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무장면에서 전라북도와 고창군이 주관한 ‘무장면 작은목욕탕 개장식과 찾아가는 작은콘서트’가 지난 1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이강수 고창군수를 비롯하여 도·군의원,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테이프커팅, 목욕탕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개장식에 이어 전라북도의 삶의 질 정책 1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된 전주MBC 라디오 생방송 ‘찾아가는 작은콘서트’는 현숙, 김국환, 이진관 등 정상급 초대가수 노래와 주민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총사업비 2억5000만원이 투입된 무장면 작은목욕탕은 140.9㎡(약43평) 규모
고창군은 지난달 31일 고창읍 월곡리 뉴타운단지 내에서 ‘고창 보듬이 나눔이 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강수 고창군수, 박래환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과 전국경제인연합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푸르니보육지원재단, 학부모 및 어린이,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개원을 축하했다. 군은 이번 어린이집 건립을 위해 2011년 4월부터 국비를 확보하고, 민자 유치를 위해 노력했으며, 국도비 3억4200만원과 전국경제인엽합회 6억7000만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14억7400만원을 투입 연면적 674.49㎡ 2층으로 건립됐다. 고창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은 보육교직원 13명이 종사하며, 영유아 종일제 정원 85명
제4회 대산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달 31일 대산면민회(회장 신종원) 주관으로 고창군 대산농어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강수 고창군수, 임동규ㆍ오균호 도의원을 비롯하여 이상호 군의원과 각 기관사회단체장, 정관훈 재경면민회장 등 출향인사가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다. 행사는 태봉농악단의 식전공연, 기념식, 체육발전유공자 및 대산면민의 장 시상, 민속경기, 노래자랑 등 풍성한 내용으로 1,000여 명의 대산면민과 출향인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체육발전 유공자로 장권천(매산리)ㆍ최인숙(덕천리)씨가 선정되었고, 애향장 정연석(72), 효열장 김순덕(54)씨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강수 군수는 “대산면은 광활한 야산개발로 전국 최고
고창군은 지난 30일 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이강수 고창군수, 김종식 완도군수, 박래환 고창군의회 의장, 김정술 완도군의회 의장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창군과 완도군의 현안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함으로서 지역 공동발전 추구에 목적이 있다. 특히, 2014년 고창군 지역축제와 완도해조류박람회가 상생할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 활용하고, 양 자치단체 간 지역특산품 유통판매망 공동구축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완도군은 전국 제1의 청정해역으로 각종 해산물이 풍부하고 신라시대 장보고가 활약한 청해진 유적지, 고산 윤선도의 풍류가 흐르는 보길도, 슬로시티 청산도 등 아름다운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이 위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군민 편의 제공을 위해 11월 1일부터 군청 민원실에서 발급하는 제증명 및 인허가 민원수수료에 대해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시행한다. 그동안 ‘민원24’ 등 온라인 민원수수료, 금액이 높은 세금 및 여권수수료는 카드결제가 시행된 반면 소액의 방문민원 수수료는 카드결제가 이뤄지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신용카드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현금납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원수수료도 카드결제를 본격 시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기존 현금으로만 결제가 가능했던 민원실 제증명 등 민원발급 수수료와 인허가 수수료를 비롯해 자동차등록 관련 수수료를 1천원 미만의 소액이라도 카드로 납부할 수 있게 됐다. 민원봉사과 송하현 과장은 “민원수
(사)동리문화사업회는 제23회 동리대상 수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명희 명창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명희 명창은 1946년 경상북도 상주에서 태어났으며, 14살 되던 해에 부모를 따라 서울로 상경하여 한국정악원에 기거하면서 국악계에 입문했다. 이후 김소희ㆍ박귀희 선생께 사사 받은 후 창극무대 등 다양한 공연에 활발하게 참여했으며, 1986년 12월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로 지정됐다. 판소리 학원을 개원해 대구, 경북 지역에서 꾸준한 활동을 하면서, 1990년 제16회 전주대사습놀이전국대회 판소리 명창부 장원(대통령상)을 수상했고, 1992년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8호 판소리 예능보유자로 인정받았다. 1991년 국립극장에서 흥보가를 시작으로
