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인으로서 본분을 다하고 농업인으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으로 만들어 나갈 뿐 아니라 농업·농촌과 전북농협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농업인 실익지원과 전북농협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강태호 전북농협 본부장은 새해포부를 이렇게 밝혔다. 특히 강 본부장은 농업인과 농·축협 실익지원을 위해 영농현장을 수시로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듣고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농업인이 피부에 직접 와 닿을 수 있도록 시군 단위의 특색사업을 추진하고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맞추어 지도·지도사업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변화와 혁신으로 외부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계통조직간 상호협력을 통해
K-water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병재)는 21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전북지역 정수장 및 다목적댐 수질관리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물 공급을 위한 글로벌 수질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전북지역 수질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수질관리 업무방향을 정립하였으며, 수질오염사고의 대응방향과 사고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가뭄으로 인한 동절기 복합 이상 수질 발생에 대비하여, 정수처리시설 상시 점검을 통한 최적 상태 유지와 최적 조합의 정수처리 공정 운영으로 건강한 물의 안정적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시설 현장의 준비사항들을 사전 점검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강 본부장은 “가뭄에 따른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장은복)은 조합 관내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강화하고자 김제시에 방역자재 석회 24톤, 소독약 1000병(1ℓ/탑크린)등의 지원과 특별방역 초소 1개소를 전주김제완주축협 전 직원이 1일 2인 3교대 근무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11일 오후 1시쯤 김제시 용지면의 한 돼지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되어 돼지 670마리가 매몰되었다. 이 농장을 중심으로 도내 축산농가들의 불안 심리가 고조되고 있어 김제시 축산농가들의 방역활동 지원을 위해 전주김제완주축협은 구제역 발생 이후 발 빠른 행보로 구제역 조기종식을 위해 철저한 방역활동 및 방역자재 지원에 계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장은복 조합장은 “김제지역은 특히 한우특구지역인 만큼 소독과 백신
"지역경제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지역건설산업이 계속되고 있는 경기불황으로 고사위기에 처한 가운데 국지성 집중호우 및 저지대 침수피해 방지를 목적으로 전주시에서 추진하는 2건의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발주방법 때문에 많은 지역건설업계가 연초부터 상실감에 빠져 있습니다." 전주시가 발주한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발주 방식을 놓고 지역 종합건설업계가 이처럼 크게 분노하고 있다. 지역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전주시에서 전주초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총사업비 125억원)과, 매화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사업비 156억원))에 대한 입찰방식을 계약심의위원회를 통해 소수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건설기술공모 방식으로 결정하였으나, 협회는 다수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일반경쟁입찰 방식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1. 18일부터 도내 지역에 따라 많은 눈이 내렸고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져 다음 주 초까지도 영하의 추위가 계속되겠다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농작물 및 시설물 관리요령을 발표하고 피해를 받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하여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비닐하우스는 지붕위에 며칠전부터 내린 눈이 쌓여 있을 경우 수시로 쓸어내려 시설물이 파손되지 않도록 하고 난방기가 설치된 하우스에서는 난방기를 가동시켜 눈이 녹아 흘러 내리도록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말하고 시설하우스 안에서는 육묘 중이거나 재배중인 고추, 오이, 토마토 등 열매채소와 화훼류는 밤 온도를 12℃이상, 배추, 상추 등 잎채소는 8℃이상 되도록 보온관리를 잘하여 저온피해를 받지 않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이광한) 제31회 정기총회가 21일 오전 11시 호텔르윈 백제홀에서 김윤덕 국회의원, 신홍균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 김천환 전라북도 건설교통국장과 전북지역 전문건설업체 대표회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광한 전북도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원사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화합하고 단결하여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들자”며, “협회에서는 수주물량 확대와 전문건설업의 영업범위를 넓히고, 회원사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5년도 결산안,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하였으며 전문건설업 발전을 위해 공헌한 유공자에
