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미소천사 전민재(46·전북장애인체육회) 선수가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2022년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한국 대표 장애인 육상 선수인 전민재 선수는 육상 200m(T36) 경기에서 2위(31초27)를 기록해 대표팀에 첫 메달을 선사한데 이어 육상 100m(T36) 경기에서도 15초26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2위를 하며 또 한번 은메달을 획득했다.전민재 선수는 여자 장애인 육상 종목의 전설적인 선수로 2008년 베이징 패럴림픽에 첫 출전한 이후로 제14회
2023 진안홍삼축제가 3일간 10만명이 방문해 약 58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진안군은 지난 25일 군청 강당에서 2023 진안홍삼축제 실무추진단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결과 보고회를 개최하고, 이와 같이 밝혔다.김종필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실무추진단은 진안군 각 실과소 팀장 및 부읍·면장이 단원으로 구성돼 홍삼축제 개최를 이끌고 있다.이번 결과보고회에서는 단원들이 담당 임무의 결과를 보고하고, 축제 개최를 통해 발견한 문제점 및 개선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진안홍삼축제는 예년보
진안군은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산림소득 분야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임업후계자협회, 임산물 작목반 등 임업 분야 종사자들이 참석해 임산물 생산‧가공‧유통 분야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해당 분야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이를 바탕으로 산림소득 분야의 소득증대 및 지원과 새로운 정책 제고 방안에 대해 공유했다.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을 통해 산림소득 분야의 활성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
진안군 용담승마클럽이(일반, 학생부)이 매 경기마다 상을 휩쓸며 명실상부한 대표 유소년클럽으로 자리잡았다.25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일~22일까지 익산승마장에서 열린 제3회 익산시장배 전국 승마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입상을 하며 유소년승마 분야에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이번 승마대회에서 진안군 용담승마클럽은 통합부 6개 부문에서 8명의 선수가 입상했으며, 유소년부에서도 3개 부문에서 3명이 입상하는 등 전체적으로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통합부에서는 △마장마술(초등부): 임지아(진안초) 3위 △마장마술(중등부): 김고경(
진안군은 25일 군청 광장에서 2023년 자활 생산품 시·군 순회장터를 열고 전북지역 자활센터에서 생산된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했다.이날 행사에는 전북 5개 지역 자활센터의 18개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들이 참여해 농산물, 누룽지그래놀라, 수공예품, 천연비누 등 40종의 다양한 생산품을 판매해 지역주민들과 공무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자활상품 시·군 순회장터는 전북 광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에서 생산된 각종 제품을 전북 14개 시·군을 순회하며 전시·판매 홍보하는 행사로 자활사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전북지역 취약계층
진안군은 오는 28일(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마이산 북부 농촌테마공원 광장에서 이색 체험프로그램인 진안으로 날아온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행사를 추진한다.이번 행사는 전라북도 대표관광지인 진안 마이산의 관광 문화 인지도를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젊은 세대와 외국인 등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해 공감할 수 있는 이색적인 콘텐츠들로 구성해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핼러윈 코스튬 콘테스트, 스탬프 미션 등 이색적인 이벤트와 마술쇼, 서커스, 파이어쇼 등의 특별 공연을 비롯해 사진인화소, 페이스페인팅, 변신부스 등 다양한 체험
진안군은 전북지방경찰청 및 한국도로공사 유관기관 협약에 따라 20일 진안 톨게이트에서 체납차량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군은 합동단속반 7명과 군 재무과 3명,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 3명, 한국도로공사 1명을 구성하고, 전국 자동차세 체납액과 정기검사지연·책임보험 미가입 등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단속을 진행했다. 군은 원활한 합동단속을 위해 안전교육 및 단속방법에 대한 현장설명을 실시하고, 기관별 체납차량 식별을 위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상인식시스템과 통합 영치장비 등을 활용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섰다.군 관계자는 “이번 단속반 운영
