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

남원소방서(서장 김승태)는 12일 청사 3층 대강당에서 ‘제51주년 소방의 날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및 일반시민 등 총 106여명이 참석, 우리의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촬영 및 오찬을 가졌다.

이번 유공자 표창에는 남원시남원의용소방대(전체), 효성의집 소방안전관리자(김성일), 쌍치남성의용소방대(전체),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복흥면의용소방대 대장(김인수), 인월여성의용소방대 대장(김옥선), 주천면의용소방대 대장(권희정), ㈜대상2공장 소방안전관리자(김서국), 경효의집 소방안전관리자(조부근), 남원월락초등학교 교사(송경민), 남원월락초등학교 소년단(단체)가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

또, 주생면남성의용소방대 대장(방태혁), 아영남성의용소방대 대장(지봉옥), 순창의용소방대 대원(최연옥), 남원시청축산과 농업6급(김정곤), 남원행복의집 소방안전관리자(최강석), 순창중앙초등학교(단체) 해우리건설 대표(김종명)은 전라북도도지사 표창을, 남원소방서 류인상 외 2명은 소방서장, 남원소방서 안우삼 외 6명은 남원시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

남원소방서장은 “소방의 날 행사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희생·봉사하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의 사기를 진작하고, 소방관련 업무 종사자에게 긍지와 보람을 갖게 하는 축하의 장이다”며, “앞으로도 소방은 국민과 함께 범국민 안전문화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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