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도시 이미지 브랜드화와 비전을 함축한 브랜드슬로건(BI)을 개발하고 지난달 27일 유휴부지 활용방안 시민공청회에서 선포식을 가졌다. 브랜드슬로건은 남원시가 다른 지역과 차별화가 가능한 춘향을 전면에 내세워 ‘춘향남원 사랑의 1번지’로 정하고 디자인은 사랑의 도시를 상징하는 ‘하트’와 전통문화의 으뜸도시를 나타내는 ‘숫자1’, 시화인 ‘철쭉’을 진취적인 모습으로 형상화해, 남원시만의 독특한 이미지로 표현했다. 이번에 개발 선포한 슬로건은 지난 1998년 개발 돼, 사용하고 있는 심볼마크(CI)만으로 남원의 정체성 확립과 미래비전을 제시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새로운 브랜드슬로건으로
남원시가 지열을 이용한 청사 냉난방 시스템을 7월 1일부터 가동해 에너지 절약 선두 지자체로 나서고 있다. 시는 청사 지열 냉난방시설 시운전 및 점검을 마치고 1일부터 실내 적정온도 준수 및 하절기 청사 에너지 절약 추진계획에 맞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청사 지열 냉난방은 최근 원전가동 정지로 최악의 전기난이 일고 있는 가운데,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전기 절약과 환경오염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청사 지열 냉난방시설 가동으로 연간 8천 3백만원의 에너지 비용이 절감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남원시 청사 지열 시스템은 지난2011년 지방 에너지 보급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0%. 도비 10%를 지원받아
남원시 인월면 덕두봉 자락에 위치한 흥부골 자연휴양림이 지난 6월 21일 리모델링을 마치고 7월 1일 개장을 했다. 흥부골 자연휴양림은 교통이 편리하고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자연환경과 특히 휴양림을 둘러싼 운치 있는 잣나무 숲은 도시민들의 산림욕장으로 안성맞춤이다. 또 지리산과 연계돼 있어, 찾는 방문객에게 지리산 둘레길을 걷는 일품 산책(등산)로를 제공하고 있다. 지리산 바래봉, 허브벨리 등 주변의 다양한 테마관광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산림휴양시설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지속적인 시설 확충을 통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원=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올해 장마는 불규칙적인 기상이변과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농가의 장마철 농작물에 대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많은 강우와 강풍으로 농작물 침수, 병해충 발생 등 피해가 우려가 되며 농작물의 특성상 사전 피해예방 노력 여하에 따라 품질과 소득의 차이가 크게 나타나므로 관리요령을 잘 숙지하여 피해를 최소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다. 벼농사의 경우 침수가 우려되는 논과 무너질 우려가 있는 논두렁은 물꼬를 낮게 조정하여 물 빠짐이 잘되도록 해줘야 하며, 물에 잠긴 벼는 가능한 빨리 벼 잎의 끝만이라도 물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물을 빼 줘야 한다. 또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취학 전 어린이 충치예방사업을 위해, 방문구강보건 서비스를 7월 1일부터 오는9월 30일까지 지산어린이집 등 38개소 2천300여명 유치원(어린이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취학 전 어린이들이 스스로 건강한 구강건강 행동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칫솔질 습관을 갖도록 하고, 충치 예방을 위해 불소도포 및 구강보건 교육, 구강검진, 치아홈메우기, 불소용액양치사업이 절실히 필요하다. 취학 전 어린이들의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충치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유치원(어린이집)을 직접 방문, 정기 구강검진, 불소도포, 불소용액양치지도, 집단 잇솔질 교육을 실시하고 식후에 올바른 칫솔질 습관을 갖도록 하여 충치 예방 효과를 극대화시키는데 기여하고 있
남원시노암동 기관 단체장, 통장단 등 주민 40여명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8일, 국가안보 중요성 고취와 안보의식 제고를 위해 임진각, 제3땅굴, 도라산 전망대 등을 둘러보는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최근 남북 관계의 긴장이 커지면서 안보관 확립이 어느 때보다 중요시됨에 따라 안보의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통해 안보 의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애국심 고취를 위해 마련했다. 임진각 관광지는 한국전쟁과 그 이후의 민족대립으로 인한 슬픔이 아로새겨져 있어, 분단의 현실을 눈 앞에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남측의 최북단 전망대인 도라전망대에 올라 개성 변두리를 망원경을 통해 바라보고, 길고 긴 제3땅굴을 통해 분단의 현실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 행사를
남원시 서울사무소는 휴가철 남원 관광 및 농산물 공동브랜드 ‘춘향愛인’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춘향골 남원 농특산품 직거래장터 운영과 병행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시는 지난 6월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서울 용산역, 서초구청, 성수2동 주민센터, 지하철역 3개소에서 ‘여름휴가는 춘향골 남원에서’, ‘춘향愛인 신선해요! 맛있어요!’ 등의 내용을 담은 어깨띠를 서울사무소 직원과 판매 농가가 착용하고, 춘향愛인 홍보용 부채 및 지리산 둘레길 등 남원관광 리플렛 배부, 허브&블랙푸드 축제 포스터를 게첨했다. 특히, 춘향골 남원의 휴가철 관광지 홍보와 농특산품 판촉활동을 집중 전개해 남원 관광 및 지역 농특