진안군마을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백운면 원반마을 주민이 주관하는 제16회 진안군마을축제가 지난 22일 백운면 원반 열차마을 구판장 앞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원반마을은 식전공연을 통해 개회식 및 준공식의 시작을 알리고, 마을 이장의 해설을 통해 마을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마을사업으로 시작해 또 하나의 마을 상징이 될 기차를 소개해 주는 기차 투어를 진행했다.열차마을 구판장은 마을만들기 자율개발사업으로 총사업비 4억 원으로 258㎡규모로 조성됐으며 원반마을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하여 타 지역과 차별성을 갖추고, 주변관광자원과 연계해 지
진안군은 지난 19일 공직자의 재난위기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임실군에 위치한 전라북도 119안전체험관에서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20명의 공직자가 참여한 이번 교육은 위기 탈출 체험과 재난종합체험으로 진행됐다.화재 발생 시 응급처치요령, 태풍 및 지진 등 자연재해 발생 시 대처요령과 완강기, 수직구조대, 경사하강식 구조대 교육 등 나날이 증가하는 각종 재해를 초기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체험 위주 교육들로 채워졌다.군 관계자는 “우리나라도 여러 자연재해나 사회재난에 더 이상 자유로운 곳이 없다”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이하 치유센터)가 공익적 목적 운영으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진안고원치유숲이라는 별칭으로 더욱 알려져 있는 치유센터의 교육영역 확장으로 전라북도 내 기관들도 환영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지난 2012년에 설립된 후 11년째를 맞이한 치유센터는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에 위치해있다.치유를 테마로 한 교육프로그램과 숙박시설로 입소문이 나며 매년 방문객과 교육인원이 방문하고 있다.올해는 전라북도와 진안군으로부터 환경보건교육 예산을 지원받아 ▲환경호르몬 없는 자연치유교실 ▲알면 예방하기 쉬운 라돈교육 ▲생활 속 환경
진안군은 19일 청년 농촌체험교육시설인 진안군 청년 with 꿀벌집 개소식을 가졌다.진안군 청년 with 꿀벌집은 생태계를 유지하는 데 꿀벌의 역할이 중요하듯이 진안군의 지역소멸 위기 대응에 있어 청년 유입이 꼭 필요하다는 의미로 명명됐다.시설은 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 공모선정 통해 도시 청년들을 유입으로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교육과 컨설팅 등을 통해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다.건물은 총사업비 12.95억원(특교세5억, 군비7.95억원)을 들여 연면적 330㎡ 2층 규모로 건설됐으며, 거주공간 원
진안군은 17~18일까지 군정소식지 호남의 지붕 진안고원 통신원 20여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강릉시 일원에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군정 소식지 통신원들은 관내 11개 읍·면의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의 주민들로 구성돼 해당 지역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글로 작성해 전국의 독자들에게 소식을 전하고 있다.워크숍에서 통신원들은 17일에는 강릉시청 회의실에서 강릉시 관계자들과 함께 강릉시민기자단이 주도하는 시정소식지 월간 ‘강릉플러스’와 계간지 ‘솔향 강릉’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는 등 진안군정소식지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
진안군 부귀면은 17일 부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작은 학교 살리기 간담회를 가졌다.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부귀초 정성우 교장과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등을 비롯해 전춘성 진안군수, 조봉진 부귀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학생 수 급감에 따른 지역학교 소멸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부귀초등학교의 경우 현재 6개 학급에 총 인원이 30명이다.2024년과 2025년에는 입학생이 없는 위기에 처해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미래학교 운영과 광역형어울림 학교지정, 아토피 안심학교 지정 등 학생수 증원을 위한 다
