭력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진정한 존중이 무엇인지 알게 하는 동시에 건전한 사회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제6대 무주군의회(의장 김준환)가 2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98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오는 23일까지 4일간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무주군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 할 예정이다.무주군의회는 이번 군정 주요업무 청취를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무주군의 사업부서들이 군민과 소통하면서 군민의 목소리와 뜻을 제대로 반영하여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지 여부를 꼼꼼히 확인․점검 할 예정이다.김준환 의장은 “제6대 의회는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원칙을 지키고 군민에게 감동을 드리는, 군민이 주인 되는 군민주권 열린 의회를 실현하겠다”며 의정활동에 대한 당찬 포부와 강한 의지를 밝혔다.김
임실군은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특별 위생지도 점검을 펼치기로 했다.이번 지도점검은 다중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급식시설 및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등 30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소비자 위생 감시원 및 담당공무원이 합동으로 지도점검에 나선다.조요 점검내용은 무표시∙무포장 식품 취급 여부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식재료 위생적 취급 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상태여부, 기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등이다.또한 之도 점검 시 조리식품 및 조리기구(칼, 도마 등) 등은 현장에서 수거해 검사를 실시하고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며 식중독균 등이 검출된 업소는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과 함께 특별관리 대상 업소로 지정하여 집중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