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여자 육상팀이 올 시즌 실업육상 첫 트랙 대회인2024 여수 한국실업육상연맹(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26일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에 따르면 최근 전남 여수 망마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4 여수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대회 여자부 1,600m 계주 결승에서 전북개발공사는 3분53초88의 기록으로 2위 광양시청(3분54초43)과 3위 김포시청(3분54초67)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회장 고봉수)는 제4회 전북특별자치도 태권도한마당대회가 오는 21일에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임원, 선수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북지역의 태권도 경기 수준을 높이고 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태권도는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전통무술로, 그 중요성과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태권도한마당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높은 수준의 기술과 우아한 동작을 선보이는 선수들로 가득 찬 특별한 시간이었으며, 대회 참가는 어린이부터 성인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대한요트협회(회장 박범규)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요트협회(회장 진효근)가 주관한 제36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요트대회는 15일 오후 1시 열린 시상 및 폐회식을 끝으로 5일간의 열전이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총 153척, 186명의 전문선수가 출전하는 종합요트대회로, 2024년도 제2차 국가대표선발에 랭킹포인트가 부여된다. 또 바다에서 유일한 해양스포츠 종목인. 요트가 국민들에게 관심이 더욱 높아지면서 각17개시도의 대표들은 고장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쟁에 돌입했다.대회종합우승은 부산 730점, 준우
제36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요트경기대회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부안군 격포항과 고사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국내 최고 초중고 및 대학과 일반부 전문요트인 4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요트협회가 주관했다. 이번 대회는 옵티미스트급, 레이저급, 카이트보딩 등 6개 종목 11개클래스 세부종목에서 기량을 펼치며, 2024년 요트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며 (국제 옵티미스트급, 단체전 레이스)도 겸하고 있다.전국 시도대항 요트경기대회는 1987년 전남 여천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각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회장 고봉수)는 지난달 30일 전주비전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태권도 대표선수 최종선발전을 개최했다.이번 최종선발전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가 후원했다. 대회는 남자초등부 8체급, 여자초등부 8체급, 남자중등부 11체급, 여자중등부 8체급으로 나뉘어 총 35명의 전북태권도 대표선수를 선발했다.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고봉수 회장은 “이번 최종선발전에 선발된 선수들과 함께 합동강화훈련을 실시하여, 체계적인 훈련과 지원을 통해 전
제44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배태권도대회가 지난 16일~17일까지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임원 및 선수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고봉수 회장은 “올해로 44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그동안 교육감배대회에서 많은 꿈나무 선수들을 배출한 대회이다”며 “경기의 승패는 중요하지만, 경기에서 보여주는 여러분의 모습과 태권도 정신이 더 중요하다. 모든 경기는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을 인정받는 기회이며, 승리든 패배든 더 나은 선수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창군 심덕섭 군수는 “이번 대
