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집중되는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봄철 미세먼지 저감조치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미세먼지는 1급 발암물질로서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큰 주범 중 하나이며, 중국 등 외부에서 유입되기도 하지만 공장, 발전소, 자동차의 매연 등 화석연료 연소과정에서도 다량 발생한다.이런 원인을 사전에 제어함으로써 국민 건강 위해 요소를 줄이기위해 수립한 임실군‘봄철 미세먼지 저감조치 시행계획’은 수송·산업·생활
임실읍 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덕, 박만식)는 17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임실읍 행복보장협의체 운영계획 및 특화사업 안건 등을 논의했다.중점 사업내용은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서비스 연계, 저소득 소외계층에 사랑의 김장김치 지원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박만식 민간위원장은“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아 아쉬운 마음이 컸다”며“올해에
임실군이 봄철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차단을 위해 산림인접지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한다.군은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관리제 추진에 따른 농식품부, 환경부, 산림청 등과 함께 산불 조심 기간인 오는 5월 15일까지 불법 소각 행위 단속을 시행한다.최근 산불의 대부분이 소각으로 발생하고 있고, 논‧밭두렁, 농업부산물 등의 불법 소각이 건조한 날씨와 겹쳐 산불 발생의 주원인이 되고 있다.군은 공무원 및 산불감시원을 동원해 산불 취약지 및 취약계층에 대한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산림 100m이내)
임실군 오수 의견관광지 일대가 전국이 주목하는 반려동물 산업과 문화 중심지로‘제2의 전성기’를 맞을 전망이다.18일 군에 따르면 오수의견관광지 부지에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을 비롯, 반려동물의 모든 것을 집적화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지난해부터 추진한 반려동물지원센터는 오수의견관광지 120,585㎡ 부지에 들어서며 내년 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총 8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 시설에는 반려동물문화센터인 펫카페와 반려동물 놀이터 등은 물론 민자시설로 반려동물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다.이 시설이 들어서면 전국
임실군이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과 건전한 납세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305명을 선정했다.선정은 최근 3년간 계속하여 연간 3건 이상의 군세를 납부기한 내에 전액 납부하고 관내에 주소를 둔 납세자 중에서 지방세 프로그램을 통한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됐다.이들에게는 임실사랑상품권 1~3만원권 상당의 상품권을 안내문과 함께 직접 전달하거나 등기우편으로 발송 할 예정이다.이는 임실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작년 111명 선정에 이어 올해 2번째 선정이다.심 민 군수는“임실
임실군이 올해 읍‧면 청사 전력 수급관리 및 에너지절감을 위하여 5개소(지사, 삼계, 덕치, 신덕, 신평) 면사무소에 신 재생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소유 또는 관리하는 건물 및 시설물 등에 신 재생에너지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2021년 신 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에 5개소 면사무소가 선정되어 추진한다.국비 4천3백만원, 군비 1억4천만원 등 총 1억 8천3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5개 면사무소에 49kW의 태양광 발전설비
임실군 관광산업의 핵심 축인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성수산이 올해 다양한 관광개발사업을 추진, 임실치즈 명품관광지와 대한민국 대표 산림휴양지로서의 기대감을 한층 높여 나가고 있다.심 민 군수는 이들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상반기 재정의 신속한 집행을 독려하기 위해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심 군수는 지난 16일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성수산 일대를 방문하고 관광활성화 방안 및 사업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 마련을 집중논의 했다.군은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사계절 장미원 조성(56억원)과 유럽형 장미 테마공원 조성(98억
임실군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도내 1위를 차지하여 감사패와 사업비를 받았다.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수 회장은 16일 임실군을 방문, 심 민 군수에게“나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임실군민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감사패와 기획사업비 3천만원을 전달했다.임실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추진된‘희망 2021 나눔 캠페인’에서 일반성금 5천846만4000원, 지정기탁 4억1천894만6000원, 마스크‧쌀 등 물품 1
임실군이 전라북도와 함께 지역상품권 부정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3월말까지 실시되는 이번 일제단속은 올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이 확대됨에 따라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된다.지난해 7월부터 시행 중인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의 준수사항 및 처벌 규정에 따라 지역화폐의 유통 질서를 교란하는 가맹점 및 구매자는 관련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주요 단속 대상은 ▲가맹점이 사행산업 등 등록 제한 업종을 운영하는 경우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실제
임실군이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하여‘노후경유차 조기폐차,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조기폐차 사업은 200여 대를 대상으로 3억 2천만원을 지원하며,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에는 20대에 8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앞서 임실군은 지난해 446대, 올해 2월 81대의 경유차를 조기폐차한 바 있다.지원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및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배출가스 등급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임실군의회 청사 뒤편에 위치한 군의회 전용주차장을 두고 때아닌 특권의식 논란이 일고 있다.임실군의회 전용 주차장은 지난 2010년 준공, 장애인 주차구역 2면과 일반주차구역 28면 등 총 30면의 주차공간이 설치되어 있다.이곳 주차장은 의원들과 의회를 찾는 민원인들이 주차할 수 있도록 설치된 공간이지만, 항시 주차공간이 부족하여 이중주차를 하는 등 주차난을 겪고 있으며, 이로인해 의회청사 근처 도로까지 불법 주차된 차량들로 인해 도로 옆 상인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는 실정이다.이런데도 불구하고 의회 주차장에는 매일 차량 1대 내지
임실군이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 80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위생관리 등급평가를 실시한다.위생관리 등급평가는 식품제조업체의 식품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해 업체에 대한 출입ㆍ검사 등을 차등 관리함으로써 효율적인 식품 위생관리와 업체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제도이다.이번 평가는 신규평가, 정기평가, 재평가 등으로 구분된다.신규평가는 식품제조가공업 등록을 하고 1년 이상 경과 한 업소이고, 정기평가는 신규평가 후 2년마다 실시하며, 재평가는 전년도 휴업 등으로 미 평가업소에 대한 평가이다.평가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