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특화품목인 춘향골 ‘오디’가 날씨가 따뜻해 보름가량 빨리 출하됐고, 당도도 지난해보다 높아 서울 가락동시장, 양재동 청과시장에 인기리에 출하를 하고 있다. 보절면에서 비가림 시설을 통해 재배되고 있는 오디는 14농가 3ha 규모로 하루 수확량이 80㎏정도이며, 일반 노지재배보다 1개월여 정도 더 일찍수확할 수 있는데, 상품성면에서 품질이 우수하고 경쟁력이 높아 농가 소득향상에 기대를 낳고 있다. 연인의 열매, 오디는 새콤 달콤 맛도 좋고, 가격도 비교적 저렴해 오디발효액, 오디잼, 오디식초등 오디 가공제품이 최근 소비자에게 각광받고 있다. 깨끗하게 자란 뽕잎의 열매 오디의 효능은 포도당, 과당, 칼슘, 캄륨, 마그네슘, 비타민 A,B1,C가 들어
장두선
2014.05.01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