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8회 지리산 청소년 글쓰기 한마당 행사가 오는 6월3일 오전 9시 실상사에서 지리산 자락에 있는 12개 초,중,고 학교 친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다. 올해 18회가 된 이번 글쓰기 한마당은 초심으로 돌아가 대회 취지를 살려 '책'과 '글'을 중심으로 아이들에게 다가가려고 한다. 특히, 전래동화와 우리 고전을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한 그림책 원화 전시 및 여러 작가와의 만남 시간도 가진다. 또 모국어를 잊어가면서 글과 말을 잃어버릴 위기에 처한 티베트 어린이들의 상황을 접해보는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또한 놀이를 통해 실상사의 유물을 찾아보는 시간과 수달의 생태를 알려주는 사진 전시 및 다큐멘터리 상영도 예정돼 있다.
김영권 무소속 남원시장후보는 남원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청정지역 지리산과 사랑의 고장인 춘향고을로 충, 효, 열, 예, 의 고장인데 성장 동력이 될 주력산업이 없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김 후보는 신 성장 동력 발굴이야 말로 남원 발전을 10년 앞당기는 초석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먼저 대형국가 사업(행사)을 남원에 유치, 남원발전의 토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후보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운봉4개면 지리산자락 일대에서‘2018 지리산 세계 산악인대회 (페스티벌)’를 개최해, 5대양 6대주의 세계 산악인과 즐기는 오감체험형 관광지역으로 거듭나게 하는 등 축제기간 고용창출과 함께 경제 유발효과를 가져오고 아울러 각종 문화예술축
남원시장 무소속 강춘성 후보는 연일 계속되는 거리유세에서 6.4지방선거는 남원의 특정 정당의 일당 독재 등 특권세력이 30년 동안 (시민들에게)가져다 준 ‘쇠퇴’를 막고, 새로운 남원, 인구 10만 도시-남원의 초석을 놓는 중요한 선거임을 강조했다. 특히, 강 후보는 남원의 아들로써 남원에 필요한 현실반성과 그 책임과 발전을 이끌 수 있고, 투명하고 깨끗한 정치를 펼칠 유일한 후보임을 강조했다. 또 그동안의 선심성 예산을 줄여 전국 최초 남원의 0세~고등학생까지 병원비를 책임질 수 있고, 필요예산은 전체 예산 0.37% 정도로 충분히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남원시는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넘어섰고, 재래시장활성화를 위한 당장에 시행해야 할 정책이
인월장 전국 최고의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육성이환주 새정치민주연합 남원시장 후보는 본격 선거운동 이튼 날인 23일 인월장을 찾아 “인월장을 전국 최고의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육성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시장 상인과 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중단없는 남원발전을 반드시 이뤄냈겠다” 며 변함없는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인월장은 전국 5대 전통시장이자, 전라도와 경상도 주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만남의 장소였다”며 “인월장을 문화와 전통이 살아있는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주말 장터를 활성화해 지리산둘레길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에게 값싸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새정치민주연합 도의원 제2선거구 강용구 후보는 본격 선거운동이 시작된 22일 거리유세 대신 공설시장에서 승리를 다짐하는 출정식을 갖고 상인을 만나는 등 조용한 선거운동을 펼쳤다. 강 후보는 아침 8시 30분 만인의총을 참배한 뒤, 공설시장에서 간단한 출정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농촌 들녘을 찾아 유권자들을 만나는 등 야간에는 시내 상가를 방문해,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자원봉사단체 공정선거 릴레이 캠페인 가져자원봉사단체대표 및 회원 30여명은 5월 22일 아침 출근길남원시청, 향교오거리에서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가졌다. 캠페인은 22일을 시작으로 오는6월 3일까지 출퇴근시간에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남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양경님)를 중심으로 관내 자원봉사단체가 함께 참여하게 되며, 뜻을 함께하는 시민이나 단체는 누구나 동참 할 수 있다. 관내 자원봉사단체와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선거를 보름 앞둔 이때 자칫 혼탁해질 수 있는 선거전에 공정선거를 염원하는 시민사회의 뜻을 전달하고, 선거이후 시민사회의 분열을 막고자 캠페인을 개최하게 됐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n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가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눈 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적기에 치료함으로써 시력향상 및 실명을 예방하고자 5월23일 남원시노인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눈 검진을 무료로 실시한다. 검진을 받으실 분들은 검진당일 의료보험카드 또는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방문하면 된다. 