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현재 추진 중인 원자재 비축규모 확대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존 비축기지의 기능을 재정립하고 위치도 조정할 계획이다.조달청은 이에 따라 늘어나는 원자재 비축물자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국제 원자재 시장의 변동 등 주변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비축기지 기능 재정립과 재배치를 내용으로 하는 중장기 운영계획을 마련했다.2일 전북조달청에 따르면 이번 전략적 비축기지 운영계획에 따라 전국에 산재해 있는 12개 비축기지는 대형기지와 소형기지로 나뉜다.먼저 대형기지는 주요 항만과 관련 산업이 집중돼 있는 부산(영남), 군산(호남·충청), 인천(수도권) 3개에 설치해 상시방출 물량과 일정 수준의 안전재고 물량을 보관·관리하는 중추기지로 운영한다.또 소형기지는 대구, 광주, 대전,
지난해 전북지역 경제활동인구는 10년전에 비해 3.2% 감소한 84만2천명인 것으로 나타났다.2일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가 발표한 ‘통계로 본 10년간의 전북 경제활동인구 변화’에 따르면 2009년 경제활동인구는 84만2천명으로 2000년 대비 2만8천명(87만명)이 감소했다.실업자는 1만6천명으로 40.7%(71만1천명) 줄었고, 실업률은 1.9%로 10년전에 비해 1.2%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취업자는 82만6천명으로 2000년에 비해 1만7천명이 줄어든 가운데 성별로는 남자와 여자가 47만명, 35만6천명으로 각각 1만명(-2.2%)과 7천명(-1.9%)이 감소했다.비임금근로자는 35만4천명으로 10년전에 비해 1만7천명(-2.0%) 감소했고, 임금근로자는 47만2천명으로
앞으로 신축되는 연립주택은 최대 6층까지 허용되고 분양가상한제도 적용받지 않는 등 건립기준이 대폭 완화된다.2일 전북도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이러한 내용의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을 지난 1일 입법예고하고 4월 말부터 시행할 예정이다.개정안에 따르면 1종 일반주거지역에서 단지형 연립주택을 건설할 때 현행 4개 층이 아니라 5개 층에 주택을 배치할 수 있고 1층을 필로티 주차장으로 설계하면 6층까지 올릴 수 있다.또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도로너비, 일조용 높이제한, 동간 이격거리, 주차장, 부대시설 의무규제가 완화되고 가구당 6㎡ 이하로 제한된 근린생활시설도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다.특히 건립가구수는 다른 도시형 생활주택처럼 150가구 미만으로 제한되지만 20가구를 넘어도 분양가상한제
국내 완성차 업계가 노후차 지원 종료에도 불구, 전통적인 비수기인 지난달 51만대를 판매하며 호조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현대·기아·GM대우·쌍용·르노삼성이 1일 발표한 월별 판매실적에 따르면 1월 한 달 동안 내수 11만8862대, 수출 39만3775대 등 총 51만2457대가 판매됐다.이는 전년 동월 기록한 31만2528대 대비 64%가량 늘어난 수치로, 지난해와 올해 출시된 신차효과와 전반적인 경기회복세로 인한 수출증가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완성차 5사의 1월 내수 판매량은 11만8862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61.6% 늘었다.수출 물량은 39만3595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7% 증가했다.업체별로는 현대차가 신차효과와 더불어 해외공장 판
올해 1월 무역수지가 지난해 2월이후 11개월 연속흑자를 지속하지 못한 채 1년여만에 적자로 돌아섰다.지식경제부는 1일 '2010년 1월 수출입동향 보고서'를 통해 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47.1% 증가한 310억8000만 달러, 수입은 전년동월 대비 26.7% 증가한 315억5000만 달러, 무역수지는 4억7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지경부에 따르면 1월 수출은 세계경기 회복세와 춘절을 앞둔 중국의 수입이 확대되면서 47.1%나 증가해 지난 1990년대 이후 최고의 증가세를 기록했다.과거 개발이 한창인 1970~1980년대(1972년: 52.1%, 1976년: 51.8%)에 수출증가율이 50%를 상회했지만 1990년대 이후에는 좀처럼 찾아볼 수 없었다.1월 수출에서는 주력품목들이 대부분 전년동월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30나노급 DDR3 D램을 개발했다.삼성전자는 지난 1월 세계 최초로 30나노급 공정을 적용한 2Gb(기가비트) DDR3(Double Data Rate 3) D램을 개발,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지난해 1월 40나노급 D램을 개발한지 1년 만이다.30나노급 D램은 40나노급의 그것에 비해 약 60%의 생산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50~60나노급 D램에 비해서는 원가 경쟁력을 2배 이상 확보할 수 있다.또 50나노급 D램과 비교해 소비전력을 약 30% 정도 절감할 수 있으며, 40나노급 D램에 비해서는 15% 이상 소비전력을 줄일 수 있다.예컨대 노트북에 30나노급 4GB(기가바이트) D램 모듈을 사용하면 시간당 전력 소비량은 약 3W(와트) 정도로 가
