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봄철을 맞아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5월 7일(화)부터 5월 31일(금)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전국에 있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통학차량으로 운영 중인 스타리아와 스타렉스, 중·대형 상용버스(카운티·유니버스)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대차는 무상점검 캠페인을 통해 ▲타이어공기압 등 차량 전반을 점검해주는 ‘차량 진단 점검’과 ▲와이퍼·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등 일반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소모품 교환·보충 서비스’ ▲실내 항균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서비스를 희
현대자동차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전기자동차(EV) ‘아이오닉 5’와 함께 가족과 다양한 캠핑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휠핑(Wheelping)’ 시즌 5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목) 밝혔다.휠핑은 자동차 바퀴를 뜻하는 ‘휠(Wheel)’과 ‘캠핑(Camping)’의 합성어로, 현대 SUV 차종과 함께하는 손쉬운 캠핑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현대차가 2020년 선보인 아웃도어 라이프 플랫폼이다. 휠핑 시즌 5는 ‘휠핑 : 아이오닉 5 어린이 모험단’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날과 연계해 역대 최대 규모로 행사가 개최된다.휠핑 시즌 5
대한민국의 전기차가 전세계를 휩쓸고 있다.현대차그룹은 지난 3월 27일(현지시간) ‘2024 월드카 어워즈’에서 기아 EV9이 ‘세계 올해의 자동차’와 ‘세계 올해의 전기차’를, 현대차 아이오닉 5 N이 ‘세계 올해의 고성능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지난 2020년 선보인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 기반의 모델로 2022년 현대차 아이오닉 5, 2023년 현대차 아이오닉 6, 2024년 기아 EV9 등 3년 연속 세계 올해의 차와 세계 올해의 전기차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2020년 기아 텔루라이드를 포함하면 현대차
노사발전재단 전북중장년내일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2024년 농생명 식품산업 특화서비스 단기직무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농생명 식품산업으로 직무 전환을 하고자 하는 전라북도 중장년을 대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전북일자리센터와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해 운영했다. 유기농산물 생산 및 스마트팜 활용 등 농산업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농식품 HACCP 팀장 자격 과정과 농산업 분야 취.창업 진로 과정을 총 3회차로 개설했다. 교육 수료 후 HACCP 팀장 자격 취득 지원과 식품 산업 현장실습, 취업
현대자동차는 미국 유력 월간지 페어런츠 매거진(PARENTS Magazine)이 주관한 ‘페어런츠 2024 최고의 가족용 차 어워즈(Parents 2024 Best Family Cars Awards)’에서 아이오닉 5가 ‘최고의 가족용 5인승 전기 SUV(Best Electric 5 Passenger SUV for Families)’로 선정됐다고 7일(목) 밝혔다.페어런츠 매거진은 1926년 창간되어 부모의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는 아동 발달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미국 유력 월간지로 매년 최고의 가족용 차 어워즈를 진행해
현대차는 ‘EV 트렌드 코리아 2024’에 참가해 우수한 전동화 기술을 알린다고 6일 밝혔다.올해로 7회차를 맞은 EV 트렌드 코리아는 전기차 민간보급 확대와 새로운 전기차 문화 형성을 위해 정부 주도 하에 열리는 서울 유일의 전기차 엑스포로 6일(수)부터 8일(금)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에서 현대차는 참가자들이 현대차의 앞선 전동화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기차의 경제성 ▲우수한 배터리 성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 부스를 구성했다.EV 베네핏 존에서는 구매부터 중고차까지 이어지는 전기차 생애 주
현대자동차가 23일(화) 대형 트럭 엑시언트 프로(XCIENT PRO)의 연식 변경 모델 ‘2024 엑시언트 프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2024 엑시언트 프로는 상용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승차감과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차체 및 일반 부품, 적재함의 내구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2024 엑시언트 프로에 독일 이스리(ISRI)[1]의 프리미엄 운전석 시트를 선택사양으로 운영하고, 카고 6X4와 트랙터 모델에 전축 에어 서스펜션을 추가해 동급 최고 수준의 승차감을 확보했다. [1: 트럭, 버스 등 대형 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준석)는 21일 전주 대자인병원(병원장 이병관)에 방문해 ‘내일채움공제 우수기업; 감사패를 전달하고 일자리관련 애로사항 청취와 관련 지원제도 설명의 장을 마련했다.대자인병원은 근로자 1천여명이 넘는 기업으로 우수 의료인력의 장기재직 유도와 자산 형성을 장려하는 내일채움공제를 활용하고 있다. 핵심 직원들의 장기재직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2019년부터 내일채움공제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3년 신규 가입자는 71명이다. 내일채움공제는 사업주와 근로자가 부금을 일정비율로 공동 적립하여, 5
