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유통업계가 설 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도내 유통업계가 설 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경기 침체로 꽁꽁 언 소비심리를 살리고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실속형 상품들을 마련하며 소비자의 발길 잡기에 조력하는 분위기다. 이외에 신선식품 위주로 저마다 특집전을 진행한다. 이에 도내 대형마트의 설 명절 선물세트 할인 소식과 다양한 이벤트에 대해 살펴봤다. ▲이마트 전점=설 명절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설 관련 행사를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우선, '마음에 남는 선물'이라는 문구를 통해 선물 특집전을 진행, 대표적으로 활전복 세트(13~15미)를 9만2천원에 선보인다.
새해를 맞아 새 옷을 맞춰 입는 풍습인 ‘설빔’. ‘세장(歲粧)’이라고도 부른다. 설날부터 새해가 시작되기 때문에 묵은 것은 다 떨쳐버리고 새 출발을 한다는 의미로, 설 명절의 큰 기쁨 중 하나다. 명절이 예전 같지 않지만 아이들의 설빔을 정성껏 마련하려는 부모의 마음에 설빔의 풍속은 여전하다. 해서 설빔은 떡국이나 세뱃돈만큼이나 설을 대표하고 의미가 있다. 그렇다면 병신년 우리 아이를 위한 설빔으로 무엇이 좋을까? 부모들의 고민을 덜어 주기 위해 한복과 양장 트렌드는 물론 실용적으로 입힐 방법도 엿봤다. ▲우리 아이 설빔으로 한복은 어떨까=한 해를 시작하는 설빔으로 한복만한 것도 없다. 전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종자사업소에서는 전북쌀 브랜드 이미지 개선과 콩 생력화를 위한 기계화 적응품종 등 고품위 우량종자 생산과 잡곡류 팥 등 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종자생산계획을 수립코자 보급종생산, 원종생산 등에 대한 품종과 생산량을 확정하기 위한 협의회를 28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벼, 콩 등 8작목에 대한 생산량 결정 협의로 2016년 벼와 콩의 보급종과 종자생산의 기본종자인 원원종 그리고 보급종 생산용 종자인 원종 등에 대한 생산량을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로 국립종자원, 농진청 식량과학원, 농업기술원 그리고 도내 시·군 농업기술센터, 생산자단체, RPC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편, 도 농기원은 친환경재배단지에 채종용으로 공급할 품종과 생산량은 전북친환경 쌀 생산자연합
K-water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병재)는 28일 ‘2016년 전북지역 수돗물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수돗물 발전협의회는 수돗물 품질 및 신뢰도 향상, 현안사항 해결책 마련을 위해 K-water, 지자체,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협의체로 이날 회의에는 17개 기관 35명의 수돗물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최근 지속되는 가뭄으로 상수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대응 합동모의훈련의 필요성과 수돗물 음용율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방안 및 K-water에서 새롭게 오픈한 빅데이터 기반 물정보포털(My Water)에 대한 다양한 활용방안도 논의되었다. 강 본부장은 “전북지역본부는 환경부로부터 정수장 운영관리능력의 우수성을
한전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락현)는 지난 28일, 김락현 본부장님을 비롯한 노사 주요 간부 및 진단 담당 요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전지장전력 최우수사업소 달성을 위해 새롭게 각오를 다지는 행사’를 가졌다. 2010년 전사 최초 본부 합동 진단팀(팀명:One-Stop Patrol팀)을 창단, 활동해 왔으며 독수리가 생존을 위해 먹이를 낚아채 듯 진단 요원들이 불량 기자재 등 안정적 전력공급의 위해가 되는 요인들을 즉각 찾아내자 뜻으로 ‘Eagle Eye 진단팀’으로 팀명을 바꿔 본격적으로 고장예방 활동에 들어갔다. 연속 무고장 달성일 1배수와 2배수 이상 달성 등에 크게 기여한 Eagle Eye 진단팀은 최고
전라북도 원예농산물 광역브랜드 ‘예담채’가 28일 서울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된 2016년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 시상식에서 광역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하여 전북농산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국가소비자대상을 수상한 예담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예담채는 2008년 전북광역브랜드로 출시 이후 2009년 33억원, 2012년 165억원, 2015년 721억원의 꾸준한 매출 성장을 올리며 전국적인 브랜드로 성장했다. 브랜드 출시 초기부터(2009년~2011년) 생산자를 대상으로 3년간 철저한 브랜드 조직화 교육과 체계적인 품질 관리를 지켜왔으며 전북도와 농협의 지원으로 광역통합마케팅을 실시하여 전국
전북개발공사(사장 홍성춘)가 행정자치부가 선정하는 지방공기업 부채감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제13회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의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2015년 부채감축을 위하여 전주 만성지구 공사채 400억원을 조기 상환하는 등 부채관리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결과 부채비율은 전년(2014년 305%)대비 약 38% 감소한 267%로 추정된다. 이는 행정자치부에서 제시한 2015년 부채감축 목표 290%를 초과 달성한 것. 전북개발공사는 타 시도 15개 도시개발공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자본금에도 불구하고, SH·경기도시공사를 제외하고는 가장 많은 임대주택(4,166호)을 건립·공급하면서 임대주택관련 부채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