전북체신청(청장 권문홍)이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눈에 띈 성과를 거뒀다.1일 전북체신청은 지난해 전화금융사기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 총 14건의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해 도민의 재산 2억 2천여만원을 지켜냈다고 밝혔다.이는 2008년 38건, 6억 6천여만원보다 피해예방 규모로 3배가 감소한 실적으로, 이같이 전화금융사기 피해가 줄어든 것은 지난해 4월 우정사업본부가 보이스피싱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우정사업의 모든 채널을 동원한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활동을 전개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특히 전북체신청은 전북지방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공동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활동을 전개했다.또 도내 지자체 및 7개 대학교와 함께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홍보를 추진했고 경
군산 새만금 전시관에 들어설 금형비즈니스프라자 입주기업이 선정됐다.1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달 말 완공 계획인 금형비즈니스프라자는 금형 관련 대형가공장비, 설계·해석프로그램, 시제품제작을 위한 트라이 아웃 장비, 평가분석 등 20여 종의 첨단 고가 지원장비가 들어서게 된다.이에 도는 입주기업 모집을 거쳐 (재)전북도자동차부품산업혁신센터에서 1차 입주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17개 기업 중 12개 기업을 선정했다.입주기업은 협력기업 4개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기도 화성에서 이전하는 ㈜신원정공과 경기도 시흥에서 3개사와 컨소시엄을 구성, 이전하는 이지스탬핑 및 단독기업으로 이전하는 ㈜상봉정밀, ㈜로얄이지, 한국시뮬레이션기술로 각각 경기도와 광주시에서 이전한다.이들 기업은 오는 9일 금형비즈니스프라자
한국농어촌공사의 고객서비스가 국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타 공공기관의 모범이 되고 있다.1일 농어촌공사 전북본부에 따르면 최근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2009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한국농어촌공사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조사는 공기업 23개, 준정부기관 72개, 기타공공기관 41개 등 총 13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고객들이 직접 공공기관의 서비스 만족도를 평가했다.그 동안 농어촌공사는 온·오프라인으로 고객과의 다양한 소통채널을 마련하고 고객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특히 사무실에 앉아서 고객의 민원을 기다리지 않고 '찾아가는 고객센터', '영농지원단' 을 조직해 고객을 직접 방문하고 불편사항을 사전에 개선한 점이 고객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 지난해
조달청이 부패 없는 청렴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1일 조달청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09년도 부패방지시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광역자치단체, 공직유관기관 등 1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조달청은 39개 중앙행정기관 중 ‘매우우수기관‘으로 평가됐다.이에 따라 조달청은 지난 2008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상위 청렴도를 인정받게 됐다.한편 조달청은 올해에도 직원 부조리를 신고한 공범에 대한 행정책임 면책제도 도입과 부조리신고포상금 지급한도를 대폭 확대하는 등 부조리신고를 활성화할 방침이다.또 부조리신고자와 신고내용에 대한 비밀을 철저히 보장하는 제도를 시행하는 등 올해에도 청렴도 최우수 평가를 받겠