김제시는 김제스포츠클럽이 지난 6일 김제만경중학교(교장 신성옥)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만경중학교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지역 스포츠 교육 발전을 위한 동반 노력 및 스포츠 교육지원 계획 수립과 더불어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통한 선수 육성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양측에서 적극적인 협력 의사를 밝히면서 이뤄졌다.또한, 김제스포츠클럽은 전년도인 2023년 6월 창단된 만경중학교 소속 탁구부 선수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스킬트레이닝 등)을 진행하고, 김제스포츠클럽 지도자 협조를 비롯해 각
금석배 전국중학생축구대회 결승전이 진행된다.U14유스컵은 28일 오전 11시 경남양산FCU15와 전북완주FCU15가, 고학년부는 29일 12시30분, 천안축구센터U15와 서울둔촌중이 우승컵을 두고 자웅을 겨룬다.결승경기는 선수들의 1호팬인 가족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입장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회기간 부상 없이 잘 치러준 선수들의 자긍심 고취 및 축구선수를 돌보는 부모님 정성의 보상을 위함으로 금석배 축구대회에서만 볼 수 있는 훈훈한 장면이다.또 지난 26일 아쉽게 3위를 대회를 마감한 서울 경신중 선수단은 김대은 전북특별자치도축구
한국 레슬링계의 대부 안광열 원로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94세다. 고 안광열 원로는 한평생 레슬링 종목 활성화를 위해 헌신·봉사했고, 전북에 레슬링의 뿌리를 내린 장본인이다.지난 1958년 당시 레슬링 불모지나 다름없던 전북에 레슬링을 도입한 창시자이며 안 원로가 지도자로 왕성하게 활동했던 60~90년대에는 각종 대회 우승은 물론이고 수없이 많은 국가대표를 배출했다.실제 1984년 LA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유인탁 전 진천국가대표 선수촌장을 비롯해 김익종, 김영준, 안천영, 백승연, 배기열 등의 우수 선수들이 대거 배출됐다.또 한국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한 전북 아이스하키 초등부(U-12 전북선발)이 20여년 만에 첫 승리를 거둬 화제다. 지난 22일 강릉아이스하키 센터에서 열린 초등부 경기에서 전북은 주장 이지효(전주여울초 6학년)의 첫 골을 시작으로 전남대표팀을 4대0으로 압승하며 8강에 진출했다.전북은 3피리어드에는 저학년 선수를 투입하는 등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 전남이 이렇다 할 반전 기회를 만들지 못하면서 1, 2피리어드 때 벌려놓은 격차를 그대로 유지하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전북은 준준결승에서 강호 경북 대표를 만나 선전 끝에 아쉽게 패
전북 레슬링 선수들이 대거 국가대표로 선발, 국제대회에서 맹위를 떨치게 된다. 최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도내에서는 7명(7체급)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선발된 전북체고 한우진과 이나현(여)은 오는 6월 22일부터 30일까지 요르단에서 펼쳐지는 ‘2024 U-17 아시아카뎃 선수권대회’에 출전, 경기력을 뽐내게 된다. 또 전북체고 김도형과 진영준, 최재노도 7월6일부터 14일까지 요르단에서 열리는 U-20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나서 메달 사냥에 나서게 된다. 이와함께 완주군청의 이한빛(여)과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은 설 연휴 실외 체육시설 무료 개방을 앞두고 사전 예약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7일까지 3일간이다.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은 월드컵경기장과 덕진체련공원, 완산생활체육공원, 아중체련공원, 고덕생활축구장, 솔내생활체육공원 총 6개다.덕진체련공원은 연휴 첫날인 9일부터 이틀간 테니스장과 축구장을 무료로 개방한다.또 설 당일인 10일부터 이틀간 완산생활체육공원과 아중체련공원, 고덕생활축구장, 솔내생활체육공원을 무료로 개방한다.이들 체육시설에서는 테니스와 정구를 비롯해 족구와 풋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2024년도 백송고등학교(고양시) 야구부 동계 전지훈련 재유치를 시작으로 실질적 체류형 스포츠마케팅이 기대되는 전지훈련 유치 사업을 개시했다.이번 전지훈련에 참여한 백송고등학교는 한국 프로 야구의 전설 박종호 감독이 이끄는 고등학교 야구부로 훈련인원 26명이 지난 1월 11일부터 이달 4일까지 25일간 김제에 체류하며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했다.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백송고등학교 야구부 전지훈련 재유치로 추산 5천만원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이와 같은 유치는 시의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이뤄졌다
