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사진 김미순폴더) 외국인며느리 통역자로 나선 외국인며느리들(사진 김미순 폴더) 중국에서 시집온 호효단씨(33). 한국땅을 처음 밟았을 때의 어색함과 막막함이 어느덧 7년전 일이다. 7살 배기 아이의 엄마인 그는 지난해 6월부터 같은 처지에 있는 이주여성의 상담통역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에 시집왔을 때 우선 말과 글이 안 통하니 답답했죠. 한국음식, 문화 모든 걸 새롭게 배우고 익히느라 진땀 났어요. 아직도 모르는 게 많지만 한국생활 선배로, 주부로 새내기 이주여성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뻐요.” 늦은 나이에 한국에 오게 된
식칼휘두른 50대 불구속 식칼휘두른 50대 불구속 익산경찰서는 7일 평소 알고 지낸 김모씨(44)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김모씨(56‧무직)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6일 오후 10시 20분께 익산시 평화동 모 사무실에서 평소 알고 지낸 김모씨(52)와 자신이 도박한 사실을 신고했다며 시비 중 이를 말리던 김씨를 흉기로 몸통과 가슴을 4~5회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미순기자 zzang@
전주완산소방서 화재예방대책 추진 전주완산소방서 화재예방대책 추진 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화성)는 4월말까지 봄철화재 예방대책을 마련,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완산소방서는 청소년 시설 및 통신촬영시설 등에 대한 특별소방안전점검, 소방안전교육, 해빙기 안전관리 및 산불지원체계 강화, 대형화재취약대상 등 광역대응체계 확립, 불조심 화재예방 캠페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도내에서는 지난해 422건이 3,4월 기간 중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5년간 평균(340건) 건수보다 24%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김미순기자 zzang@
전주시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사진 김미순폴더) 전주시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사진 김미순 폴더) 중국에서 시집온 호효단씨(33). 한국땅을 처음 밟았을 때의 어색함과 막막함이 어느덧 7년전 일이다. 7살 배기 아이의 엄마인 그는 지난해 6월부터 같은 처지에 있는 이주여성의 상담통역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에 시집왔을 때 우선 말과 글이 안 통하니 답답했죠. 한국음식, 문화 모든 걸 새롭게 배우고 익히느라 진땀 났어요. 아직도 모르는 게 많지만 한국생활 선배로, 주부로 새내기 이주여성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뻐요.” 늦은 나이에 한국에 오게 된 미에르다씨(4
단신 단신 군산경찰서(서장 김종길)는 지난 7일 1층 소회의실에서 민생침해범죄 근절대책 마련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서민들의 체감치안인 강절도사범, 서민상대 갈취폭력사범, 조직폭력배 단속방안과 18대 총선 관련 선거사범 단속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 /김미순기자 zzang@
사진기사(김미순폴더) 사진기사(김미순폴더) 전주완주경찰서(서장 신상채)는 지난 7일 오전 10시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각 과‧계장, 지구대, 파출소장 및 순찰요원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질서 확립을 위한 지역경찰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기사(사진 김미순폴더) 사진기사(사진 김미순폴더) 전주완산 삼천지구대(대장 권미자)는 6일 오후 1시 삼천 남초등학교에서 법질서확립 홍보 및 교육을 실시했다.
전주시 치안협의회 창립 전주시 치안협의회 창립 전주시 치안협의회가 본격 가동된다. 전주완산경찰서는 6일 오전 10시 전주시청 4층 소회의실에서 전주시 대표기관 및 시민단체로 구성된 전주시치안협의회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활동에 나섰다. 치안협의회는 생활주변 무질서 추방과 법질서 확립을 위한 모임으로, 이날 발족식에서는 올해를 전주시의 선진법질서 확립 원년으로 선언, 경찰주도의 범국민적 질서회복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협의회는 향후 길거리현장홍보활동 및 지역주민으로부터 법질서 지키기 동참 유도해 ‘범질서 지키기 시민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교통질서문란행위 단속, 선진집회시위문화를 위한 집회 주최
6일 오전 11시 50분께 전주시 진북동 모레내 사거리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선 김모씨(76)가 24t 덤프트럭(운전자 이모씨‧54)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70대 노인 덤프트럭에 치여 숨져 6일 오전 11시 50분께 전주시 진북동 모래내 사거리 A정형외과 앞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김모씨(76)가 24t 덤프트럭(운전자 이모씨‧54)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신호대기 후 출발하다 갑자기 튀어나온 자전거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이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에 앞서 6일 새벽 0시 5분께 전주시 서신동 롯데백화점 앞 도로에서 서
