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도내 건설공사 수주건수와 금액은 전년대비 증가했으나 대형공사는 외지업체가 싹쓸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정대영)에서 2015년 12월말 조사·발표한 도내 공공부문 건설공사 발주 수주 통계에 따르면, 2015년 도내건설공사 발주 및 수주건수는 총1,292건으로 전년대비 9.1%증가(108건)했으며, 발주액은 1조2,955억원에서 2조1,204억원으로 63.7%, 수주액은 1조1,018억원에서 1조5,324억원으로 62.3%가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새만금 동서2축 도로공사(3,223억원), 농생명용지 매립공사(987억원), 농생명용지 조성공사(1-1,1-2공구)(1,799억원)등의 발주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
김완수
2016.01.22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