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사회에는 다양한 정당이 있고, 정당마다 내세우는 정책은 다르다. 국민들의 의견이 다양하기 때문에 다양한 정당이 있는 것이다. 인구가 늘어나고 사회가 복잡해지면서 사람들의 이해관계가 충돌하고 자연스럽게 사회갈등도 늘어난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며 자신의 생각과 신념이 일치하는 사람들과 무리를 이루어 자신의 입장을 표출한다. 과연 그렇다면 이러한 수많은 의견과 신념이 존재하는 사회에서 우리는 어떻게 의견을 조율하며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을까? 바로 선거이다. 아파트 동 대표나 학교 반장 선거부터 지방의회
2017년 12월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해 사망 29명, 부상 40명이 발생하고, 2018년 1월 밀양 세종병원 화재가 발생하여 사망 46명, 부상 109명의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연이어 터진 참사를 계기로 화재로 인한 대형 참사 방지 및 사전 화재 예방 관리를 위한 화재안전점검시스템 대책이 마련됐다.이처럼 대형화재와 인명피해 등이 증가 추세를 보이는 것은 화재 발생 원인은 단순한 하나가 아닌 복합적인 것으로 화재는 소방만 관련된 것이 아니고 건축·안전관리·산업 부분 등 문제와 복합적으
벌초는 조상의 묘에 자란 잡초를 베고 묘 주위를 정리하는 일로 저녁으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백중이후부터 추석 전에 보통 하게 된다.백중 이후에는 풀의 성장이 멈추기 때문에 이맘때 벌초를 해두면 오랜 기간 동안 조상의 묘가 깔끔하게 유지되기 때문이다.하지만 이 벌초가 생각보다 위험하다.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벌 쏘임 사망자 45.6%, 예초기 사고 45.6%가 벌초 시즌에 발생하고 있다.벌초 시기가 되면 벌 쏘임 사고와 예초기 안전사고가 급증해 주의가 필요하다.벌초 작업을 할 때에는 땅속에 집을 짓는 장수말벌과 땅벌을
지난 몇 년 동안 집회시위 현장에서 우리 시민이 보여준 성숙한 시민의식은 평화적인 집회시위 문화가 정착되어 있음을 보여주었다.그러나 최근 1년이 넘도록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라는 감염병으로 집회시위 문화에도 많은 변화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집회의 자유는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기본권이지만 질서유지 또는 공공복리를 위해 필요한 경우 이를 법률로써 제한할 수 있다.이는 무제한으로 보장되는 것이 아니라 공공의 안녕질서와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것이다.이에 경찰은 지자체 통보를 통한 방역 조치의 강화, 거리두기를 위한 대화경찰관 증원
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 지리산 뱀사골 계곡에서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될 즈음인 07월 10일부터 일일 12명(소방7명, 자원봉사 5명)의 인원으로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운영을 시작하였고, 08월 16일까지 총 38일간 구조활동 12건(구조 5명, 익수심정지 1명), 구급활동 30건(병원이송 13건, 현장처치 17건)의 실적으로 119시민수상구조대의 활동을 마무리하였다.코로나19라는 상황 때문에 피서객이 많이 줄기는 했지만, 무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걸음은 여전히 멈추지 않았다.가족, 연인,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평소 안전을 위해 사용하는 풋브레이크, 내리막 산길에서 사용 시 오히려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있을까?운전자들이 고불고불 내리막 산길을 운전하다 보면 경사에 의해 빨라지는 차량의 속도를 줄이기 위해 풋브레이크를 연속적으로 밟게 된다.이때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베이퍼 록’ 현상이다.이는 과도하게 풋브레이크를 사용할 경우 브레이크가 과열되고 오일의 온도가 상승하여 브레이크 라인 내에 기포가 발생하는 것으로 조금 전까지만 해도 작동하던 제동장치가 마음대로 작동되지 않아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또한, 대형차량의
