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내수면 수산자원 회복과 증강을 위해 고마제 등 9개소 저수지에 내수면 수산종자 66만 6000마리(붕어 20만 4000마리, 동자개 9만 마리, 메기 15만 마리, 미꾸라지 22만 2000마리)를 방류했다.군에 따르면 최근 내수면 수산자원도 남획과 어장환경 변화 등으로 수산자원이 급감함에 따라 어업인들의 어업소득이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군은 어업자원의 증강을 위해 자원회복이 필요하거나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수산종자 방류로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이날 방류된 수산종자는 전염병검사를 통과한 우수 종자들로
부안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 조치에 따라 오는 9월 6일까지 식품·공중위생업소 고·중위험시설 225개소에 대한 집단감염 위험시설의 핵심방역수칙 준수 의무화 지도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부안군 관내 식품·공중위생업소 고·중위험시설 현황은 유흥단란주점 46개소, 뷔페음식점(결혼식장 등) 3개소 등 고위험시설 49개소와 일반음식점(150㎡ 이상) 164개소, 목욕장(사우나) 7개소, 휴게음식점(프렌차이즈) 5개소 등 중위험시설 176개소이다.군은 이번 지도 점검을 위해
권익현 부안군수가 코로나19 유입차단을 위해 모든 자원과 역량을 총동원할 것으로 강조했다.권익현 군수는 최근 열린 주요업무보고회에서 “코로나19가 전국적인 대규모 유행으로 확산 위험이 매우 높은 엄중한 상황”이라며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자원과 역량을 총동원해 과하다 싶을 정도의 선제적인 방역을 통해 코로나19 유입차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이어 “코로나19 관련 안전안내문자를 지속적으로 발송해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느슨해진 경각심을 다잡고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부안군은 25일 줄포면 난산리에서 올해 첫 벼베기 수확이 이뤄졌다고 밝혔다.올해 첫 벼베기 수확 작업은 줄포면 난산리 박상천씨 농가에서 이뤄졌으며 수확면적은 약 2ha로 품종은 조생종인 조평벼이다.조평벼는 도열병과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한 품종이다.박상천씨는 “사상 유례없는 긴 장마와 이후 이어진 폭염 등으로 농업재해가 우려됐으나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현장지도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권익현 부안군수도 이날 벼베기 수확 현장을 방문해 농가를 격려하고 콤바인을 직접 운전하며 일손을 돕는 등 수확의 기쁨을
부안군과 농협 부안군지부 및 지역농협간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지원하는 벼 병해충 긴급방제 추진 협약식이 부안군청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와 배인태 농협 부안군지부장 및 농정지원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번에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벼 병해충 긴급방제는 50여일이 넘는 긴 장마기간 중 많은 강우에 의한 침관수 피해와 일조량 부족으로 병해충 확산 우려에 따른 긴급방제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자체와 농협간의 협력사업으로 진행한다.긴급방제는 부안군 전체 벼 재배면적에 해당하는 1만 1754ha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7억
부안군의회는 25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1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하반기 주요 사업현장 방문을 진행하고 부안군 인구늘리기 시책 지원 전부개정 조례안, 부안군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관광형 노을대교 건설 촉구 건의안 등 11건의 의안을 처리할 계획이다.특히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현장방문은 코로나19 재확산 추세에 따라 군민의 안전 및 복지를 위한 최소한의 사업장만 방문하고 일부는 의회에서 보고로 추진할 예정이다.문찬기 부안군의회 의장은 &ldquo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선)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이용률이 많은 동부권 농기계 임대사업소 앞 도로에 무인단속 카메라를설치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쳤다.부안군은 현재 3개소의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 중에 있으며, 동부권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올해 3월 2일 개소하여 부안읍, 주산면, 동진면, 백산면 농민들에게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고 농촌의 심각한 노동 인력난 해소와 적기 영농에 큰도움을 주고 있다.하지만, 국도 30호선 서해안고속도로 부안 IC부근 왕복 4차선도로에 평소 과속과 난폭운전이 잦아 농기계를 이용하는 농
부안군은 지난 21일 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이 알아야 할 다양한 청렴상식을 학습하고 청렴문화 확산 및 청렴도 1등급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청렴 골든벨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세에 따라 마스크 착용, 체온체크,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각 부서에서 선발된 34명이 참가해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법령 및 제도에 관해 서바이벌 형식으로 문제를 풀어 최후의 3인을 선정했다.군 관계자는 “청렴 골든벨을 비롯해 청렴자가학습 실시, 청렴월보 제작, 찾아가는 청렴교육 실시,
부안군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중심 청년정책 실현을 위한 부안군 청년정책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부안군 청년정책위원회는 부안군 청년지원 조례를 근거로 출범했으며 조례는 부안군 청년의 사회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자립기반 형성을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권익증진과 능력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위윈회는 박현규 부안군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부안군의원과 각 분야 관련 전문가로 활동 경험이 풍부한 청년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당연직을 제외한 12명은 청년으로 구성해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앞으로 2년 동안 청
부안군은, 8월에 기획된 2건의 공연 사랑&동행 음악회와 변진섭 열림음악회를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최성수, 신효범, 박강성과 함께하는 사랑&동행 음악회는 당초 8.28(금)에서 10.20(화)으로, 변진섭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는 당초 8.31(월)에서 10.12(월)로 변경하여 공연을 하게 된다.부안군에 따르면 “공연을 기다려 주신 많은 군민들에게 연기 공지를 드리게 된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히며,『최근 수도권 교회 및 광화문 집회 등에서 코로나19 집단 감