전주상공회의소(회장 윤방섭)는 지난 20일 롯데시네마 전주점에서 회원기업 임직원 250여명을 초청해 영화관람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올 한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회원기업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과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영화는 2014년 , 2022년 에 이은 김한민 감독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작품으로 개봉일에 맞춰 회원기업 임직원들이 전주에서 가장 먼저 ‘노량:죽음의 바다’을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했다.행사에 참여한 회원기업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동료들과
전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15일 ‘2023년 농업과 기업간 연계강화사업’의 사업성과 공유와 도내 농업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교류회를 전주 그랜드 힐스턴호텔에서 개최했다.이 사업은 농산물 계약재배를 매개로 농업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이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것으로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식품기업의 고품질 농산물 수급으로 농업과 기업 간 상생 및 소득 증진을 도모한다.특히 올해 6년차를 맞이하며 도내 농업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 간 가공용 농산물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원료공급 및 농가 소득증진과 올
전라북도소상공인연합회(회장 전안균)는 지난 8일 그랜드힐스턴호텔 데이지스홀에서 2023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과 경영대상 시상식을 국주영은 도의장을 비롯한 관련기관 단체 회원들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라북도와 연합회가 주최, 주관해 소상공인들의 위상을 확립하고 함께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70여개 직능단체의 회원들이 참석했다.김관영 도지사는 영상을 통한 축사에서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 가슴이 아프지만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과 동시에 민생 살리기를 통한 지역 경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전북지역본부는 16일 전북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온라인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중진공 하노이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에서 현지 전문가를 초청하여 베트남 현지 진출을 위한 제품∙디자인 현지화, 법인설립, 세무∙회계 등 무료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중진공은 전 세계 12개국 20개 주요 거점도시에서 GBC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출마케팅과 금융‧투자, 기술 교류, 현지화, 물류 등의 지원기능을 제공한다.중진공 전북지역본부 이준석 본부장은“전북지역의 수출희망 기업
이스타항공이 동계시즌 청주-장가계(장자제) 노선의 스케줄을 오픈한다.청주-장가계 노선은 오는 26일부터 2020년 3월 28일까지 주 2회(목·일) 운항된다.출국편(ZE751)은 오전 10시 청주공항을 출발해 장가계 공항에 오후 12시 30분 도착하며, 귀국편(ZE752)은 오후 1시 30분 현지를 출발해 오후 5시 30분 청주공항에 도착한다.이스타항공은 홈페이지(www.eastarjet.com)나 모바일을 통해 판매한다.아울러, 이스타항공은 청주공항의 국내선을 추가 증편해 운항키로 했다.현재 주 21회 운항 중인 청주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역량 강화에 토대가 될 ‘인재양성 인프라’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인재양성 요람 역할을 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의 연수원이 전북에도 건립되기 때문이다.12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 10일 국회에서 통과된 내년 예산안에 ‘전북연수원’과 ‘기업가정신 교육센터’ 건립 관련 예산이 각각 8억원, 17억원 반영됨에 따라 이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전북연수원 건립 예산은 설계비 명목이지만 이는 전북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김지혜)는 11일 전주웨딩팰리스에서 ‘제7차 여성경영인 육성 리더십스쿨’을 개최했다.여성경영인 육성 리더십스쿨은 전북도 지원사업으로, 여성기업의 양질의 성장을 추구하고, 여성경제인으로서 역할과 책임의식을 고취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리더십스쿨은 ‘소통의 시대, 공감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진행, 이를 위해 전북과학대학교 이만세 교수를 초청했다.또한, 부대행사로 여성경제인의 다양한 애로 청취 및 해소를 돕기 위해 ‘여성경제인