은하수의 양쪽 둑에 있는 견우성과 직녀성이 1년에 단 한 번 만날 수 있는 날이 있다.사람들은 이날을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로 기억하지만, 나에게 칠월칠석은 비통하고 슬픈 날이다.1593년 음력 7월 7일(선조 26년), 진주성을 함락한 왜군의 자축 술판에서 논개는 왜장 게야무라 로쿠스케를 촉석루 아래로 유인해 도도히 흐르는 남강에 몸을 던졌다.나라를 침략당하고 지아비를 잃은 원통함에 일본에 맞서 민들레처럼 끈질지게 살다간 그녀의 인생이 서러워 칠석이 다가올 때 쯤이면 마음 한 켠이 무겁다.올해는 76주년이 되는 광복절이다.그러나 우리
언론과 방송을 통한 경찰의 지속적인 예방 홍보에도 불구하고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수사기관이나 금융기관을 사칭한 진화된 보이스피싱으로 인해 피해자들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다.보이스피싱이 날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지능화되고 있다고 하지만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보이스피싱 종류에는 대출사기형과 기관사칭형, 허위물품 결제문자형, 카톡을 이용한 가족 및 지인 사칭형, 앱설치 유도형 등 다양하다.최근에는 여러 가지 규제로 인해 신규계좌 개설이 어려워져 피해자가 현금을 찾아 범인들에게
무장포고문은 1894년 3월20일 고창 무장현 구수내 들판에서 4천여 명의 인근 주민들과 전봉준, 손화중, 김개남이 폐정개혁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한 글이다.선언문은 동학농민혁명(이하 ‘혁명’)의 시발점으로서 무장기포가 갖는 역사적 의미를 더욱 새롭게 확인시켜 주고 있다.“사람을 세상에서 가장 귀하게 여김은 인륜이 있기 때문이며, 군신과 부자는 가장 큰 인륜으로 꼽는다”로 시작되는 포고문은 “신하된 자들은 한갓 녹봉과 지위를 도둑질해 차지하고··&middo
옛부터 가난이든 역병이든 국가라도 완벽하게 구제할 수가 없었다.현재 우리나라에서 진행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는 온 국민의 숨통을 날마다 조여 오고 있음을 부인할 수가 없다.이에 정부에서나 지자체에서 나름대로 휴업손해등에 대해 손실보상을 진행해왔지만 난관과 복병이 한두가지가 아니라는 깨닫게 된다.소위 말하는 국민의 대다수인 소상공인 자영업종에 대한 지원을 놓고 볼 때 정부나 관계공직자의 탁상행정으로 인해 많은 문제점들이 노출되어 왔다.한가지 예를 들자면 정말 손해가 큰 경우들과 사각지대에 속하는 경우는 아무런 지원도 받을 방법이 없었다
우리나라는 일 년 동안 비의 상당 부분이 여름철에 집중된다.이러한 여름철 집중호우 현상은 빗길 운전 시 사고 위험을 크게 높이는데 평소 빗길 안전운전 수칙을 숙지해 사고 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첫째 빗길 앞차와의 안전거리 확보이다.빗길 운전 시 사고 위험이 높은 이유는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어렵고 제동거리가 길기 때문이다.이럴 때일수록 앞차와 간격을 충분히 확보하고 감속하는 운전 습관이 필요하다.둘째 정기적인 타이어 점검 및 교체이다.차량의 타이어가 낡았을 경우 마찰력이 적어 운전자가 안전운전을 하더라도 미끄러질 위험이 높아 타
현대 사회에서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전화번호 등의 개인 정보가 범죄에 악용되어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이런 피해가 발생하면 법적 구제를 받는 다고 장담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설사 구제를 받는다 하더라도 소송과정에 따른 경제적 ,정신적 고통 등 많은 심각한 피해를 양산하게 됩니다.통상 2금융권 등의 금융사에서는 비대면 대출 영업방식에서 본인 인증절차 확인을 위해 공인인증서나 보안카드번호 등 타인이 이를 입수하는데 어려운 것을 요구하기보다는 신분증 상의 생년월일, 발급연월일, 주소 등 인적정보나 신분증만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