진안군친환경홍삼한방산업클러스터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미국 LA 국제공원에서 개최되는 ‘LA 한인축제 농수산물 엑스포에 참가해 진안홍삼 브랜드 홍보에 나섰다.올해로 50회를 맞는 LA 한인축제는 새로운 50년을 향한 위대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사업단은 전라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주최로 열린 전북 농․생명식품 해외 홍보 마케팅 지원사업 20개 기업 중 최종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돼 진안군의 대표 브랜드인 ‘진안홍삼’ 제품을 홍보, 시식, 판매해 진안홍삼 브랜드의 우수성에 대해 널리 알렸다.행사
진안군과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13일 군청 강당에서 산림치유연계 창업성장지원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결과보고회는 창업·성장팀의 올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농산촌 창업 생태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고회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이미옥 군의회 부의장, 산림청 이명규 팀장,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 한명재 센터장, 13개 참여팀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산림치유연계 창업성장지원사업은 내년 10월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개원에 앞서 주민 주도의 지역상생 협업을 위해 산림치유와 관련된 분야 창업과 기존 법인등록단체의
진안군은 13일 용담호수질개선 진안군주민협의회 주관으로 진안천 일대에서 EM흙공 던지기와 하천 정화활동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 42명과 용담호 수질개선 주민협의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용담호 유입하천인 진안천이 더욱 맑고 깨끗해지길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1,000여개의 흙공 투하와 함께 진안천 주변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흙공은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는 EM효소와 질 좋은 황토를 배합해 만든 공으로, 하천에 던지면 공이 분해되면서 악취제거 및 정화기능 등 수질개선 효과가 지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재)진안홍삼연구소(소장 김태영)는 진안고원형 발효식초 제조 기술을 확보하고, 진안 기후에 적합한 발효균주를 선별·분리해 진안홍삼연구소만의 특허 초산균주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진안고원형 흑삼 발효식초제조방법은 농가형 소규모 가공업체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제조할 수 있는 기술로 현미를 이용해 알코올을 발효시켜 술을 제조하고 종초를 첨가해 초산발효를 하는 방식이다.이후 숙성단계에 흑삼 첨가 후 숙성을 통해 흑삼 발효식초로 완성한다.이를 통해 완성된 흑삼발효식초는 약리성분이 향상되고, 특히 초산발효에 의해 강력한 항암 효능효과가 있는
제61회 진안군민의 날 및 군민화합체육대회가 12일 용담면 체련공원에서 3,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올해 군민의 날 행사는 용담댐 담수 20년 이후, 진안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군민화합과 용담댐 주변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균형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용담면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11개 읍면 선수단의 입장식과 함께 시작됐다.입장식 이후 고구려 전통 소리보존회 부루나 예술단의 대북공연, 주천면에 거주하는 성악가 허은영씨와 주천초등학교 학생들의 합창으로 이어졌다.이어 국민의례, 군민헌장 낭독, 내빈소개와 함께 7
진안군은 11일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전설이 얽혀있는 마이산에서 신령에게 추수절을 맞아 풍요를 비는 마이산신제를 봉행했다.마이산신제는 신라시대부터 거행된 국행제를 시작으로 태종 13년 태종이 남행했을 때 관원을 보내 제사를 올리게 한 뒤부터 관 주관으로 춘추에 제사를 지냈으나 조선 후기 국정의 쇠퇴로 한 때 중단됐었다.이후 1984년 진안군민의 날을 기해 재개해 매년 진안군민의 날(10월 12일) 전날인 10월 11일에 마이산 남부 은수사에 위치한 산신제단에서 거행되고 있다.올해에도 나라의 무사안위와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진안군은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진안군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진안군 도시숲 등의 조성 관리 계획 수립용역은 도시숲 등을 체계적이고 합리적으로 조성 관리하기 위해 추진되며 지난 7월 용역에 착수해 오는 11월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이날 열린 중간보고회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한 농촌경제국장, 산림과장과 용역보고 관련 부서 팀장을 포함해 총 9명이 참석했으며, 그간 과업지시에 따른 중간 결과물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먼저 용역사인 (유)어스 김상희 대표는 진안군 도시숲, 가로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