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암에 대한 군산시민들의 예방을 위한 검진률이 54%에 그치는 등 암에 대한 관심도가 같은 도내 타 지역주민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한 2011년도 건강검진 통계에 따르면 군산시민들의 5대 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검진률은 53.9%(대상자 7만6천145명, 수검자 4만1천35명)에 그쳤다. 이는 전라북도 관내 평균 수검률 (56.6%)보다 낮고, 인근 지역인 전주(56.8%), 익산(58.7%)보다도 낮아 암 질병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이다. 또한 암검진 수검률은 남성이 47.2%(16,901명/35,841명) 여성이 59.9%(24,13
채명룡
2013.03.26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