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생활폐기물 분리보관 시설 50개소에 녹색지킴이를 선정하고 시설 적정관리 및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군은 기존의 분리보관 시설은 적절하게 배출되지 못한 쓰레기로 인해 쓰레기 투기장이 되어 환경오염 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이에 군은 올해부터 생활폐기물 분리보관 시설 50개소에 마을주민 추천을 통해 역량 있는 사람을 녹색지킴이로 선정했다.녹색지킴이는 재활용품, 영농폐비닐 등 생활폐기물 분리보관 시설 적정관리, 재활용품 분리작업 및 주민에게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 안내 등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수행한다.군 관계자는&
임실군이 연초 얼굴 없는 천사의 훈짐 효과로 각계각층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면서 더욱 훈훈한 설을 보내게 됐다.군에 따르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불우이웃을 돕고 싶다며 쌀과 한우, 돼지고기, 마스크 등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하는 사례가 잇따랐다.솔라파크에너지(대표 윤근성)와 섬진강다슬기마을(대표 최기술)은 지난 3일과 4일 각각 쌀 500kg, 400kg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지정 기탁했다.전주시와 완주군에 기부활동을 해오던 솔라파크 윤근성 대표는 “얼굴 없는 천사의 선행을 접하고, 임실군에 기
삼계면이 지난 9일 취약계층의 복합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민관협력 통합 사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면 복지담당자가 발굴한 치매 대상자의 위기 상황 해소를 위해 해당 분야 전문가와 함께 서비스 내용 및 지원방안을 협의해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했다.회의는 군 희망복지팀, 보건의료원 치매관리팀, 노인종합복지관 복지팀, 공간건축 대표 등 여러 기관의 위원이 참석했다.치매로 인한 독거노인의 주거 문제와 경제적 어려움, 치매 관리방안 등 위기 상황에 놓여있는 문제점을 공유하며, 신속한 지원 방안 등을 협의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
새마을운동 임실군지회 제13대 신임회장으로 위중량 지회장이 선임됐다.새마을운동 임실군지회는 지난 8일 지회 이사 및 12개 읍·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새마을문고 회장단 등 대의원이 비대면 회의를 개최했다.회의를 통해 지난 5년간 새마을지도자 임실군협의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임실군 새마을조직 발전에 힘써온 위중량 협의회장을 제1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신임 위중량 회장은“조직역량을 강화하고 생명살림 새마을운동을 국민운동으로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군민에게 신뢰 받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임실군 공무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1억6200만원의 지역상품권을 구입, 침체된 지역상권에 단비 역할을 해냈다.15일 군에 따르면 설 명절을 앞둔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임실군 소속 공무원이 구입한 임실사랑상품권 구매액수는 9200만원으로, 임실군 공무원노동조합이 구매한 7000만원을 더해 총 1억6200만원으로 집계됐다.군청 소속 공무원 370여 명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자발적인 상품권 구매에 동참해 전통시장과 관내마트 등에서 장보기에 사용했다.앞서 임실군 공무원 노조도 조합원 적립회비 7000만원을 들여 상품권을 구입해 공무원 6
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무연)은 8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임실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생활시설을 방문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이무연 교육장과 직원들은 이날 사회복지시설들을 방문 하고 세제,라면,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임실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등 더불어 함께하는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임실=김흥배기자
임실군의회(의장 진남근) 이성재. 박영자 의원의 활발한 입법 활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군의회는 제306회 임시회 안건으로 이성재 의원이 대표 발의한‘임실군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박영자 의원이 대표 발의한‘임실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이성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임실군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우리의 전통문화 유산인 효를 군민에게 장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효행 장려사업을 수행하는 민간단체를 지원하기 위한 관련 사항을
임실군이 설 명절 기간에 옥정호를 찾는 방문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주변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군은 옥정호 내 낚시행위, 무단 쓰레기 투기, 세차행위 등 폐수 무단방류로 인해 광역상수원인 옥정호의 수질 보전에 저해되는 행위에 대해 순찰선과 순찰 차량을 이용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또한, 효율적인 불법행위 단속을 위해 실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방문객이 운집하는 주요 시설에 대해 홍보와 계도도 함께 이뤄진다.옥정호는 현재 모든 지역이 낚시 금지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를 어길 시 3백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임실군이 코로나19 비대면 힐링 관광지로 주목 받고 있는 옥정호 물안개 길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국가생태탐방로 명품 브랜드화에 본격 나섰다.옥정호 수변을 따라 조성된 물 안개길은 수변과 산림자원을 활용한 옥정호 명품 생태관광지 조성사업의 핵심이다.이에 따라 군은 올해 초‘옥정호힐링과’전담조직을 만들어 전국적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국내 최고의 국가생태탐방로를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섬진강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갈 핵심 자원인 옥정호를 중심으로 섬진강 에코뮤지엄 사업과 연계해 옥정호 물 안개길에 대한 전문적
임실군체육회(김병이 회장)와 임실군노인복지관(한갑수 관장)은 지난 달 28일 체육회 사무실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은 지역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 영위를 위해 노인 스포츠 개선 및 노인복지 기여에 양 기관이 공동으로 협력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자세한 협력분야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노인복지 기여 및 노인 스포츠 개선사업, 프로그램 개발.보급 및 인적 네트워크 지원-협조,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참여율 제고 기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김병이 임실군체육회장은 "
임실군 삼계면 두월마을이 해마다 어르신들에게 용돈을 드리는 효를 실천하고 있어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삼계면 두월마을(이장 이경로)은 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80세 이상 마을 어르신 13명에게 용돈 10만원씩 전달했다.두월마을은 3년 전부터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은 효를 실천하는 차원에서 해마다 용돈을 드리고 있다.코로나 19로 경로당에도 나가지 못하고, 춥고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마을 어르신들에게 용돈 10만원은 다소나마 위로와 힘이 되고 있다.삼계면 두월리는 임실군 향토문화유산 제1호인 임실의 소리, 말천방 들노래가
임실군의회(의장 진남근)가 소상공인 임대료 감면대책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임실군의회는 최근 제306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코로나19 재난 상황에서 고통이 날로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정부와 국회는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을 조속히 개정할 것”을 담은 내용의 결의문을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소상공인 임대료 감면대책 촉구 결의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소상공인은 영업시간 단축, 점포 폐쇄 등 k-방역에 적극 협력 했음에도 희생과 헌신의 대가는 감내하기에 너무 큰 고통이 이어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