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표 대규모 농촌개발사업인 농촌협약 시범사업이 시동을 건다.농촌협약 시범사업은 농촌지역의 산업발전은 물론 주민들의 기초생활서비스까지 농촌개발 전반을 아우르는 300억원대 대형 국가사업이다.임실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된 후 종합적인 전략 수립 등 발 빠르게 준비해 왔다.이런 가운데 군은 최근 농촌공간 전략계획과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농촌협약협의회를 갖고, 사업 추진 전반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번 농촌협약협의회는 담당 부서장인 한경문 농촌활력과장이 위원장을 맡아 외부전문가
일제의 압박 속에서 분연히 일어나 독립을 외쳤던 ‘3·1절’과 북한도발에 맞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을 추모하는 ‘서해수호의 날’이 있는 이번 3월은 우리에게 뜻 깊은 달입니다.평화로운 대한민국 보금자리 안에서 갑자기 발생한 서해에서 일어났던 북한의 도발은 우리의 아픔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그들의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고자 ‘서해수호의 날’ 기념일의 계기가 되었던 사건을 소개하려고 합니다.노을이 인상적인 대한민국의 서해이지만 이 서해의 아름다움
임실군이 오수지구를 전라북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 신청한 결과 2021년 사업지구로 지정 완료됐다.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의 경계가 분명해져 이웃 간 경계분쟁 발생 해소, 재산권 범위 명확화, 지적경계측량 소요비용 감소 등 토지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군민들의 많은 불편사항을 해소하게 된다./임실
임실군이 2021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대부료를 부과했다.3월 11일 부과한 대부료는 총 527건으로 부과금액은 159,434천원(군유재산 522건 158,711천원, 도유재산 5건 723천원)에 달한다.공유재산 대부료는 사용 용도에 따라 일정 요율(경작용 1%, 주거용 2.5%, 기타 5%)을 적용해 부과하며, 올해 대부료 납부 기한은 4월 12일까지다.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소상공인에 한하여 한시적(1월에서 6월까지)으로 총 1천4백만원의 임대료를 감면했다.납부 대상자는 가까
임실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농촌인력지원 상황실을 본격 운영한다.군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위해 농촌인력지원상황실을 운영, 인력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농촌인력상황실은 농업축산과와 농촌활력과, 경제교통과, 주민복지과, 농업기술센터 등으로 구성, 농촌인력 지원사업 전반을 아우르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지역 내 농업 일손 수요조사와 함께 필요한 인력을 신속하게 연계하는 시스템을 갖춰 가동된다.또한 농촌 인력지원사업의
임실군이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배달음식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배달앱 등록 음식점 및 배달전문 음식점에 대하여 오는 26일까지 특별위생점검에 나섰다.이번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배달 전문음식점 28개소를 선정하여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이행 여부도 병행 실시한다.중점 점검사항은 종사자 건강진단, 냉동·냉장시설 청결 등 위생적 취급여부, 부패·변질 또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및 기구관리 위생 상태
임실군이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안전속도 5030’정책이 오는 4월 17일 전면 시행됨에 따라 교통안전 시설물을 대폭 확충한다.안전속도 5030은 정부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도로 위 보행자의 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발생 시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주요 일반도로는 시속 50Km, 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시속 30Km로 제한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군은 제도 시행에 앞서 교통안전 표지판, 무인교통단속장비 등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와 차선 노면 표시 정비에 들어갔다.오는 4월까지 주거·상
임실군의 멋과 맛, 관광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공무원 홍보모델인‘제2기 임실 알리미 서포터즈’가 출범했다.심 민 군수는 23일 군수실에서‘임실 알리미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서포터즈로 선발된 직원 6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날 위촉된 직원은 군청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에서 활동하고 있는 1기 임실 알리미 서포터즈 멤버인 여성청소년과 오은지 씨와 입사 2년차 새내기 공무원 건설과 박준성, 기술보급과 최선규, 농업축산과 황인웅, 보건사업과 양신실, 오수면사무소 박진주 씨 등 6명
임실군이 대기환경 개선 및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2021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실시한다.군은 올해 총 사업비 16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민간에 승용 17대, 화물 5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일반 승용 전기자동차의 경우 차종에 따라 최대 1,7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하고, 초소형 전기자동차는 650만원, 1톤 전기화물차는 2,500만원을 정액으로 지원한다.신청 기간은 4월 5일까지이며 신청대상은 2020년 12월 31일 이전부터 계속하여 임실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 기업 및 법인 등이
임실군이 시행하고 있는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사업’이 농가들의 부담을 덜어주며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는 효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군은 민선 7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농작물 재해보험의 자 부담률 20% 중 10%를 지원하고 있다.2018년에는 자 부담률에 대한 지원율이 20% 중 5%였으나, 2019년부터 10%로 상향해 지원하고 있다.이 같은 지원에 힘입어 임실군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건수는 지난 2018년 1,333건에서 2020년에는 2,291건으로 172%나 대폭 증가했다.특히 각종 자연재해가 심각했던 지
호남지역의 3.1운동 성격과 전북 동부지역 투쟁상황 학술강연회가 지난 18일 전북일보 2층 화하관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하는 비대면으로 진행했다.주제발표에는 나종우 (원광대 명예교수) - 호남지역의 3.1 운동 성격과 전북 동부지역의 투쟁상황 천지명 (동국대 연구교수) – 3.1 운동 전후의 항일운동 양상 최성미 (임실 문화원장) -임실 지역의 동학, 천도교와 3.1 운동 토론에는 김원용(전북일보사 논설위원)이 나서 전북에서 펼쳐진 3.1운동 전후의 항일운동 양상 및
임실군이 4월 7일까지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이번에 조사된 개별주택 10,874호의 가격은 지난해 11월 23일부터 관계 법령에 따라 토지(일반건축물)대장 등 각종 공부 확인과 현지답사를 통해 대상 주택 특성조사 후 표준주택의 위치 및 가격을 확인‧검토하여 산정되었다.개별주택가격은 군청 재무과(063-640-2186) 및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열람 가능하고 주택가격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