‘군산 공설상권’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의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대상지로 선정됐다.10일 중기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과 함께 심의조정위원회를 열고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3차)’ 대상지 5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5곳은 군산 공설상권을 비롯해 부산 연일상권, 정선 아리랑상권, 관악 신원상권, 공주 산성상권이다.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쇠퇴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상권 특색을 반영한 거점공간 조성, 테마구역 설계, 페스티벌, 문화&m
중소기업은 지역 경제의 근간으로, 이들의 경쟁력 향상이 곧 지역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라 할 수 있다. 전북은 특히, 여느 지역보다 중소기업이 산업지도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이들의 성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내수 경기 회복지연, 수출 침체 등으로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경쟁력은 더욱 절실하다. 하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지 않은 만큼 강소기업 육성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도내 산업 구조와 현재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전북지방중소기업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관련 정책을 되짚어보고, 앞으로 강소기업 발굴·육성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살펴봤다. /편집자주 ▲중소기업 비중이 높은 도내 산업구조=
대형유통업체의 진출에 따른 지역상권의 위기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대형유통업체의 진출에 따른 지역상권의 위기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뾰족한 해결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으며, 그 사이 대형유통업체의 지역상권 잠식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이에 더는 대형유통업체와 지역상권의 ‘상생’을 미룰 수는 없다. 이는 시대적인 요구이며 지역상권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근본적인 방안이기 때문. 이에 대형유통업체의 진출에 따른 지역상권의 현황을 짚어보고 현지법인화 등 상생의 필요성과 실현 방안에 대해 살펴봤다. /편집자주 ▲대형유통업체의 진출에 따른 지역상권의 타격=현재 도내에 진출해 있는 대형유통업체는 롯데백화점 전주점을 비롯해 롯데마트, 홈
정부가 우수한 과학기술 역량과 연구 인프라를 가진 유럽연합(EU)과 900억원 규모의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EU 연구혁신총국과 '제5차 한·EU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15일 서울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EU 연구혁신총국은 EU 집행위의 연구와 혁신을 담당하는 부처로 EU 차원의 연구혁신 프로그램인 '호라이즌(Horizon) 2020'을 총괄하고 있다. 우리 측에서는 미래부 이석준 차관이 수석대표로, EU에서는 로버트 얀 스미츠 연구혁신총국장이 수석대표로 회의에 참석했다. 공동위에서는 나노(655억원), 바이오(50억원), 에너지(40억원), ICT(150억원) 등 모두 900억원 규모의 공동연구 프로그램을 구체화
지역 경제와 산업의 근간이 돼 주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지역 경제와 산업의 근간이 돼 주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모두 규모는 작지만 전북 경제의 ‘일등공신’이다. 서로의 영역에서 묵묵히 지역 경제와 산업의 일꾼으로 전북이 성장해 가는데 밑거름이 돼 주고 있다. 이런 이들의 곁을 지켜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있으니, 바로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이다. 소상공인 육성과 일자리 창출지원은 물론, 어려울 때마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손을 내밀어 주고 있다. 더욱이 지난해 말 경제 전문가로 불리는 홍용웅 전 소상공인진흥원장이 신임 원장으로 임명되면서 새로운 청사진과 함께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에 전북 경제의 원동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