가축분뇨를 활용한 자연순환농업 자원화대책 추진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전국 188개소의 액비유통센터 및 공동자원화 조직체를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평가단을 구성, 현장을 순회하면서 종합 평가했었다. 이 결과 남원시 운봉읍 소재에 있는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 조직체인 에코바이오영농조합법인(대표 이영수)이 전국 188개소 중 1위로 평가받는 쾌거를 이뤄, 상 사업비 2억원과 내년도 자연순환농업 활성화 운영자금 20억원을 저리로 융자 지원받게 된다. 특히 에코영농조합법인에서는 축산농가의 최대 고민거리인 축산분뇨를 저렴한 가격으로 수거해, 처리하고 자체시설에서 미생물과 산소를 이용, 완벽하게 발효시켜 연간 3만8천톤을 생산, 경종농가 950ha에 무상으로 공급, 연간 6억여원의 화
남원시는 7월 1일부터 관내에서 영업중인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SSM)에 대한 의무휴업을 시행한다. 이번 영업규제는 지난 1월 23일자로 개정된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절차를 거쳐 7월 1일부터 시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 관내 롯데마트 남원점, 이마트 남원점, 롯데수퍼 남원점 등 3개소는 이날 오전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영업이 제한되며, 14일에는 첫 의무휴업을 시작하게 된다. 이번 영업규제는 대규모점포 등과 지역 전통시장상인․중소상공인들과의 합의에 의해, 시행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지난 6월 20일에 개최된 유통기업상생발전협의회에서 관내 대규모점포 점장들은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인정하고 지역 내 중소상공인들의 어
“1회용품 사용을 규제하여 환경도 살리고 경제도 살립시다”. 남원시가 7월1일부터 오는12월31일까지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 대상 사업장은 1회용품을 많이 사용하는 사업장으로 관내 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 목욕장, 대규모점포,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식품제조․가공업 등의 업종을 가진 1천914개 사업장이다. 시는 지도점검반 2개조를 편성, 위 사업장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의 사용을 억제하거나 고객에게 무상으로 제공하지 못하도록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식품접객업소의 1회용 비닐식탁보 사용여부와 대형마트 등 1회용품 다량사용 업소의 1
남원시는 재산분 주민세의 신고·납부의 달인 7월을 맞아 재산분 주민세를 적기에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재산분 주민세는 환경개선 및 정비에 필요한 비용에 충당하기 위해, 부과하는 지방세로, 임대 여부와 관계없이 건축물 사용 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사업장의 사업주가 1㎡당 250원을 사업장 소재지 관할 시청에 7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시는 전년도와 사업장 연면적이 동일한 경우 납세자가 직접 과세관청에 자진신고, 납부서를 교부받아 금융기관에 납부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재산분 주민세 안내문’과 ‘예정고지서’를 우편으로 발송, 그 고지서로 주민세를 납부하도록 하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28일 오전 11시 시청 강당에서 이환주 남원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상반기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퇴임식에는 퇴직자인 문병태 전 농정과장을 비롯한 퇴직자와 가족 그리고 선․후배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 자리는 국가와 남원시의 발전을 위해 반평생을 헌신한 퇴직공무들에 대한 대통령 훈․포장 수여와 공직자의 아내로서 훌륭히 내조를 다 해준 배우자들의 노고에 대해 남원시 전 공무원들의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정년퇴임을 하는 선배공무원들의 빛나는 공적과 열정에 감사와 존경을 보낸다”며, “퇴
남원시는 지난 28일 시청 강당에서 사회단체장과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박기봉 부시장 퇴임식을 가졌다. 박기봉 부시장은 퇴임사를 통해 “남원시 부시장으로 재직한 1년 3개월 동안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을 건설하는데 열과 성을 다했다”고 말하고 “남원시는 정말 뛰어난 자연유산과 문화 유적이 많은 살기 좋은 도시로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니 남원시 발전에 매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9대 박기봉 부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으로 시민사회의 화합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지역발전과 고객 중심의 행정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신념을 갖고 중앙과 도 등 외부평가에서 재정분석 우수, 안전한보행환경 조성 우수, 대한민국 평생