유영미 엘테크(유) 대표이사가 제5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장에 취임, 앞으로 3년간 지회장을 맡는다.2일 오후 6시 전주코아호텔에서 열릴 취임식엔 김완주 도지사와 전수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과 정부 및 유관단체장, 전북지역 여성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1999년 창립, 여성기업의 경영활동 지원과 지역경제의 활성화 등을 위해 활동해오고 있다.한편 제4대 배종순 회장(대진전기조명 대표)은 이날 이임식을 갖는다./김대연기자 eodus@
전북지역 1월 소비자물가가 지난해보다 3.6%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1일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가 발표한 ‘2010년 1월중 전북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전북지역 소비자물가는 114.5로, 전달보다 0.4%,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6%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체감 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지수도 116.1로 전달 대비 0.5%,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4.5% 올랐다.전달 대비 상품은 0.4%, 서비스는 0.2% 상승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상품은 5.1%, 서비스는 2.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분야별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교통이 10.0% 오른 것을 비롯해 의복·신발(5.3%), 교육(3.7%), 가구집기·가사용품(3.6
건설현장 남성 기능인력의 하루 임금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전북이 꼽혔다.또 전국 평균 임금은 10만원 수준으로, 경력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였다.이에 반해 여성 기능인력의 평균 임금은 남성 임금의 60% 수준에 그쳤다.29일 건설근로자공제회가 지난해 말 퇴직공제 가입 건설근로자 3천16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발표한 서면·면접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도내 남성 건설기능공의 평균 임금은 10만3천원을 기록, 부산과 함께 전국 1위를 차지했다.이와 함께 전국 남성 기능공의 하루 평균 임금은 10만원으로 조사됐다.특히 남성인력 임금은 경력에 따라 2만5000원 안팎의 차이를 보였다.경력별 임금을 살펴보면 3년 미만 초급 기능공이 8만1천원, 3년~5년 중급은 8만7천원, 5년~10년 고급은 9만2천원, 1
정부가 지난 28일 열린 제4차 새만금위원회에서 '새만금 내부개발 구상 및 종합실천계획'을 심의·확정하자 지역상공인을 비롯 애향운동본부 등 도내 시민단체들은 정부의 이번 결정에 환영을 나타내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29일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김택수)는 정부의 새만금사업종합실천계획 확정·발표에 대해 성명서를 내고 “새만금의 경쟁력 향상과 조기개발 실현 의지를 재차 확인했다”며 환영했다.상공인들은 성명서를 통해 "이번에 발표된 정부의 새만금종합실천계획은 새만금을 동북아의 경제중심지로 조성한다는 개발목표를 확정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선도지역 육성, 매력적인 복합 문화관광 메카 조성 등 세계적 명품으로 조성한다는 세부개발계획을 구
전북조달청(청장 이성남)이 불법입찰 방지를 위한 지문등록을 2월 1일부터 본격 실시한다.이는 오는 4월 '지문인식전자입찰'의 시행을 앞두고 인증서 대여 등을 통한 불법전자입찰의 원천차단을 위한 것. 29일 전북조달청에 따르면 이번 지문등록은 본청 및 각 지방조달청의 민원실을 통해 실시된다.전북지역의 지문등록 대상자는 최대 총 4만2천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등록절차는 철저한 신원확인을 거친 후 현장에서 즉시 지문을 등록하게 된다.또 지문보안토큰은 코스콤, 한국무역정보통신, 한국전자인증, 한국정보인증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1개의 지문토큰에 1회사의 대표자 또는 입찰대리인을 등록할 수 있다.