한국실명예방재단 지원으로 실시되는 눈 검진은 남원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저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등을 실시한다. 검진결과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 안과적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수술비를 전액 지원해준다. 노년층은 노화로 인해 시력이 크게 떨어지고 백내장 등의 안과질환을 앓기 쉽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남원시가 매년 추진하고 있는 ‘학교방문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 제도가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만17세가 되면 해당 주소지 읍면동을 방문, 주민등록증을 발급 받아온 고등학생들이 학업 부담 등으로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기간을 지키지 못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발급 서비스팀’을 구성, 신청학교를 출장 방문해 신규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는 서비스를 지난2007년 이후 매년 2회(상, 하반기) 8년째 추진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도 지난5월 20일 남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6월까지 남원시내 6개 학교 244명을 발급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도 관내 고등학교의 학사일정을 고려하여 10월부터 11월까지 신청학교
오는 8월 7일 부터는 모든 공공기관 및 민간사업자의 법령상 근거 없는 주민등록번호 수집 행위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개정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법령에 구체적인 근거가 있는 경우와 정보주체 또는 제3자의 급박한 생명, 신체, 재산의 이익을 위해 명백히 필요한 경우 등 예외적인 경우에만 수집이 허용되며, 위반시에는 3천만원 이하 과징금이 부과된다. 또한, 이미 보유한 주민등록번호는 법 시행 후 2년 이내인 오는2016년 8월 6일 까지 파기해야 하며, 주민등록번호 유출시에는 최대 5억원 이하 과징금이 부과 된다. 정보의 주체인 개인도 생활속에 무심코 지나치는 쉬운 경품, 이벤트 이용시 개인정보 제공사항, 택배운송장 버릴 때 등을 더욱 주의를 기울려 내 개인정보는 내가 지킨다는
남원소방서(서장 김승태)와 남원온누리신협(이사장 이석계)은 22일 농촌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과 100만원 상당의 기초소방시설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소방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온누리 신협 임직원을 활용한 농촌지역 취약계층 생활안전 및 소방안전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금융활동중 각종 사고위험 가능성 및 응급환자 발견시 119에 신고하고 초동조치를 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온누리신협은 농촌지역 취약계층 주택화재예방 위해 사용하라며 일백만원 상당의 기초소방시설을 기증했다. 기증된 물품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화재에 취약할 수 있는 가정에 소화기 및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데 사용된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nb
무소속 단일화남원시장 무소속 강춘성 후보가 22일, 오전10시 남원시청 앞 거리유세를 시작으로 새정치민주연합과 이환주 후보를 맹비난하며 본격적인 선거에 나섰다. 강 후보는 공식적으로 무소속 단일화도 제안했다. 이는 남원시민사회가 지역정권교체를 당연한 요구라면서 시민감동이 있는 단일화, 지금의 남원실정을 합리적으로 비판하고 정책대안을 통한 단일화를 주장했다. 또 이번 선거는 도덕성을 잃어버린 파렴치-새정치민주연합을 반드시 심판을 주장하면서 특히, 상대 이환주 후보는 말로는 정책선거를 표방하며 공식 토론회에 나서지 않고 있다며, 남원시장 3자 방송토론회를 통한 정정당당한 대결을 펼쳐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강 후보는 오직 남원시민들이 승자가 되는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반
김영권 남원시장후보는 22일 오전 10시 선원사사가 선거사무소앞에서 6.4 지방선거 남원시장 선거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김 후보는 선거운동원과 지지자 시민 등이 대거 참석한 출정식에서 "낙후된 남원 발전과 침체된 남원 경제를 살리고 서민 생활을 먼저 챙기는 시장이 되기 위해 지금 이 순간 사즉생의 각오로 힘찬 발걸음을 시작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강산이 두 번 변하는 20년 동안 역대 남원시장들이 온갖 달콤한 공약으로 시민들의 표를 얻었지만 지금 남원의 현실은 너무도 어렵다며 인구 8만의 경제, 사회지표가 형편없는 도시로 전락한 남원을 살리기 위해서는 역사발전의 현장에서 국가의 힘이 용솟음치는 역동성을 보아온 현장의 산 증인인 기호 4번 김영권
