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에서도 겨울이 지나고 꽃 피는 봄이 찾아 왔다.그 동안 계속되었던 짙은 미세먼지가 걷히자 햇빛에 눈부신 벚꽃이 눈꽃 마냥 환하게 미소 짓는 것 만 같다 이처럼 좋은 날씨에 반갑지 않은 손님도 함께 찾아온다 졸음! 노곤한 기지개를 켜게 하는 졸음이다.졸음이 운전과 함께 한다면 나의 행복은 물론 남의 행복도 앗아 갈 수 있다 바로 졸음운전이다.졸음운전의 원인은 춘곤증이다.날씨가 따뜻해지면 자기도 모르게 깜빡 졸음운전을 하다 놀란 가슴을 쓸어 내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졸음운전은 운전자 스스로 위험을 느끼지 못하고 발생하기
임실군 조사료협의회(회장 임장두)가 2일 임원진들과 군청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임실군 애항장학회 이사장인 심 민 군수에게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임장두 회장은“우리 지역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애향심을 가지고 장학사업에도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심 민 군수는“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서주신 회원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ldquo
임실군 이장협의회가 지난 달 31일 군청 회의실에서 12개 읍‧면 회장‧총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갖고 2021년도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했다.이날 회의에서 강준희(65세) 현 임실군 이장협의회장이 만장일치로 연임되었으며, 그 동안 공석이었던 수석부회장에 백석기씨가 선출됐다.또한 윤승호 부회장, 김종규 사무국장은 강준희 회장과 함께 연임되었다.강준희 회장은“다시 한번 임실군 12개 읍‧면의 대표를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면서 “주민에게 봉사하고, 각 지역 이장들의 뜻을 모아 지역발
임실군 직원들이 복지포인트로 지역상품권을 구입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있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의 복지포인트로 1억2000만원 상당의 임실사랑상품권을 구매했다고 2일 밝혔다.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려야 한다는 직원들의 공감대 속에서 복지포인트로 임실사랑상품권을 직원 1인당 20만원까지 구입했다.또한 주유비를 포함한 교통비, 관내 일반음식점 및 소형 마트 등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 범위를 확대했다.지난 설 명절에도 임실군청 공무원노조 조합원들이 뜻을 모아
임실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농번기인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농기계임대사업소 상반기 휴일 근무를 시행한다.임실군 4개 권역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토요일 휴일 근무를 시행하고, 수요가 많은 중부임대사업소는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간 운영하여 농업인들에게 농기계 임대편의를 제공한다.현재 군은 22종 837대의 임대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8,986건을 임대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농기계 임대는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1회 3일 이내 사용할 수 있다.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문의하여
임실군이 제76회 식목일과 청명·한식을 맞아 오는 3일부터 5일까지‘청명·한식 기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올해 청명·한식은 주말과 연계되어 성묘객과 상춘객, 식목 활동 등 산을 찾는 사람이 증가하고 본격적인 영농철과 겹쳐 어느 때 보다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이다.군은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처를 위해 특별대책을 마련했다.이 시기는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
임실군이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전라북도의 보물 옥정호의 봄철 관광객 맞이를 위해 철저한 수질관리와 주요 핵심사업 점검에 돌입했다.군은 1일 심 민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옥정호 관리사무소에서 ΄2021년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23명의 지킴이에게 임명장 수여와 함께 근무요령,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올해 새로 선발된 23명의 지킴이는 4월부터 10월까지 옥정호 수변 및 수면의 쓰레기 투기행위 감시, 방치 쓰레기 수거, 불법 낚시행위 신고・계도 등 수질개선 활동을 집중 전개한다.이와 함께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이하여 옥정
임실문화원은 지난 30일 문화원 공연장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임실문화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임한 최성미 원장은 12년간 재직하면서 향토역사문화 조사사업, 임실 항일운동사, 문화재 등록 추진 등 임실군민의 인문 소양 증진과 애향심 고취에 노력해왔다.신임 김태진 원장은 3월 임실문화원 정기총회에서 제20대 문화원장으로 당선되어 4년간 문화원을 이끌어간다.신임 김원장은 임실고등학교 교장으로 퇴직 후 임실군 민주평통협의회장, 임실군 노인대학 학장을 역임했다.김태진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임실의
임실군치매안심센터가‘2021년 비대면 치매 극복 걷기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치매 극복 걷기대회는 치매 예방에 좋은‘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고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행사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임실군민이면 누구나 모바일 앱‘워크온’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참여 방법은 본인 소지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앱 설치 후, 임실군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에 가입해서‘걷기대회 챌린지 시작하기’를 누르면 된다.4월 1일부터 커뮤니티
임실군이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한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군은 4월 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사업을 시작한다.군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5,284농가에 123억원의 직불금을 지급, 농민소득 안정에 큰 보탬이 됐다.기본형 공익직불제 사업은 쌀·밭·조건불리 등 기본직불금 사업을 개편해 2020년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농업인의 소득안정 및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됐다.기본형 공익직
임실군보건의료원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진료시간을 30분 앞당긴 조기진료를 시작한다.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던 진료시간이,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변경된다.진료 시간 변경은 농촌지역 특성상 영농철에는 아침 일찍 의료원을 찾는 내원 환자들이 많아, 바쁜 농사철에 지역주민들이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다.오는 10월까지 7개월간 실시하는 조기 진료는 영농철이 끝나는 가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이후에는 정상적으로 운영된다.양형식 보건의료원장은&ldquo
새마을운동 임실군지회는 지난 29일 임실문화원에서 제13대 새마을운동 임실군지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심 민 군수와 진남근 군의장, 구자강 전라북도 새마을회 회장 및 새마을지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6년간 임실군 새마을운동을 내실 있게 이끌어 온 김종수 회장(11대·12대)이 이임하고, 위중량(중앙장례식장 대표)씨가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위중량 지회장은 “생명·평화·공경의 새마을운동을 바탕으로 지역에 맞는 생명살림 국민운동을 적극 추진하여 군민에게 한발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