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3월 13일,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이하 대전) 대회장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60호 장도장(粧刀匠) 박종군 장인을 재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 이사장을 6년간 역임한 박종군 대회장은 제23회 대전부터 대회장을 역임하며 오랫동안 쌓아온 대전 운영의 노하우와 전통공예 분야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대전의 질적․양적 성장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대회장의 임기는 2024년 3월 13일부터 2025년 10월 31일까지이며, 앞으로 대전의 내실 있는 운영과 부흥을 위한 활동을 총괄하게 된다.위촉장을
남원시의회 제263회 임시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염봉섭)는 14일부터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돌입한다.이번 심사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각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에서 집중적으로 논의된 사안을 중심으로 현미경 심사를 이어갈 예정이다.남원시로부터 제출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총규모는 기정 예산액 9천918억 대비 463억 원을 증액한 1조 381억 원으로 대학협력 지원사업과 서남대학교 환경 정비 사업, 함파우 아트리프트 및 브릿지 조성 실시설계용역 등이다.또한 반다비 체육센
남원시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이하‘ACC재단’)은 3월 13일 문화 예술 콘텐츠 교류 활성화 및 문화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관 콘텐츠 교류 및 협력▲전시·교육·체험 등 프로그램의 상호협력▲상호 발전을 위한 인적 교류 및 인프라 활용▲홍보 협력 및 사업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두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문화예술과 미래가 새롭게 피어나는 남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남원=장두선기자jang@
남원시가 제94회 남원춘향제를 60일 앞두고 야간경관 조성사업과 관련해 청사초롱의 불빛을 밝힌다.오는 2024년 5월 10일부터 5월 16일까지 7일 동안 남원시 광한루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4회 남원춘향제를 맞아 광한루 주변 일대는 물론 구도심 지역에 설치되는 청사초롱으로 시민 및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제94회 남원춘향제는 ‘춘향, COLOR愛 반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만큼 이전에 설치했던 청사초롱과는 달리, 다양한 컬러의 청사초롱이 도시 곳곳을 밝힐 예정이다. 따라서 시민 및 관광객들이 도심을 누비면서
남원시는 올해부터 선제적인 치매 예방을 위해 경도인지장애자를 대상으로 한의치매예방사업을 추진한다.경도인지장애자란 동일 연령대에 비해 인지기능은 떨어져 있으나 일상생활을 하는 데 지장이 없는 아직 치매는 아닌 치매 전 단계로, 치매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이다.남원시는 이러한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한의학 치료를 접목해 인지기능을 개선하고 치매를 조기예방하고자 한다.사업대상은 남원시에 주소지를 둔 최근 1년 이내에 경도인지장애자 진단을 받은 어르신 50명이며,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자를 우선 선정할
남원시는 3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신문고 홍보 등을 위해 13일 남원관광단지 일대에서 안전문화 캠페인과 안전 한바퀴 운동을 진행했다.이날 캠페인은 남원시 안전재난과, 자율방재단과 안전문화실천협회, 의용소방대 등 250여명의 민·관이 참가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했다.시는 올 2월 새롭게 구성한 안전보안관 및 안전모니터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매월 4일 권역별, 계절별, 시기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안전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백강규 안전재난과장은 “오늘 캠페인에
남원시가 지난 1월 29일부터 3월 4일까지 다문화가족에 대한 맞춤형 정책 지원과 다양한 사업 발굴을 위해 결혼이민자 취업 및 국적취득 여부 자녀 현황 등을 조사했다.현황조사 결과 2월말 기준 남원시 다문화가족은 전년도대비 9가구 증가한 613가구/2천273명이며, 자녀 수 1천87명으로 조사됐으며, 결혼이민자 중 취업한 결혼이민자는 250명(42%), 국적취득 결혼이민자는 347명(58%)으로 파악됐다.시는 조사결과를 토대로 다문화가족에 대에 학습⋅진로⋅생활 등 맞춤형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사업내용은 ▲신규입국자 19명을 비롯한
남원경찰서(서장 김 철수)는 지난 3월 11일 오후 2시경 보절파출소(소장 공풍용)는 보절면사무소 2층에서 농촌 생활개선 위원 27명 참석한 가운데 가정폭력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최근 가정폭력‧아동학대 신고가 증가로 해당 범죄의 피해자가 사회적 약자임을 고려, 면밀한 대응 필요성 재강조가 필요하며, 가정 內 범죄는 단순 언쟁 등 경미한 신고라도 언제든 살인 등 강력 범죄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은 상황이다.이에 따라 가겅폭력에 대한 심각성에 대해 널리 홍보하고, 가정의 소중함을 유지 할 수 있도록 관계개선 프로그램등 적극 권장하며,
남원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사업비 47억원으로 전기자동차 301대를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보급한다.특히 민간에 292대를, 공공 부문은 9대를 공급하며 차종별로는 전기승용차 171대, 전기화물차 130대이다.또한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 정책에 따라 남원시, 전북특별자치도 예산과 국가지원 예산을 합해 차종별로 차등 지원하며, 전기승용은 최대 1천350만원, 전기화물은 최대 1천800만원 지원한다.이외에도 전기택시는 250만원을, 전기 화물차를 구매하는 소상공인에게는 국비 지원금액(이하 국비)의 30% 추가
최경식 남원시장은 3월 12일 행정안전부와 환경부 등을 방문해 과장 및 관계자를 면담하고, 남원시 역점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지원을 건의했다.우선 행정안전부를 찾은 최 시장은 지속적인 침수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의 주민 안전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정비사업이 시급한 ▴등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총사업비 293억8만원), ▴생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총사업비 115억원)의 추진 필요성과 타당성을 피력하고 오는 2025년 정부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이어 환경부를 방문해 ▴생태관광지역 기반시설 조성(지리산 남원