한국전력 익산지사(지사장 문태영) 노사 간부와 사회봉사단원들은 전통시장 현장지원 활동 일환으로 지난 27일 익산시 중앙동에 소재한 중앙 창인시장을 방문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펼쳤다. 이날 참석자들은 시장 내를 순회하며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노후 된 전기설비를 점검, 교체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시장 상인회로부터 전기사용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동절기 전기안전 행동요령이 담긴 홍보용품과 핫팩 등 방한용품을 나눠주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문태영 지사장은 “이번 활동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전기사용은 물론 지역 경제의 기반인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날에 맞춰&n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27일 김제시 용지면에 위치한 샤론의 집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39호’ 사업지원에 따른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은행 노인섭 부행장, 고찬배 김제지점장, 노시형 사회공헌부장, 전북도립장애인종합복지관 장현옥 관장, 샤론의집 김금숙 원장 등이 참석했다. 샤론의 집은 도내 특수학교와 일반학교 특수지원반에서 학교 교육 및 치료지원 프로그램을 받고 있는 장애아동 20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거주시설로, 그동안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공간 이외에 독립된 학습 공간 마련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전북은행은 학교공부는 물론 장애치료, 자격증 취득, 특기개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공부방이 필요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직장이 대부분 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국세청의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가 불안정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7일 한국납세자연맹은 현행 연말정산 간소화 오류와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 불안 등이 근로소득자 연말정산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목소리 높이며 정부에서 조속히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납세자연맹은 연말정산 관련 서류제출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간소화 자료를 제공하는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이 안 되거나 되더라도 느려서 입력 값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소비자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더욱이 국세청 편리한 연말정산 코너에 자주 묻는 질문(FAQ) 등 이용안내가 없어 소비자 불편·불만을 더욱 키우고 있다
내수 경기에 찬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소비자심리가 크게 얼어붙었다. 더욱이 생활형편전망이나 취업기회전망 등의 지수도 전달보다 크게 하락하면서 소비심리 위축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2016년 1월 전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0으로 전달보다 3p 하락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가계의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현재생활형편 소비자동향지수(CSI)는 91로 지난해 12월보다 2p 떨어졌으며, 생활형편전망CSI(95)은 4p나 하락해 6개월 뒤 가계 형편이 지금보다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원탁)과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올해도 TV홈쇼핑을 적극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생활 패턴의 변화로 홈쇼핑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방영된 후 기업 매출 상승효과가 큰 데다 브랜드 홍보를 통해 잠재적 고객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27일 전북중기청과 경진원에 따르면 중소기업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홈쇼핑 지원 사업을 실시, 이를 통해 실질적으로 기업 매출 증대 효과를 불러 왔다. 우선, 전북중기청은 지난해 7월 개국한 공영홈쇼핑(아임쇼핑)을 통해 도내 중소·벤처기업과 농민의 상품이 방영될 수 있도록 벤처기업, 창업보육센터입주기업 등의 추천을 받아 43개사를 발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