전주완산경찰서는 6일 승용차와 번호판을 훔쳐 무면허로 운전해온 불법체류 외국인 L모씨(23‧우주베키스탄 타슈켄트)를 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6일 승용차와 번호판을 훔쳐 무면허로 운전해온 불법체류 외국인 A모씨(23‧우주베키스탄 타슈켄트)를 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불법체류자로 지난달 21일 오전 10시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 폐차장에서 차량 번호판을 훔친 뒤 같은 달 26일 오후 7시 인천시 북송동의 손모씨(50)의 중고자동차 수업업체 주차장에서 수출 대기중인 승용차를 훔쳐 훔친 번호판을 달아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다. A씨는 전주시 풍남동 소재 A인
돈사 화재 8천900만원 피해 돈사 화재 8천900만원 피해 6일 오전 1시45분께 전북 정읍시 감곡면 통석리 홍모씨(65)의 돈사에서 불이 나 2개동 800여㎡를 태운 뒤 4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돈사 안의 돼지 730여 마리가 연기에 질식하거나 불에 타 죽는 등 소방서 추산 8천9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돈사 천정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홍씨의 딸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미순기자 zzang@
사진기사(사진 김미순 폴더) 사진기사(사진 김미순 폴더) 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화성)는 6일 전주한옥마을 통장단과 특별합동소방안전 점검 및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사건사고 사건사고 -정읍 돈사 화재 8천500만원 상당 재산피해 -차량번호판과 차량 훔친 불법체류 외국인 불구속 입건 -완산서, 전주시치안협의회 발족 -전주완산소방서 한옥마을화재 일대점검
대북공격 전쟁연습 중단 촉구 긴급기자회견 대북공격 전쟁연습 중단 촉구 긴급기자회견 군산미군기지우리땅되찾기시민모임과 전북진보연대, 전북평화와통일여는사람들, 군산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준비모임 등 도내 4개 시민단체는 5일 기자회견을 갖고 한미연합훈련(키리졸브 독수리 연습) 중단과 F-16 전투기 즉각 철수, 아파치 헬기훈련 중단을 촉구했다. 이들은 “한미연합사령부가 실시하고 있는 키리졸브 훈련은 외부 침략 방어훈련이 아닌 실질적인 대북공격전쟁”이라며 “이는 이미 지난 2006년 훈련 브리핑을 통해 세상에 알려진 사실”이라고 밝혔다. 또 이들은 “지난 1월 15일 이후 군산미군기지에 4
전북지역 여성근로자들은 임금체불과 함께 산‧전후 휴가 등 모성보호 상담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북지역 여성근로자들은 임금체불과 함께 산‧전후 휴가 등 모성보호 상담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전북여성노동자회가 지난해 도내 여성근로자를 대상으로 접수한 236건의 상담내용을 분석한 결과, 임금체불 등 고용관련 상담이 138건으로 전체 76%를 차지했으며 모성보호가 27건, 성희롱이 14건으로 뒤를 이었다. 고용 관련 상담 유형별로는 임금체불이 41건, 부당해고행위가 22건, 4대 보험 등 기타상담이 32건으로 조사됐으며 영세사업장 중심의 상습적인 임금체불과 퇴직금 미지급
대형화물차서 기름 절취 대형화물차서 기름 절취 군산경찰서는 5일 대형화물차에서 기름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강모씨(50‧군산시 옥도면)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1월 8일 새벽 2시30분께 군산 서수면 A주유소 주차장에서 이모씨(39)의 25톤 화물차 연료통에 들어있는 경유 220리터를 훔치는 등 모두 7회에 걸쳐 1천520리터 21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김미순기자 zzang@
질마재 미당 시문학마을 질마재 미당 시문학마을(사진은 사진부 방 고창 시문학마을 폴더) “서정주 시인의 작품 속 ‘부안댁’이 바로 우리 할머니예요. 바로 밑 줄에 나오는 ‘명범씨네 동생 매녜씨네’는 할아버지고요. 시인의 시 속 주인공에 대한 칭찬글은 잘 안썼다는데 유독 ‘부안댁’을 묘사한 대목은 친누이를 보는 듯한 눈길이 느껴져요.” 미당 자서전에서 보면, ‘그 아망녜 집 앉은데서 오른편으로 또 모시밭 샛길을 스무남은 걸음가면, 거가는 물동이를 이고 다니는 맵시가 마을에서 제일 이쁘던 부안댁네집…’이 나오는데, 그 부안댁이 자신의 할머니라는 김갑성씨(62). 막힘없이 술술술 읽어
사건사고 사건사고 -대형화물차에서 기름 절취 50대 구속 -전북진보연대 등 시민사회단체 ‘키 리졸브 독수리연습’ 중단 촉구 긴급 기자회견 -전북여성노동자회 2007고용상담통계, 성희롱산전후휴가, 육아휴직 관련 상담 두드러져
전북 정읍경찰서는 27일 공금을 빼돌려 개인용도로 사용한 혐의(업무상 횡령)로 정읍시청 공무원 A(4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수정)공금횡령사건 잇따라 최근 공직자 및 사회복지단체 직원의 공금 횡령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모 협동조합 간부 직원이 수천만원의 공금을 빼돌려 개인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제경찰서는 4일 사료판매대금 및 미수금 회수대금 4천566만8천757원을 가로채 자신의 축사를 짓는데 사용한 손모씨(39‧여‧정읍시 상동)를 업무상 횡령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손씨는 조합원 대상 대금 회수방식의 느슨함을 이용, 지난 200
전북 정읍경찰서는 27일 공금을 빼돌려 개인용도로 사용한 혐의(업무상 횡령)로 정읍시청 공무원 A(4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최근 공직자 및 사회복지단체 직원의 공금 횡령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모 협동조합 간부 직원이 수천만원의 공금을 빼돌려 개인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제경찰서는 4일 사료판매대금 및 미수금 회수대금 4천566만8천757원을 가로채 자신의 축사를 짓는데 사용한 손모씨(39‧여‧정읍시 상동)를 업무상 횡령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손씨는 지난 2006년 2월경부터 지난해 10월 16일까지 조합원에게 판매한 사료대금과 미수금을 받아 입금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