남원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된 ‘치매환자 돌봄 사각지대 해소사업’을 통해 치매환자 돌봄을 관내 전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남원시 관내에서는 치매환자의 돌봄 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 개입의 치매환자 돌봄이 가능해질 예정이다.이에 앞서 시는 돌봄이 필요한 치매환자에게 돌봄의 부재가 발생해 치매가 악화되고 존엄성이 상실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지난 23년 7월에 선정된 보건복지부 소관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치매안심마을 돌봄 사각지대 치매환자 돌봄지원사업’을 통해 개인별 맞춤 돌봄 서비스(인지교육, 안전, 일상생활 지원 등)
남원시가 새로운 관광브랜드 ‘플레이 남원’의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타겟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시는 지난 11일부터 남원여고를 시작으로 ‘플레이 남원 로드쇼’를 2주간 실시한다.남원지역 3개 고등학교와 전라권 5개 대학교에 찾아가는 일정으로, 11일 남원여고, 12~13일 원광대학교, 14~15일 전북대학교, 15일 남원국악예술고, 18일 전주대학교, 19~20일 조선대학교, 21~22일 전남대학교, 22일 남원서진여고를 찾아간다.‘플레이 남원 로드쇼’는 1020세대의 주요 관심사인 웹툰과 SNS 콘텐츠로 학생들에게 다가가 호응을 얻
남원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맞춰 관내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맞춤형 스마트팜 보급사업은 이상기상과 노동력 부족 등의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자 간편형 스마트팜 시설지원을 통해 선진화된 기술보급 및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관련 사업으로 청년농•귀농인 농업 경영에 필요한 초기 생산기반을 지원하는 원예농가 세미스마트팜 지원사업, 원예농가의 안정적 영농 추진과 규모화 확대를 위한 ICT융복합 확산사업, 농업인구 확대를 위한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 간편형 스마트팜 확대보급사업 등이 있고 복
남원시 금지면은 치매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치매 조기 진단을 위한 ‘인지팡팡! 기억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어르신 중 돌봄서비스(장기요양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가사간병지원 등) 미이용자 중심으로 선정, 찾아가는 1일 1가구 소통행정 추진 시 면장, 간호직 공무원이 직접 가정 방문하여 ‘치매 예방 꾸러미’를 전달하며 1:1 교육 및 안부 확인, 맞춤형 건강 상담을 병행한다.또한 마을 이장 및 주민의 협조로 치매 의심자를 발굴하면, 보건소 연계를 통한 치매 조기 검진 ▶ 치매 환자 등록 ▶ 치매 관리비
남원시가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11일 국토교통부와 세종시에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올해 드론 실증도시 공모에는 36개 지자체가 응모했고,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실증환경, 수행능력, 사업화 및 상용화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최종 17개 지자체가 선정됐다.이날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남원시는 국비를 지원받아 ▶(주)아쎄따의 K-드론배송 표준안에 따른 남원 드론배송 체계 구축 ▶(주)시스테크의 드론을 활용한 첨단 미래도시 구축(공간정보)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와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3월 11일 백화점에서 이순택 부시장과 강정구 백화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롯대백화점(전주점) 지역상생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내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안정적인 공급과 판로지원에 상호 협력함으로써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진행됐다.3월 10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진행중인 남원 농특산품 팝업 행사인 건강먹거리 이벤트는 지역내에서 생산된 패션프루트와 밀, 들깨, 참깨, 우유, 미꾸리
도예 전문가 양성 최고과정 일본도예가와 중국도예가 초청 특별강연 진행남원시 춘향테마파크 내 위치한 시민도예대학이 새단장을 마치고 도예의 창작활동을 위한 융복합 도예교육 시설로 거듭나 수강생 63명 대상, 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힘차게 출발한다.개관 25주년을 맞이한 도예대학이 도자문화의 거점으로 성장하기 위해 전문 도예 강사 위촉 및 도예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시민의 열띤 호응 속에 조기 마감하여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간다.이번 교육과정은 도예의 이론 지식과 실기 강의를 시작으로 도자기 제작부터 판매전략, 도자 기능사
남원시가 오는 3월 19일부터 22일까지(4일간) 2024년 4~5월에 개강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2024년 남원시 평생학습관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3차에 걸쳐 수강생 모집 및 운영 계획이며, 1차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인문교양, 성인진로 분야 32개 과정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이런(learn)저런(learn)’과 시민주도형 평생학습 ‘어디나교실’을 운영한다.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 ‘이런(learn)저런(learn)’(평생학습관)은 ▲천연 화장품 만들기▲프랑스 자수▲업사이클(재활용)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3월 11일부터 남원시청 민원실에서 매월 둘째, 넷째주 월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찾아가는 건강상담실’ 은 보건소 방문간호사 7명이 시민들의 혈관건강과 심뇌혈관질환예방 및 혈관수치 인지율을 높이기 위해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있다.지난해는 참여자 564명 중 고혈압‧당뇨 질환 의심자 20명, 질환 전단계 73명을 조기에 발견하고 병·의원의 전문적인 치료를 연계해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