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농업인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군은 사고나 질병 등으로 영농활동이 어려운 농가에 영농도우미 지원사업과 출산여성 농가도우미 사업을 본격화한다.농가도우미 지원사업은 사고・질병 농가에 영농도우미를 지원하여 안정적인 영농활동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기초적인 가정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된다.출산여성 농가도우미 사업은 영농 중단을 방지하고, 모성보호 및 가사업무지원을 통하여 여성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전개된다.영농도우미 지원사업은 사고를 당했거나 질병 발생 및 통원치료 등
임실군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안전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한국형 저상형 안전 청소차를 도입‧운영한다.기존의 청소차는 운전석과 조수석 외에 별도 탑승공간이 없어 차량 뒷면에 발판을 설치하고 차에 매달려 이동하면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기 때문에 환경미화원들은 항상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왔다.하지만 한국형 저상형 청소차는 별도의 탑승공간이 있고 끼임사고 방지을 위한 양손조작 안전스위치, 안전멈춤바, 360도 확인이 가능한 어라운드 뷰 등이 설치되어 있어 안전사
임실군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보호 지원체계를 마련했다.군에 따르면 지원 체계는 아동학대 조기 발견 체계 구축과 기관 간 협업체계 내실화, 위기 아동 신속 대응 체계 마련, 아동학대 상담실 운영 등이다.아동학대 조기 발견 체계 구축을 위해 각 읍‧면의 이장단을 활용해 즉각 분리제도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정보전달 및 홍보를 진행한다.이어 관내 교육기관 및 복지시설과도 협의하여, 아동학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조기 발견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아동학대 발생에 따른 신고는 국번 없이 112에서 접수하며, 임실경찰서와 업무협의를
임실군이 오수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30년까지 진행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오수지구는 실제 점유현황과 지적도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주민들이 소유권 행사에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군은 현재 오수지구에 최신 측량기술인 고해상도 정사영상 촬영 무인비행장치 UAV(드론)를 이용한 항공측량을 실시했다.앞으로 토지현황조사와 지
임실군이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2011년부터 시작해 추진하고 있는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은 사용검사가 10년이 경과 된 공동주택 중에서 대상단지를 선정하여 공용부분 보수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보조금과 자 부담 20% 이상을 부담하여 추진한다.이번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은 임실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2021년 2월부터 1개월간 신청을 받아 오수면 효성아파트 외 2개 단지가 선정되었고, 총 9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이번에 선정
임실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2021년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전국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원예산업종합계획은 원예농산물 생산과 유통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5개년(2018~2022년) 종합 육성계획이다.이번 평가는 원예산업종합계획의 정상 이행 여부 점검을 통해 지자체의 역할 강화 및 통합마케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전국 110개 지자체와 품목광역조직 9개소 등 총 11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이행노력과 생산, 유통분야 3개 항목 6개 지표에 대한
임실군이 2021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 153,307필지에 대해 오는 26일까지 토지 소유자 등의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이 기간 동안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군청 주택토지과나 읍‧면 민원실에서 개별공시지가 열람이 가능하다.이의가 있는 토지는 열람 장소에 비치되어있는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서식에 의견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제출된 의견은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여부, 지가산정의 적정여부, 인근 토지와의 균형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임실군이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소규모농가 지원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농가당 3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한다.지원대상은 2020년 소규모농가 직불금을 수령하고, 2021.4.1. 공고일 기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신청방법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에 있는 농‧축협(농협은행)에 방문신청 또는 농협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신청이 가능하다.(PC: card.nonghyup.com / 모바일: smartcard.nonghyup.com) 준비서류는 신청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이 필요하고 세
임실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융자지원 이차보전사업을 시행한다.군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2021년 중소기업 융자지원 이차보전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중소기업 융자지원 이차 보전사업대상은 관내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공장 등록과 운영 중인 제조업체다.이들 업체 중 생산에 필요한 재료비, 인건비 등의 운전자금이 필요해 금융권에 대출을 받는 경우 군에서 대출 금리 일부를 보전해 준다.업체당 이차보전 지원 한도는 최대 2억
임실군이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방문하여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찾아가는 마을세무사’를 운영한다.최근 코로나19 재 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지역사회 내 감염 전파가 우려되고 있어 당분간 비대면 전화상담을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상담 운영은 지역 소상공인, 시장 상인 및 평소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했다.무료상담에는 임실군 마을세무사로 위촉된 류흥진, 정관식, 노인환 세무사가 참여해 지역주민들에게 복잡한 세금 고민을 해결해 주고 절세
임실군이 인터넷 및 스마트 폰으로 대형폐기물 수거를 신청할 수 있는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시스템을 4월부터 시행한다.그간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체계는 배출스티커를 읍‧면에서 구입 후, 대형폐기물에 부착하여 배출하는 시스템으로 처리 과정이 복잡했다.이를 개선하고자 홈페이지 신고방식과 인터넷 배출 신고 등으로 개선하여 대형폐기물 스티커 구입에 따른 주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 간소화를 도모했다.배출신청 방법은‘구글플레이&앱스토어’에서“여기로”를 다운받아 수거장소 및 배출품목 등
임실군이 주민주도형 관광산업 모델을 만드는 관광두레사업에 선정됐다.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주민주도형 지역 관광 활성화를 지원하는‘2021년 관광두레사업’및‘관광두레PD 정유진’씨가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 내 주민주도형 관광산업 모델 구축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지역주민이 직접 지역의 관광자원을 소재로 관광과 관련된 사업체를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관광두레 프로듀서(PD)는 관광과 관련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