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전주시 테니스협회장에 정희균 (주)세인푸드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제6대 전주시 테니스협회장에 정희균 (주)세인푸드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신임 정 회장은 지난 28일 전주코아리베라호텔에서 취임식을 갖고, “앞으로 테니스 유망주 발굴과 전주지역 사회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전주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북프랜차이즈협회 감사와 통합 전주시체육회 이사 등을 역임하고 있다. /신정관기자 jkpen@ 사진은 교체부방
앞으로 사립유치원에 대한 교육당국의 지원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앞으로 사립유치원에 대한 교육당국의 지원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전북도 교육청은 24일 유아교육의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사립유치원에 대한 교재 및 교구비 지원 예산을 지난해보다 두 배 증액한 4억원을 편성,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사립유치원 한 곳당 약 218만원이 지원돼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도 교육청은 법인유치원에 대한 지원금을 현재 14만원에서 53만원으로 확대해 법인 한 곳당 최하 220만원에서 최고 420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신정관기자 jkpen@
제9회 전북 초중고 학생 한문경시대회가 23일 동암고등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제9회 전북 초중고 학생 한문경시대회가 23일 동암고등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 대회는 한자혼용정책이 자리를 잃으면서 실질적인 전통문화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바로 잡기 위해 본사와 동암고가 해마다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해보다 40여명 많은 312명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한자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주관식 단답형 및 서술형 지필평가 50문항이 출제됐다. 입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초등부 4학년 1위 전주중산 박은서, 2위 전주용흥 강해준. 5학년 1위 전주중산 임요한, 2위 군산
전주시 완산구 동서학동(동장 김형석)은 지난 22일 관내 부녀회원 및 통장 40여명과 함께 사랑의 농촌체험 일손 돕기 활동을 벌였다 전주시 완산구 동서학동(동장 김형석)은 지난 22일 관내 부녀회원 및 통장 40여명과 함께 사랑의 농촌체험 일손 돕기 활동을 벌였다. 김형석 동장을 비롯, 이날 일손 돕기에 나선 봉사자들은 대성동 오동표(65)씨 소유의 과수원에서 열매 솎아내기와 함께 과수원 주변 정화활동을 벌였다. 동서학동은 앞으로 부녀회, 통우회(통장단 모임) 등 관내 자생단체와 함께 정기적으로 농촌 봉사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한민희기자 사진은 교체부방
“한문(漢文)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동북아 시대 중심을 꿈꾸는 것은 어불성설(語不成說) 아닙니까” “한문(漢文)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동북아 시대 중심을 꿈꾸는 것은 어불성설(語不成說) 아닙니까”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내 유일의 한문경시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동암법인의 양복규 이사장은 한문의 미래 가치를 이렇게 평가했다. 23일 제9회 한문경시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동암고등학교로 모인 312명의 초중고 학생들을 지켜본 양 이사장은 그래서 가슴 한 켠이 뿌듯했다. “영어가 중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미래사회는 영어 뿐만 아니라 한문 역시 영어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며 한문의 중요성에 대해 운을 뗀 그는
‘그라운드 골프를 아시나요’ ‘그라운드 골프를 아시나요’ 전북도 생활체육협의회(회장 박천규)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그라운드 골프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익산 배산공원은 그라운드 골프를 배우는 노인과 지도자들의 즐거움으로 가득했다. 지난 1980년대 일본에서 시작된 그라운드 골프는 게이트 볼과 골프를 결합한 것으로 좁은 장소에서도 간단한 도구와 저렴한 비용으로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포츠로 각광 받고 있다. 최근 제주와 경상도 충북 음성을 중심으로 전국에 본격적으로 보급되고 있으며 게이트볼이 노인층에 많이 보급된 것 때문에 그라운드 골프도 노인들만의 스포츠로&nb