특히 일시에 지문등록자가 몰리는 혼잡 방지와 업체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고 조달업체의 편의 제고를 위해 지문등록 업무를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왕태형)은 30일 전주 호성동 소재 사랑의집(원장 심근자)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이며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이날 봉사활동은 전북본부 직원 40여명이 참여해 사랑의집 주변의 쓰레기를 치우고 화단을 정리하는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원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생활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줬다.오윤진 직원은 “늘 함께 하고픈 마음은 있지만 바쁜 업무에 쫓겨 자주 찾기가 쉽지 않았다”며 "이번 나눔활동은 주는 것보다도 배운 것이 많은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한편 사랑의집은 1982년 설립돼 카톨릭 정신을 바탕으로 주거가 없는 부랑인과 정신지체장애우에 대해 일시보호, 선도, 귀가조치 및 수용·보호함으로써
경기 포천시에서 시작된 구제역으로 전북지역 축산농가와 유통업계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농가는 소 값이 떨어져 ‘울상’이지만 백화점 등 대형마트는 오히려 육류매출이 늘어 ‘웃는’ 분위기다.전북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역축산농가는 구제역으로 소의 거래가 줄어 값이 떨어지고 있지만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는 소고기생산이력표시제 등으로 육류판매가 늘고 있다.남원, 정읍, 무주, 완주 등지의 소시장이 문을 닫으면서 한곳 당 하루 평균 30~50마리가 거래됐던 소가 구제역 이후 그 숫자만큼 팔리지 않아 농가의 어려움을 더해주고 있다.특히 소 거래가 활발했던 남원시의 경우 월 평균 150~180마리가 거래됐을 만큼 성황을 이뤘으나 지금은 찬바람이 불고 있다.전북지역에는 정읍(3곳)
액화석유가스(LPG) 도매가격이 4개월만에 인하됐다.액화석유가스 수입업체인 SK가스와 E1은 이달부터 LPG 공급가격을 kg당 8~11.8원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SK가스가 2월 충전소에 공급하는 프로판과 부탄 가격은 ㎏당 각각 1085.68원, 1480.07원으로 전월대비 11.8원씩 내렸다.E1이 공급하는 프로판과 부탄 가격도 1087원, 1481원으로 8원씩 인하됐다.LPG업계는 1월 국제 LPG 가격이 인상됐지만 환율이 하락해 국내 공급가격을 인하했다고 설명했다.1월 국제 LPG 가격은 프로판은 t당 20달러, 부탄은 t당 5달러 각각 올랐다.LPG 수입업체들은 매월 말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가 통보한 국제 LPG 가격을 기반으로 환율, 각종 세금, 유통 비용 등을 반영해 국
3월부터 서민층의 만 0~4세 둘째 자녀 이상에 대한 보육료와 유치원비 지원이 확대된다.기획재정부와 보건복지가족부에 따르면 정부는 출산장려정책의 하나로 오는 3월 1일부터 소득 하위 70% 이하 계층의 둘째 아이 이상에 대해 무상 보육 및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현재는 소득하위 60% 이하 가구의 자녀 둘 이상이 모두 보육시설 및 유치원에 다닐 때만 무상 보육·교육 지원 대상에 포함되나, 앞으론 소득 기준이 하위 70% 이하(2009년 4인 가구 기준 436만원 이하)로 확대되고 보육시설이나 유치원에 다니지 않아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 단, 둘째 아이 이상이면서 자녀 모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지 않을 땐 월 10만원 정도의 양육수당만 지급된다.따라서 서민층 학부모로선 자녀를 보육
올해 설은 연휴기간이 짧아 선물로 귀향인사를 대신하려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소포우편물이 일시에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여 도내 우체국도 홍역을 앓을 것으로 예견된다.이에 따라 전북체신청은 설 명절 우편물, 택배 등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28일 전북체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13일까지 13일간을 ‘설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설의 소포우편물 예상물량은 지난해 설 명절 67만8천개보다 10% 정도 증가한 74만6천개(하루 평균물량 약 6만2천개)가 소통될 것으로 전망된다.더욱이 가장 많은 날에는 평상시 보다 3배가 넘는 하루 10만7천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에 전북체신청은 비상대책반을 편성•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