고창군 공음면 예전리에 전천후 게이트볼장이 완공돼 지난 28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강수 고창군수, 임정호ㆍ이상호 군의원, 임동규 도의원, 관내 게이트볼 선수단,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고창군은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하여 부지 1,175㎡에 건물 463㎡ 규모의 인조 잔디 게이트볼장을 조성하기 위해 4월 착공, 지난 8월에 완공했다. 이강수 군수는 “앞으로 게이트볼장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운동장소로 활용되어 삶의 질을 높이면서 건강도 챙기고, 친목과 화합의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군(군수 이강수)과 고창전통시장상인회(회장 성명기)는 지난 28일 전통시장 활성화와 홍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전통시장 내 특설 무대에 마련된 노래자랑은 식전행사로 각설이타령과 난타공연으로 흥을 돋은 후 2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최우수상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왁스의“사랑아”를 따뜻한 음색으로 잔잔하게 부르며 관객의 가슴을 뭉클하게 한 “앤자냇(필리핀)”이 차지했고, 우수상은 “찰랑찰랑”을 부른 “하수연(캄보디아)”, 인기상 “너는 내 남자”를 부른“알린부이푸앤테스(필리핀)&rd
고창군은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선운산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해외바이어 초청 고창상품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고창군과 (사)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조직위원회 공동주최로 개최된 이번 수출상담회는 미국, 중국, 일본, 덴마크 등 13개국 31명의 바이어와 복분자, 고추, 녹차, 고구마 등 신선농산물을 가공하는 관내 26개 업체가 참가하여 열띤 상담 시간을 가졌으며 연간 약 60만불의 수출계약이 체결될 전망이다. 홍콩 최대 유통매장인 씨티슈퍼에 한국상품을 공급하는 Spring Vast사의 케이시 람 대표는 “한류열풍에 따라 한국가요와 드라마의 현지 케이블방송이 활발하다. 방송에 나오는 한국제품 및 식품 등을 보고 먼저 찾아와 제공해 달라는 현지
고창군(군수 이강수)과 고창우체국(국장 조장회)은 지난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관계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민원ㆍ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해 “행복 배달 빨간 자전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집배원이 우편물 배달과정 중 취득한 소외계층의 생활 상태를 군에 제보하여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 적절히 대처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등이 군에 전화 등으로 신청한 민원서류를 집배원이 배달하며, 집배원이 우편물 배달 중 인지한 주민 불편, 위험사항 등을 군에 신고하는 3종 민원ㆍ복지서비스로 고창군은 고창우체국으로부터 제보 및 신고된 사항에 대해 즉시 처리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이강수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집배와 복지서비스가 융합
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용진)은 지난 27일 흥덕면 소재 복지시설 “다솜의 집”을 방문하여 고구마 수확 등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다솜의 집은 두 수녀(김유자ㆍ오유경)가 직접 경제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수입으로 이웃(독거노인, 다문화가정, 공부방)을 돌보고 있는 훈훈한 곳이다. 김용진 위원장은 “지역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시는 수녀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은 군민과 함께 훈훈한 마음을 나누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소방서(서장 황기석)은 지난 28일 고창소방서 심폐소생술 교육센터에서 범국민 심폐소생술 교육보급 확산을 위한 제1회 심폐소생술 일반인 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흥덕여성의용소방대(대장 남선옥)의 대원 중 신청자 14명을 대상으로 3시간 동안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육의 효과증진을 위해 동영상을 보면서 따라하는 PWW(practice while watching)방식을 적용하였으며 대한심폐소생술협회에서 인증한 일반인 강사자격의 고창소방서 전문 강사진을 통해 1대1, 조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황기석 소방서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심폐소생술 전문가가 되어 긴급한 상황에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군민과 접촉이 많은 공무원, 유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