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는 6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관내 영업점 방카매니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자산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2021년도 방카클럽 발대식’을 개최했다.방카클럽은 영업점 방카슈랑스 업무담당자들이 클럽활동을 통해 핵심 방카매니저로의 성장을 도모해 방카 사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멘토·멘티 중심의 코칭형 상호 학습조직으로 구성돼 있다.이날 발대식과 함께 ‘2021년도 2/4분기 방카 현장교육’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했다.교육에는 4개 보험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2020년도 농·축협 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 사무소로 선정된 완주군 고산농협(조합장 국영석)에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지도사업 종합평가는 전국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영농·복지지원과 지도사업 인프라 확대를 위한 기반조성마련 등을 계량화 평가해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한 우수 농·축협을 선정, 시상하는 제도다.정재호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고산농협 임직원이 합심해 농업인의 복지증진과 영농지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고향주부모임 행복나눔봉사단(회장 김경리)·농가주부모임 희망드림봉사단(회장 김미자)은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농협부안군지부(지부장 조인갑)와 함께 6일 부안군 백산면에서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부안농협 고향주부모임·농가주부모임 임원진들만 참석한 가운데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의 지원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열무얼갈이김치, 깍두기 등의 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 다문화·
정읍시 흑암동 주택가 도로변에 지난 4일 오후 6시30분경 당나귀가 출현, 시민들을 놀래게 했다.긴급 출동한 정읍소방서 119 구조대는 로프를 이용해 당나귀를 안전하게 포획 후 주인에 인계했다.김정용 구조대장은 “동물 구조 중 당나귀 포획은 흔치 않은 사례로 당나귀가 개인 사육장에서 탈출해 도로변을 배회 했다”며 “동물 구조의 경우 흥분한 동물에 의해 부상을 입을 수 있어 섣불리 포획하려 하지 말고 119고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정읍=최환기자
김제시 요촌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송해숙)에서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로 확대·강화하여 기존 복지대상자뿐만 아니라 각종 복지제도의 집중안내가 필요한 위기·독거가구 등으로 관리 대상을 넓혀가며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주민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간호직공무원과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이 가정을 방문해 복지(주거환경, 경제사항 등의 생활실태)와 보건상담(기저질환, 혈압, 혈당 등 건강상담)이 동시에 이루어지면서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과 적절한 공공보건사업 연계를 제공하여 현장중심의 복지행정을 구현
장수시장상인회(회장 조방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상인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100만원의 성금을 장수읍에 기탁했다.장수읍에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 독거노인, 장애인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 지원할 예정이다.장수시장 상인들의 나눔 실천은 올해를 기점으로 시장 나눔 문화의 전통으로 이어갈 계획이다.조방희 장수시장상인회장은 “장수읍은 상인들의 삶의 터전인 만큼 지역발전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성금 기탁을 통
장수군이 과수화상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수군은 봄철 과수 개화기를 맞아 과수 재배 농가들을 대상으로 화상병과 저온 피해 예방 지도 활동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장수군은 사과, 배 재배 농장 중 과수화상병 예방 신청한 682농가 874ha에 대해 예방 약제를 공급하고 개화기 전 살포를 독려했다. 지난해 4월 초 기온이 ?5.3℃까지 내려가 과수에 피해를 주었던 저온피해 예방을 위해 611농가 950ha에 대해서도 예방 약제를 공급했다. 2015년 경기도 안성지역에서 국내 최초로 발생된 과수화상병은 주로 사과, 배 등에
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남원의료원 공공의료팀과 연계해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당뇨 합병증 검사’를 지원한다.당뇨는 특히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으로 ‘당뇨 합병증 검사’를 통해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목적으로 한다.‘당뇨 합병증 검사’ 대상은 만30세 이상 당뇨약을 복용하고 있으나 당뇨 조절이 잘 되지 않아 합병증이 우려되는 고위험군 40명이다.모집기간은 4월 5일부터 오는 16일까지이며, 검사 항목은 당화혈색소, 미세 단백뇨, 안과 검
부안군 부안읍은 지난 5일 착한가게 48호점인 ‘솔다방’에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착한가게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업무협약으로 시행되고 있는 모금제도로 자영업에 종사하는 가게나 기업들이 매출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정기기탁제도이다.착한가계를 통해 기부된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 및 생활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비로 사용된다.변영배 솔다방 대표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참여하게 돼 기쁘고 많은 점주들에게 착한가게를 홍보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
남원 기문가야 선양 봉사활동 활성화 남원시자원봉사센터(위원장 김진석)와 (사)기문가야문화선양회(이사장 김희문)는 지난4월 5일 남원기문가야 역사의 복원과 문화 선양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남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측은 가야문화 선양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사업, 각종 활동 및 프로그램 협조,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확약했다.김진석 운영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남원 기문가야 문화
고창소방서(서장 백승기)는 6일 2021년 상반기 의용소방대 자녀 12명을 선발해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비대면으로 전달했다.이번 장학금은 3년 이상 근속한 의용소방대원 중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종 재난현장과 봉사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한 대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백승기 서장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각종 화재·사고 현장에서 활약하는 자원봉사자인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부모님의 봉사정신을 이어받아 미래를 이끌어나갈 바른
고창군 해리면과 공음면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가 지역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간호직공무원과 복지전담공무원이 함께 가정을 방문해 혈압, 혈당 등을 측정하고 대상자별 건강상담 및 교육을 제공하며, 사회복지서비스 상담도 동시에 실시하고 있다.방문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간경화, 고혈압이 있어 건강상태가 항상 걱정됐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도 체크해주고 건강, 복지상담을 해주니 너무 편하고 고맙다”며 감사함을 표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