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덕주)는 지난28일 금지면사무소에서 ‘읍면동 찾아가는 부부교육’ 이라는 슬로건으로 다문화가정의 부부와 기관․단체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 및 부부갈등 교육을 개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 및 간담회에는 결혼이민자 및 그 배우자가 참여, 한국생활의 어려움과 부부관계의 어려움을 나누면서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한국생활에 안정적인 정착과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특히, 향교동 주민센터와 주생․대강면사무소에서 실시한 간담회는 각 면․동장과 기관단체장들의 참여와 관심이 직접적인 다문화가정 지원정책,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구 남원역사부지 등 유휴부지 활용방안 시민공청회를 많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구 남원역사부지, 구 시청사부지, 신생마을, 가축유전자원시험장 등 유휴부지 활용방안에 대하여 대학교수 등 전문가의 자문과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유휴부지 활용방안을 도시재생 및 구도심 관광개발계획과 연계한 정책적인 추진전략도 함께 거론됐다. 공청회는 원도연 원광대학교 교수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양규상 기획실장의 ‘유휴부지 현황 및 대응방향’주제발표와 전주대학교 정철모 교수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도시재생특별법 대응방안’,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최자은 박사의 ‘구도심권 관
남원시대강면사무소(면장 임부택)는 지난 26일 관내에서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14세대 부부를 초청,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한국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 안내 및 교육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소통 간담회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찾아가는 부부교육 서비스와 병행해 진행했고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임진옥 교수의 부부를 위한 감정코칭 교육도 실시했다. 베트남에서 온 딘티튀짱 씨는 오랜만에 말이 통하는 같은 나라 사람들을 만나 대화도 많이 하고, 서로 비슷한 환경에 있는 다문화가족과 소통하는 계기가 돼 즐거웠으며, 부부를 위한 감정코칭 교육을 통해 서로간의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대강면은 지난해 9월 복지회관의 한 공간을 다
남원시 도통동주민센터(동장 강구섭)는 지난26일 동3층 회의실에서 도통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67명과 간담회를 실시해, 어르신들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 일자리 사업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자여서 사업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비,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지난3월부터 오는11월까지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활동으로 거리환경개선사업, 꿈나무급식도우미, 놀이터관리사업을 하고 있다. 강구섭 도통동장은 지금껏 사고 없이 잘 진행돼 왔던 것과 같이 사업이 끝나는 날까지 안전사고 예방과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과 함께 화합과 활기로 가득찬 ‘1등 도통동 만들기’에
한국폴리텍대학 남원연수원(원장 우성식)은 자기개발과 경영 및 창의력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13년도 교과 과정 운영 기준에 따라 자기개발과 경영, 창의력 개발 및 학생회 임원 연수 등을 운영하여 전반기 계획 인원 2,846명 중 2,598명이 수료하여 91.3% 성과를 달성했다. 자기개발과 경영은 대학의 미래상을 실현하기 위해, 창의, 열정, 실천이라는 세 가지 핵심가치로 감성을 가진 세계 최고의 기술인이 되는 길을 안내하는 과정으로 결국 ‘성공폴리텍 맨’을 만들어가는 필수 과정이다. 남원연수원은 하계 방학 기간 중 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하계 영어 캠프와 대학 교원을 대상으로 긍정 마인드 변화를 위한 이순(耳順) 힐링
남원시는 귀농귀촌인의 정주를 위해, 20가구이상 신규(전원)마을 조성사업과 5가구 이상 소규모 삶터 조성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그 동안 귀농인 주택수리비, 주택마련비 등을 지원해 왔으며 특히 남원시 특수시책으로 소규모 삶터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소규모 삶터조성지원사업은 삶터조성을 위해 5가구 ~ 19가구로 집단화된 단지로써 규모에 따라 지구당 5천만원에서 1억원까지 기반시설을 조성해주는 사업으로 올해 4개소 이상을 지원 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소규모 삶터조성지원사업은 산내면 여의마을, 사매면 계동행복마을이 조성 중에 있으며 운봉화신과 이백효기지구는 개발행위 절차 이행 중으로 완공시 약 50가구가 입주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원생활을 꿈꾸는 도시민들이
이환주 남원시장! 아영면을 찾아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 가져 시민을 먼저 생각하고 시민을 시정의 주인으로 생각하는 이환주 남원시장이 어제 지난26일 아영면을 찾아 아영면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남원시는 시민이 중심이 되는 소통행정을 구현하고 형장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매월 1~2회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개최하고 있다. 6월의 현장은 바로 흥부골 아영면으로 이환주 남원시장은 먼저 아영면사무소를 찾아 아영면을 중심으로 역점 추진 중인 아동3지구 대 구획 경지정리사업과 아영지구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 및 원예․과수분야 지원사업 등 현안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또 아영면을 우애와 보은을 마을의 미덕으로 계승하며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