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과 농.특산물을 판매를 돕기 위해 진행한 SNS 비대면 설 특판전‘돌쇠 너~쇼핑’이 새내기 공무원들의 활약에 힘입어 큰 인기를 끌었다.군은 지난 달 21일부터 이달 4일까지 15일간 관내 기업인 친한F&B와 함께 SNS를 통한 임실N치즈소시지 특별세트 할인판매 행사를 실시, 2,362만원 어치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군청 SNS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진행된 이번 행사 기간 SNS채널 조회 수는 8만5,0
임실군이 유해야생동물 개체 수 증가로 농가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 예방사업을 실시한다.군은 야생동물 피해 예방사업으로 전기울타리와 능형철조망 설치사업을 지원하고 있다.전기울타리사업은 최대 400m까지 280만원을 지원하며, 보조금은 75%(국비15%, 도비5%, 군비80%), 25%는 농가의 자부담으로 추진된다.지원사업은 지난해 12월 농지 경작지가 소재한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아 대상농가를 선정했으며, 농작물 수확시기 전인 6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군은 이와 함께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작년
임실군이 빈집정비 및 경관훼손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을 추진한다.군은 2019년 4동, 2020년 5동의 빈집에 1억80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 데 이어 올해는 1억2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6동의 빈집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빈집재생 임대 희망자를 3월 말까지 모집한다.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은 농촌지역에 방치돼 미관을 해치는 빈집을 활용하여 저소득계층 및 귀농‧귀촌인,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희망의 보금자리를 제공해 주는 사업이다.빈집을 리모델링하고 주거공간을 재창출함으로써 쾌적한 주거공간 제공
임실군은 임실사랑상품권 통합관리서비스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18일 판매대행점 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통합관리시스템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한국조폐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새로운 통합관리서비스 시스템 이용방법과 업무처리 절차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군은 지류 상품권과 전자상품권(모바일‧카드)을 발매하면서 한국조폐공사와 지난 12월 협약을 맺고 새로운 통합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현재 임실사랑상품권을 판매 및 환전할 수 있는 대행점은 25개소로 관내NH농협은행(2), 농‧축협(16), 임실새마을금고(4)
대한민국 치즈의 원조 임실치즈를 생산하는 임실치즈농협(조합장 설동섭)은 설명절을 맞아 전년도 설 대비 30% 이상의 판매 신장을 기록했다.임실치즈농협에 따르면 올 설 명절에 판매한 선물세트는 3만 2천 세트로 국내최초로 치즈로 구성된 선물세트는 수년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영양간식으로 더욱 각광받고 있다.특히, 온라인 판매가 급격히 증가해 코로나 19 이후 소비패턴이 오프라인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급격히 변화된 소비행태의 맞춰 임실치즈농협은 온라인 및 유선전화 등을 활용한 비대면 주문
임실군이 옥정호 주변의 가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생활오수 처리를 위해 운암‧운정 하수처리장을 지난 1월 준공하여 옥정호 맑은 물 보전에 노력하고 있다.운암‧운정 하수처리장은 사업비 56억원을 투입하여 운암면 신기 외 5개 마을에 하수관로 5.1km 및 배수 설비를 완료하고, 1일 처리량 160톤의 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있다.운암‧운정 하수처리장의 원활한 운영으로 옥정호 주변의 상가 및 주택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위생적이고 효율적으로 처리하여 방류하고 있다.이로 인해 옥정호의 맑은 물 보전에 기여하고 주민 보건위생 향상 등 쾌적
임실군이 18일 전국공무직 노동조합 임실군지부와 2021년도 단체교섭을 위한 상견례를 가졌다.이날 상견례에는 군 측 대표교섭위원 김영민 부군수와 노조 측 대표교섭위원 이권로 위원장 등 교섭위원 10여 명이 참석하여 상호인사와 단체교섭에 관한 기본협정서 서명 순으로 진행되었다.김영민 부군수는“군정 발전의 큰 틀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군민의 행복을 위해 동반자로서 함께 노력하자”며,“최일선에서 묵묵히 어려운 일을 도맡아 하는 공무직 근로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 등을 위해 더욱
임실군의 사랑의 열매 온도탑이 코로나19 위기를 뚫고 전라북도에서 가장 높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희망 2021 나눔 캠페인’집계 결과 총 모금액 488,752,000원으로 도내 14개 시군 가운데 1등을 차지했다.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추진된 이번 캠페인에서 임실군은 일반성금 58,464,000원과 지정기탁 418,946,000원, 마스크와 쌀 등 물품은 11,342,000원으로 최종 집계됐다.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은“연초에 익명의 독지가가
임실군이 집중호우 등 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군은 올해 9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덕면 서이치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서이치천은 그동안 하천 폭이 매우 좁은 탓에 집중호우 시 논과 주택 등지에 침수피해가 자주 발생했다.이에 따라 군은 이곳에 제방축조와 호안정비, 교량가설 등의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올해부터 2023년까지 국비 4억원과 도비 61억원, 군비 28억원이 투입되며 신덕면 삼길리 삼길 저수지에서 옥녀동천 합류점까지 1.7㎞ 구간이 대상이다.대형사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주민들에게
임실군이 부모와 떨어져 사는 청년에게도 주거급여를 지급한다.군은 지역 청년들의 주거안정과 자립기회를 도모하기 위해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제도를 올해부터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제도를 홍보함과 동시에 사전신청을 받는 등 발 빠른 행정을 펼치고 있다.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대상은 기초주거급여를 보장받고 있는 가구 중 취학·구직 등을 목적으로 부모와 거주지를 달리하는 19세 이상 30세 미만의 미혼자녀를 둔 세대이다.실제 부모와 거주지를 달리하고 있어도 1가구로 편성돼 별도의 임대료를 지원받지
임실군이 지역 임산부를 대상으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임산부와 아이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추진되는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지원사업은 친환경 농산물, 유기 가공식품 등을 꾸러미 형태로 구성해 3월 중 공급할 예정이다.지원대상은 임실군에 주소를 두고 임신이 확정된 시점부터 출산 후 12개월까지의 기간에 해당하는 임산부로 선착순 모집한다.다만, 임실군 보건의료원에서 임산부에 지원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에 포함되는 임산부는 제외된다.신청은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www.ecoemall.com)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강진면 출신 향우 박복순씨가 16일 100만원의 장학금을 임실군 애향장학회 이사장인 심 민 군수에게 전달했다.박복순 향우는“고향에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좋은 일을 한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동참하게 됐다”며“장학사업이 날로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심 민 군수는“코로나 19로 쉽지 않은 상황임에도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임실군 애향장학회는 지난 1995년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