지난해 구성된 전북도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이 22일 교육청 간부진과 사상 첫 단체교섭을 시작했다 지난해 구성된 전북도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이 22일 교육청 간부진과 사상 첫 단체교섭을 시작했다. 노조측은 근무조건 개선 및 행정제도 개선 등 모두 155개항의 단체교섭안을 제안해 놓고 교섭을 벌일 예정이다. 이날 단체교섭에 나선 노조측은 “대결보다 협력에 기초해 전북교육 발전과 교직원의 복지향상을 위한 교섭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정관기자 jkpen@
강나루(25 강나루(25. 익산시청)가 제11회 전국 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우리나라 여자 해머던지기의 지존으로 우뚝섰다. 올 들어 벌써 두 차례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강나루의 상승세는 가파르다. 강나루는 22일 경북 안동에서 열리고 있는 제11회 전국 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겸 해외파견 선발전 여자 해머던지기에서 58m33을 던져 지난해 파주시청 장복심이 세운 한국기록(57m96)을 37㎝ 늘려났다. 이로써 강나루는 오는 7월 레바논에서 열릴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한국 대표로 참가할 수 있게 됐다. 172㎝, 71㎏의 체격조건을 지닌 강나루는 올 들어 종별선수권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
전주비전대가 아프카니스탄 고등교육부와 양국의 인재양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전주비전대가 아프카니스탄 고등교육부와 양국의 인재양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지난 21일 비전대 비전관 2층 회의실에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갖고, 상호 교류협력을 다짐했다. 이에 따라 비전대는 아프가니스탄과 학술 및 교육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며 이를 위해 매년 20명의 아프가니스탄 학생들이 전주 비전대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비전대는 태양에너지 분야 전문가를 아프가니스탄에 파견, 현지 기술자들이 발전소를 건설하는데 협력할 방침이다. 김영만 비전대 학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국제 사회
전북도 교육청은 2007학년도 전북 공립 중등학교 미임용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일정을 도 교육청 홈페이지(www 전북도 교육청은 2007학년도 전북 공립 중등학교 미임용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일정을 도 교육청 홈페이지(www.jbe.go.kr)를 통해 공고했다. 이번 시험은 ‘국립사범대학졸업자 중 교원 미임용자 임용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것으로 미임용등록자를 대상으로 2007학년도 특별정원 선발을 위한 시험이다. 선발 인원은 국어 4명, 공통과학 9명, 영어 4명 등 10개 과목 35명이며 원서는 오는 28일부터 6월1일까지 도 교육청 1층 시청각실에서 접수한다. 시험 일정은 1차 필기
제26회 도지사기 직장대항 축구대회 겸 제9회 임페리얼 전국 축구대회 전북 선발전이 22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렸다 제26회 도지사기 직장대항 축구대회 겸 제9회 임페리얼 전국 축구대회 전북 선발전이 22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22개 팀 700여명이 참가했다. 23일까지 덕진체련공원과 전주대, 비전대 구장에서 리그전을 통해 우승컵의 주인공을 가리는 이번 대회는 임페리얼배 전국 축구대회의 전북 예선전을 겸하고 있어 한층 뜨거운 접전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경기규칙을 준수하며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는 ‘페어 플레이’를 앞세워 수준 높은 생활체육의 발전된 모습을 한 눈에 확인하는 대회로 평가 받
행복이라는 햇살을 만들어 보자 행복이라는 햇살을 만들어 보자 전라북도정읍교육청 교육장 허기채 걷기를 좋아하는 나는 휴일이면 가끔 전주 삼천변을 걷는다. 물소리에 맞추어 이름 모를 꽃들이 앞다투어 피어나는 천변의 정경도 아름답지만 주변 산자락에 계절 따라 피고 지는 꽃들과 나무들의 향기가 지친 내 심신을 위로하고 삶의 향기를 불어 넣어 주기 때문이다. 요즈음은 하얀 아카시아의 진한 향이 코끝을 간질이며 발걸음을 가볍게 한다. 싱그러운 저녁 바람이 콧노래도 부르게 하는 아름다운 삼천을 걷다보면 자연과 하나가 되어 행복하기만 하다. 삼천에서 걸으며 만나는 사람들도 저마다 행복
전주비전대학(학장 김영만)은 21일 성년의 날을 맞아 순결 서약식을 개최했다 전주비전대학(학장 김영만)은 21일 성년의 날을 맞아 순결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순결 서약식에 참여한 학생은 131명. 이들은 오후 5시 20분 학교 강당에서 펼쳐진 순결 서약식에 참석, 결혼 전까지 성적 순결을 지키겠다는 약속을 하면서 학교측으로부터 서약증서와 함께 서약 반지를 전달 받았다. 비전대 관계자는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비전대학의 순결 서약식은 문란해져가고 있는 성적 풍조에 맞서 순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목적으로 성년의 날을 기념해 서약식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정관기자 jkpen@