전북은행을 기반으로 설립된 JB금융그룹은 단순히 금융그룹이 아닌 전북의 자존심이라 할 수 있다. 수십 년간 전남에 각종 기관을 내어주며 그 그늘에 있었기에 JB금융그룹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은 남다르고 각별하다. 해서 JB금융그룹의 성장이 반갑기만 하다. JB금융그룹도 이런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변화와 혁신을 통해 종합금융그룹으로서 기틀을 다지고 성장해 가고 있는 중이다. 이에, JB금융그룹의 시대를 열고 날마다 새역사를 쓰고 있는 김한 회장을 만나 JB금융그룹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편집자주 #서남권 최초 금융지주 회사 출범시키며 JB위상 높여 “반갑습니다. 어서 오세요. 어디에 앉아야 사진이 잘 나올까요?&rdq
며칠 전 폭설과 한파로 길이 꽁꽁 얼면서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아무리 운전을 잘하는 사람도 얼어붙은 도로에서는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는 것. 이런 자연적인 환경이 아니더라도 교통사고는 일상에서도 자주 발생한다. 내 부주의가 아니더라도 말이다. 해서 이번 주에는 교통사고를 당했을 경우 꼭 확인해야 할 보상금에 대해서 살펴봤다. 교통사고 후 꼭 확인해야 할 보상금 중 첫 번째는 수리기간 중 렌터카 요금과 교통비다. 대다수 운전자가 렌터카 요금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만 교통비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다.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가정한다면 사고 난 차의 수리비는 상대 보험사에서 지불해 준다. 그렇다면 차를 수리하는 동안은 어떻게 해야 할
핸드폰은 현대인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말은 이제 옛말이다. 이제는 핸드폰케이스가 필수라는 말이 더 맞을 듯하다. 핸드폰을 사기 전에 액세서리를 먼저 구매하는 사람이 늘고 있기 때문.오죽했으면 핸드폰과 액세서리의 결합으로 폰 세서리(Phone+Accessory)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겠는가.더욱이 요즘 젊은층은 한 가지 핸드폰케이스에 만족하지 않고 다양한 케이스를 구매해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그날의 의상에 맞게 핸드폰케이스를 선택하는 것이다. 이처럼 핸드폰케이스는 단순하게 핸드폰을 보호만 하는 기능에서 벗어나 자신의 개성을 표현해주는 패션 소품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았다. 더욱이 최근 들어서는 ‘나만의 것, 세상에서 하나
건설경기의 회복세가 불투명한 채로 새해를 맞게 되었습니다만, 2016년 새해에도 우리 2,000여 전문건설인들은 지역경제의 발전과 건설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원․하도급자간 상생의 길을 열어주고 적정공사비 확보를 통해 품질 향상 및 부실시공을 방지할 수 있는 주계약자공동도급제도가 전라북도에서는 외면받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에 새해에는 주계약자공동도급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강구토록 할 것이며,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비율 확대, 분리․분할발주, 소규모 복합공사의 전문공사 발주 확대 등을 발주기관에 건의하여 회원사의 수주물량 확보와 더불어 전문건설업의 영업범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불합리하거나 불편을 초래하는 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홍만의, 이하 전북농관원)은 1월 20일부터 2월 12일까지 4주간 도내 64개 전통시장, 로컬푸드 등에서 거래되는 제수용 및 선물용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조사는 설 명절을 맞아 일시적으로 제수용품 등 거래물량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가 소홀하기 쉬운 제수용 및 선물용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가 믿고 찾아가는 전통시장 소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조사에는 전북농관원 지원 및 11개 사무소에서 도내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분석시료를 수거하여 전북지원 분석실에서 잔류농약을 분석하게 된다. 분석결과, 부적합 농산물에 대해서는 생산자의 생산 중인 해당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조사를 실
NH개발 전북지사(지사장 김용복)는 20일 익산관내 독거노인 및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고치기 행사를 실시했다. NH개발 전북지사 임직원이 참여하여 독거노인 유귀례씨와 남순덕씨 집을 방문하여 도배 및 장판교체, 방 내부 벽체공사, 전기시설 보수 및 기타 불편사항을 개선해 주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김용복 전북지사장은 “농촌의 독거노인 및 어려운 농가에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많은 봉사활동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김완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