이환주 새정치민주연합 남원시장 후보는 본격 선거운동이 시작된 22일 거리유세 대신 시민을 만나는 조용한 선거운동을 펼쳤다. 이 후보는 이날 아침 8시 30분 만인의총을 참배한 뒤,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에서 열린 ‘국민안심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해 필승을 다짐했다. 이 후보는 이어 오후 2시 운봉읍사무소 작은 목욕탕에서 열린 한방의료 봉사 현장을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후보는 밤늦도록 시내 상가를 방문해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하고,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남원경찰서(서장 김 관)는 21일 오전 경찰서 경비작전계 사무실 앞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 사무실 현판식을 가졌다. 남원서는 제6회 지방 동시 선거기간 중 즉응 태세를 유지하고, 효율적인 경비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15일 동안 24시간 경비 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번 경비 상황실은 각종 상황발생 및 치안여건 변화에 따른 신속한 대책 마련과 관련 기관 간 긴밀한 업무협조를 유지하게 된다. 김관 서장은 “공정한 지방선거를 위해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여 깨끗한 선거를 치룰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남원시 지역아동센터와 남원의료원(원장 정석구)은 지난20일 오전 11시 남원의료원 4층 회의실에서 아동 건강관리 및 보건교육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초검진을 통한 질병예방 시스템 구축, 보건교육 지원으로 하나 되는 가족의식 구축, 지역아동들의 보건향상 수행을 위한 체계 구축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영양·운동·감염·금연·구강건강교육 등 건강생활 실천을 위주로 한 체계적인 교육이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협약 체결 이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기본 검진을 실시하고 월 2회 정기적 방문으로 아동들의 건강상 변화를 관찰함으로써, 센터 아동들의 건강상태 및 아동 사례
남원시 보건소(최태성)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음식을 씹어 맛을 느끼고 소화도 잘 되게 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무료 노인의치(틀니) 시술 및 사후관리 비용을 1차 59명에게 지원하며, 2차에는 31명에게 지원하게 된다. 치아의 상실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건강보험 전환자를 대상으로 구강건강을 회복시켜 자신감 형성과 영양공급에 기여하고자 하며, 의치(틀니)가 필요한 대상자를 오는6월 20일까지 2차 공개 모집한다. 특히, 관할 읍 ․ 면 지역에 거주하는 분은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동 지역에 사시는 분은 동사무소에서 신청 받아 구강상태를 1차 검진하고 의치(틀니) 시술이 가능한 대상자를 ‘순위 선정
남원시 사매면 인화리 224번지 이상순씨 오이 전용하우스 2천640㎡ 등 농장에서는 지난 3월 정식한 남원 명품오이가 현재 수확 작업이 한창이며 광주와 서울 수도권 등 전국에 출하되고 있다. 현재 출하되고 있는 고품질 명품오이는 토양관리 및 연작장애 예방을 위해, 농가 자체적으로 볏짚, 완숙퇴비, 규산, 부식산 등을 시용, 12월까지 연중 생산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 오이는 천혜의 기후조건으로 재배역사가 40년이 넘는 오이 명산지이며, 지난 2010년도부터 연합작목반 체계를 구성 현재 72농가 32㏊재배 7천600톤을 생산 연간 152억원의 조 수익을 올리고 있는 지역 특화작목 이다. 오이에는 이뇨작용, 피로회복, 칼슘성분이 많아 골다공증 예방, 중금속 배출 등의 효능이 있어
남원시의 도심속 향기원과 구)남원 역사부지에 5월의 꽃들이 만발해 봄의 정취를 즐기려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남원시는 도심속 향기원 구 남원역사 부지 12만㎡에 빨간색 꽃양귀비를 비롯해 황금빛 금계국과 페추니아, 메리골드 등 8종을 지난해 가을부터 파종, 식재 관리해, 봄부터 여름을 잇는 꽃단지를 조성, 1천만본의 꽃이 만발해 이곳 도심속향기원을 찾는 분들에게 아름다움과 행복함을 안겨주는 풍성한 볼거리를 만들었다. 특히, 10만㎡의 구남원역사 부지에는 구 남원역 플랫폼을 중심으로 철길을 따라 양옆 넓은 공간에 펼쳐진 꽃양귀비와 금계국은 철길과 조화를 이뤄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마음속에 행
한국관광공사로부터 ‘5월의 가볼 만한 곳’으로 선정된 남원에는 무엇이 있을까?한국관광공사는 춘향테마파크, 상설공연, 남원관광 미션찾기, 지리산바래봉 철쭉제 등을 내세웠다. 판소리 동편제 발상지이고 춘향전, 흥부전 등 고전문학의 배경지인 남원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가정의 달 가족과 함께 문화도시 남원을 방문, 각종 공연을 감상함으로써 우리문화를 이해할 수 있고 또한 체험을 함으로써 가족애를 높일 수 있다. 지난 5월 17일 ‘광한루연가 춘향’이 광한루원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10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공연된다. 첫 공연에 800여명이 관람했다. 특별히 8월 1일과 8일에는 여름 휴가차 남
남원소방서(서장 김승태)는 남원시․순창군민의 소생술을 높이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연중 확대 실시한다. 최근 한 경찰관이 심정지환자에게 구급차 도착 전 심폐소생술을 실시, 소생시키는데 크게 기여해, 도 소방본부로부터 하트세이버 배지를 수여 받았다. 이 경찰관은 간부교육 중 심폐소생술을 배웠던 것이 이날 심폐소생술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5월 현재까지 시·군내 심폐소생술 교육 인원은 1천824명으로 지난해 대비 25% 상승했다. 하지만 남원시 8만6천460명, 순창군 3만272명 대비 교육인원은 2% 미만으로 심폐소생술의 보급이 절실하다. 남원소방서 관계자는 “응급상황시 구급차는 5분내에 현장에 도착하기란 쉽지않다 그러기에 가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