전북현대모터스FC의 신임 대표이사에 현대자동차 정유석 국내사업본부장이 선임됐다. 전북현대는 3일 정유석 국내사업본부장이 축구단 비상근 대표이사직을 겸직한다고 밝혔다. 정유석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1993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중남미 지역본부를 시작으로 유럽, 남미, 미주 등에서 근무하며 현대자동차의 해외 시장 확대와 글로벌 판매 성장의 주역으로 평가받은 인물이다.이후 미주유럽관리사업과 글로벌사업기획사업부 등에서도 탁월한 능력을 선보인 정유석 대표이사는 글로벌판매지원사업부장직을 역임하며 ‘글로벌 사업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전북현
전북도장애인체육회는 1월 1일부로 조형철 신임 사무처장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제3차 임시이사회에서 임명 동의 가결과 김관영 전북도 장애인체육회장으로부터 임용장을 전달받은 조 신임 사무처장은 새해 첫날 별도의 취임식 없이 도장애인체육회 임직원들과 상견례를 갖는 것을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조 신임 사무처장은“새롭게 출범되는 전북특별자치도 시대에 발맞춰 장애인체육 여건과 환경도 도약과 혁신의 발전을 위한 현장 중심의 귀를 기울이며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아울러 도장애인
전주시브리지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브리지협회와 전북브리지협회가 후원한 국가대표 황인구 선수와 함께하는 브리지 강습 및 대회가 21일 전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개최됐다.이날 강습회에는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국가대표 선수(6명) 및 한국브리지협회 임원진, 전북브리지협회 전성호 회장 등이 참석해 도내 지역 브리지 동호인들과 소통하고 브리지 보급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전주 출신인 국가대표 황인구 선수 등은 이날 브리지 강습회에 참여한 도내 브리지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시범경기를 펼쳤다.시범경기 후 국가대표 선수들은 동호인들의 경
남원시체육회‘2023 체육인의 밤’유공자 시상식 행사가 지난 12월 14일 그린웨딩타운에서 거행됐다. 이날 행사는 류흥성 남원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체육회 임원진, 회원단체장, 남원시 자치행정국장과 지역 도의원, 시의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개회식에 앞서 식전공연으로‘장구야 놀자’의 흥겨운 리듬으로 분위기를 띄웠으며, 2023년 한 해 동안 남원시체육회 전반적인 활동을 되돌아보는 영상물 상영에 이어 체육 유공자 36명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특히 남원시장상으로는 주천면체육회, 도통동체육회 등 5명, 남원시의장상으로는 도민체전에
전북태권도협회(회장 고봉수)가 주관하는 전북특별자치도 기념 2023 태권도시범 경연대회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전주비전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전북도의 새롭게 비상할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 전북특별자치도로 도약하고 축하를 기념하는 대회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시범단 선수들이 대회에 참여하였다. 또한 이날 1,200여명의 선수, 임원, 관중들이 참석했으며, 태권도의 화려한 시범발차기로 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전북도태권도협회 고봉수 회장은 “전북특별자치도 기념 2023 태권도시범 경연대회의 특
호원대학교 펜싱이 전국 최강을 입증했다.최근 전남 해남 우슬동백체육관에서 열린 ‘제24회 전국 남,녀 대학펜싱선수권대회’서 호원대는 금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호원대는 단체전 종목에서 여자 에페와 남자 사브르에서 각각 우승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개인전에서는 김다은이 여자 에페, 이혁준이 남자 사브르에서 동메달을 차기했다.남자사브르 단체전에 출전한 이혁준(과 한구상, 임원진, 김경태는 8강에서 호남대를 45대43으로 승리하고 4강에 경남대를 45대36으로 승리해 진출했다.이어 결승에서 강호 한국체육대학을 만나 접전
제60회 전북태권도협회장배 겸 전북태권도대표 1차 선발전에서 ‘꺾이지 않는 마음’의 전주스포츠클럽팀이 중등부 금2, 동1, 고등부 금2, 은4, 동2개를 획득했다.지난 18일부터 19일 무주 군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전북스포츠클럽 태권도팀은 11명의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어려움과 난관을 극복하고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특히 전북도교육청의 지도자 지원 뿐 아닐 소속 단체 및 학교의 행재정적 지원 없이 선수들이 일구어 낸 쾌거로 더욱 값진 결과로 풀이된다.최우수상을 수상한 조은혜는 반드시 전북 태권도 대표로 선발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