(주)한국제약 이후종(46) 대표가 모교인 우석대에 학교발전기금 1천만원을 쾌척했다 (주)한국제약 이후종(46) 대표가 모교인 우석대에 학교발전기금 1천만원을 쾌척했다. 인천광역시에서 한약재 제조 및 가공, 수출업을 하고 있는 이 대표는 21일 오전 라종일 우석대 총장에게 학교 발전에 써 달라며 1천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81년 신문방송학과에 입학한 이 대표는 2학년을 마친 뒤 개인사정으로 학업을 중단하고 사업에 전념하다 1993년에 재입학해 1995년 졸업했다. /신정관기자 jkpen@
전주대를 졸업한 2006학년도 졸업생 10명 가운데 8명이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대를 졸업한 2006학년도 졸업생 10명 가운데 8명이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대학의 평균 취업률 67%를 훨씬 앞선 수치다. 전주대는 21일 2006학년도 졸업생에 대한 취업실태 조사를 벌인 결과 취업률은 84.4%에 달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전국 취업률 평균치는 67%에 불과해 무려 17.4%포인트를 능가한 것이다. 취업 내역을 보면 정규직 취업자가 796명, 비정규 475명으로 취업 질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경영, 경제, 금융보험, 체육, 산업미술 등 일부 학과의 경우 100%의 취업률을
전국영어말하기대회에서 전주 신일중 김문정(2년)양이 중등부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전국영어말하기대회에서 전주 신일중 김문정(2년)양이 중등부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올 해로 7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국제청소년연합회(IYF=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가 전국 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주관하는 권위있는 대회다. 김 양은 부산국제중 등 어학 실력이 쟁쟁한 학교의 학생들을 물리치고 대상(Grand Prize)을 차지한 것이다. 고등부 대상은 대원외고로 돌아갔다. 김 양은 “저의 꿈은 CNN 아나운서”라는 주제로 발표하여 심사위원 전원의 큰 점수를 얻었다. 전주 신
전북체육회는 지난 18일 전북교육청 3층 회의실에서 ‘2007년 전북체육장학생’ 대상자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전북체육회는 지난 18일 전북교육청 3층 회의실에서 ‘2007년 전북체육장학생’ 대상자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올해 전북체육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기전여고 농구 차혜진 등 고등학생 51명, 중학생 16명, 초등학생 13명 등 모두 80명이다. 김영진 교육국장은 최규호 교육감의 인사말을 대독, “우리 선수들이 소년체육대회와 10월 전국체육대회에서 전북의 위상을 높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박노훈 도체육회 상임 부회장, 서
오는 19일 제42회 발명의 날을 맞아 도내 일원에서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다양한 발명 한마당 잔치가 열린다 오는 19일 제42회 발명의 날을 맞아 도내 일원에서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다양한 발명 한마당 잔치가 열린다. 전북도 교육청은 학생들의 발명에 대한 마인드 확산을 위해 19일 전주 인봉초를 비롯, 정읍 동신초, 장수초 등 3곳에서 발명의 날 관련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전주 인봉초등학교에서는 학생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놀이에서 찾아보는 과학의 원리’라는 주제로 다양한 발명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정읍 동신초등학교와 장수초등학교에서는 관내 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각종
오는 26일부터 경북 김천에서 개최는 제3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전북선수단의 결단식이 18일 오전11시 전북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오는 26일부터 경북 김천에서 개최는 제3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전북선수단의 결단식이 18일 오전11시 전북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26일부터 29일까지 경북 일원에서 열리며, 도내 선수단은 선수 802명과 경기임원 326명 등 모두 1천126명이 출전한다.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이란 캐치플레이즈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전북은 지난해에 이어 중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정관기자 jk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