오는 10월 개최예정이었던 제14회 곰소젓갈발효축제가 최소 됐다.부안군 곰소젓갈발효축제추진위원회는 국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감염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축제를 여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하고 올해 축제를 취소 하기로 심의․의결했다.추진위원회(위원장 김민철)는 ‘코로나 19가 재확산 되는 상황에서 먹거리축제 특성상 방역지침을 준수 하기는 어렵다고 판단되어 축제를 취소하게 되었다’며 ‘군민 안전을 위해 내린 결정이지만 곰소지역 활성화를 위한 응원의 마음으로 젓갈소비를 많이 해줄 것을 당부&r
전북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코로나19의 지역 확산방지와 주민 안전을 위해 공공시설을 임시 휴관하기로 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부안군은 수도권 종교시설 및 광복절 집회 집단 감염이 도내에서도 연일 발생하고 있어 감염에 취약한 아동․여성 등의 이용자 비율이 높은 부안예술회관,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 등을 비롯하여 특히, 외부 방문객이 많은 청자박물관, 누에타운, 청소년 수련원 등을 휴관하기로 했다.또한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자치센터 프로그램도 임시 휴강한다.휴관기간은 8.20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원택 의원(김제·부안)은 20일(목) 공공주도의 가축분뇨처리를 위한 `가축분뇨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환경부장관, 시·도지사, 특별자치시장 또는 특별자치도지사가 농경지에 포함된 비료의 함량, 비료의 공급량 및 가축분뇨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의 실태 등 가축분뇨 실태조사를 실시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그러나 현행법은 의무조항이 아니어서 실태조사 실시를 의무화하고, 그 조사결과를 가축분뇨 관리기본계획에 반영하도록 함으로써 실태조사 결과
부안군은 어려움에 처해있는 주거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기관들과 협력하여 중증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에 나섰다.이번 대상가구는 중증장애인 가구로 일상생활에 많은 어려움이 있고 생계유지가 곤란한 상태로 수년간 집에 쓰레기 등을 쌓아둬 화재위험 및 위생문제가 발생하는 등 생활환경에 매우 열악한 실정이었다.이에 부안군은 부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시행하는 동네방네클린봉사대 사업을 연계하여 지난 19일 부안클린케어에서 청소 및소독을 실시하였고 부안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에서 배출된 쓰레기를 무상으로 수거하여 주
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여름철 차 안에 손 소독제를 두는 것은 화재 위험이 있다며 사용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손소독제 주성분인 에탄올은 세균의 단백질 성분을 녹여 향균작용을 한다.그러나 에탄올은 인화점이 낮아 쉽게 불이 붙을 수 있다는 위험이 있다.손 소독제 제품의 인화점은 20~31°C로 매우 낮다.인화점이 낮으면 정전기 같은 작은 점화원에도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여름철 직사광선을 직접 받는 밀폐공간에 방치하면 위험성은 더욱 커진다.손 소독제를 여름철 직사광선이 내리쬐는 밀폐된 차량 내에 보관하지 말 것과 손에 바
제64대 부안경찰서장에는 이재경(56세) 총경이 19일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각 과장 및 계장,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 행사를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이날 이재경 서장은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은 우리 경찰의 본질적 사명이자 책무”라며 “기본과 원칙이 바로 선 공정한 경찰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이 서장은 전북 익산 출신으로 동국대학원 경찰행정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89년 순경(공채)로 경찰에 입문했다.또한 경기 일산서 여성청소년과장, 서울 성북서 생활안
곰소시장 주변 상가 등 방역소독 실시 부안군 진서면 의용소방대는(대장 곽광열) 지난 18일 지역주민 및 관광객 방문이 많은 곰소시장 주변 상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을 실시하였다.피서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 방문으로 인한 코로나19 유입을 차단하기 위하여 폭염에도 불구하고 의용소방대원들은 곰소시장 주변 요식업소 및 상가를 중심으로 방역소독에 심혈을 기울였다.방역소독에 참여한 곽광열 진서면 의용소방대장은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어 우리지역에 도래할지 모르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방역활동으로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8월16 ~ 17(2일) 20명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대상으로 부안군 일대의 문화유적지를 직접 탐방하며 체험하는 ”역사탐방 드림탐험대 출동!“ 주제로 애향심 고취와 바른 인성 함양의 기회 문화유적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역사탐방 드림탐험대 출동!” 부안의 역사문화를 찾아서 라는 주제로 역사문화 전문강사들과 함께한 이번 체험은 동문안, 서문안, 부안 구암리지석묘, 비투비, 김낙선의사 기적비 등을 돌아보며 탐방지에 대한 역사적 의의와 가치를 이해하고, 요즘 아
부안군 위도면 식도마을 박희영씨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에 동참하고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박희영씨는 지난 수년간 식도어촌계장으로 영세어업인의 권익보호와 소득증대에 앞장서 왔으며 직접 포획한 수산물을 가공해 위도의 수산특산품인 마른멸치와 멸치액젓 등 각종 젓갈을 생산하는 산지가공시설을 갖춰 지역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은 물론 젓갈의 6차 산업화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박희영씨는 “젊음의 꿈과 이상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2016년부
부안군은 어린이기호식품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판매환경 조성을 위해 학원가와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2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4일간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지도·점검은 여름방학과 가을개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학원가, 학교매점, 분식점 등 조리·판매업소 24개소를 대상으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조리시설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냉동·냉장제품 등의 보관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및 위생모·위생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