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운주면 제1회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가 운주면 행정복지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운주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연수)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21일 열린 행사에는 운주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과 기관단체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축하공연에는 심청가 4시간 완창으로 2013년도에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박정한씨가 무대에 올라 행사의 막을 올렸다. 행사장 입구에는 수강생들의 캘리그래피가 전시됐으며, 무대에서는 △농악 △요가 △라인댄스 △난타 △노래교실 △색소폰 △통기타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김연수 주민자치위원
완주군 소재 어린이집 6개소에서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174만 원을 완주군에 전달했다.지난 20일 꼬마세상, 리틀대통령, 사과나무, 새싹뜰, 세안, 신사임당 어린이집 관계자는 군청에서 유희태 완주군수를 만나 바자회 수익금을 기탁했다. 어린이집 원장 일동은 “아이들이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건들을 모아 아나바다 활동을 통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바자회는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기부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학부모님께도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유희태 완주군수는 “아나바다 수익금을 기탁해 준 아이들과 어린이집
완주군이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신규 수행기관’을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21일 완주군은 내년 노인일자리사업이 확대 추진됨에 따라 신노년세대의 경험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전문서비스 제공기관 발굴을 위해 사업수행에 적합한 기관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완주군에 주사무소나 주소를 두고 있는 4대 사회보험 가입 비영리단체 또는 기관이다. 종교시설, 동호회, 전우회, 부녀회 등 임의단체 및 경로당은 제외된다.공고는 완주군 홈페이지(wan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접
완주군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노유자, 신승기)가 관내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돕기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21일 삼례읍에 따르면 김치 나눔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일환으로 마련돼 회원들이 2일간 재료 손질, 김치담그기, 이웃 전달까지 전 과정에 정성을 다했다. 특히 위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농작물을 십시일반 모아 의미를 더했다. 김치 나눔으로 총 100통을 담았으며, 김치는 위원들이 홀몸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의원 및 직원역량 강화를 위한 의정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의정연수는 ▲공공기관에서의 챗GPT활용 실제(김일 생따연구소 대표) ▲4대폭력예방 통합교육(오영렬 놀이공작소 공감플레이스 소장)▲언론의 생태계 이해(이균형 전북CBS보도제작국장) ▲예산 심사대비 찾아가는 심화교육(김유리 나라살림연구소 연구원) 등 강의 위주로 진행됐다.서남용 의장은 “제2차 정례회를 앞둔 시점에서 이번 연수를 통해 예산의 효율적 편성과 집행에 대한 심사를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을 연구하며
유희태 완주군수가 올해 주요 사업을 철저하게 마무리하고, 내년도 업무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20일 유희태 완주군수는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부서별로 한해 성과와 미흡했던 부분을 분석하고, 점검해주길 바란다”며 “잘된 부분은 군정평가와 성과금 등에 반영하고, 잘못된 부분은 철저한 원인분석과 대책을 강구해 내년도 업무추진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탁상행정과 복지부동 자세를 지양하고, 현장중심의 사업추진 민원처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유 군수는 국가예산과 관련해서도 막바지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국회 최종 확정시까
제6회 완주군 아동권리영화제가 아동들이 바라는 특별한 메시지 ‘환경과 건강’을 주제로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20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전국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공모한 이번 영화제에는 총 45팀이 영화를 출품했다. 이 중 11팀의 영화가 초청작으로 선정돼 영화제 기간 동안 상영됐다. 곽효민 (사)문화콘텐츠연구소 시네숲 대표의 사회로 아동권리영화 상영, 아동감독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이후에는 심우일(영화평론가), 김세익(문화콘텐츠 평론가) 심사위원의 영화제 총평과 시상식이 이뤄졌다. 대상에는
완주군이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워크숍은 ‘2021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최우수상’ 수상에 따른 포상의 일환으로, 사회복지 업무 담당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서는 지역사회복장계획 수립에 대해 이해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통해 직원 간 업무의 경험과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워크숍에 참석한 한 직원은 “직무에
전북 완주군의회 유이수 산업건설위원장이 17일 소양면행정복지센터 1층 대회실에서 ‘축산냄새 저감 방안 마련’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해당 용역과 관련해 유이수 위원장과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서일환 교수), 농업축산과, 환경위생과, 축산농가 등 30여명이 참여해 축산냄새 저감대책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간담회에서는 서일환 교수의 ‘축산냄새 저감, 가능하다’ 주제 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의 종합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유이수 위원장은 “축산악취 문제는 해결이 쉽지 않겠지만 현재 문제 및 원인 등을
완주군이 운영하는 한방건강차 전문가 양성과정에서 총 8명이 자격증이 취득에 성공했다. 17일 완주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1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한방건강차 전문가 3급 양성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방건강차 전문가 과정은 동양의학의 이론을 바탕으로 생강대추고, 구기자차, 해독차, 천당차, 공진당 등 8종의 한방 건강차의 효능을 배우는 교육과정으로 수강생 모집부터 선착순 마감되는 등 지역주민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시작했다.과정 종료 후 한 수강생은 “평소 관심 있었던 분야의 전문지식을 익히고 나아가 자
완주군이 2023년 제17기 완주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열었다.17일 완주군은 최근 농업인회관 3층 강당에서 유희태 완주군수와 서남용 완주군의회의장을 비롯해 49명의 수료생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농업발전과 농업인들의 전문 경영능력과 기술력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완주농업인대학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딸기전문가양성과, 신규농업과, 농업마케팅과 3개 학과로 운영됐다. 수료식에서는 자치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딸기전문가양성과 임정선(삼례읍) 교육생이 농촌진흥청장상을, 군수상에는 신규농업과 정찬영(경천면), 의장
보부상들이 다시 한번 전북 혁신도시에서 모인다. 16일 완주군은 ‘내일 뭐 먹지?’를 슬로건으로 운영되는 제1회 전북보부상마켓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전북 혁신도시 대방디엠시티에서 첫 번째 장을 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전라북도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초 출범한 (사)전북식품산업협의회와 완주군 신활력플러스사업단이 공동 주관한다. 전북에서 농·식품 및 공예품 등을 직접 생산하고 가공하는 농업인(생산자)과 도시민이 만나는 소통 장터로 총 77개 팀이 운영된다. 완주군 신활력플러사업단은 봄·가을 푸드 페스타에 참여하고, 전국
완주군이 ‘지역맞춤형 만경강 통합하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자문협의체를 구성하고 16일 위촉장을 수여했다.만경강 통합하천 자문협의체는 2032년까지 10년간 장기 과제로 추진되는 ‘지역 맞춤형 만경강 통합하천 사업’ 공정 전반에 대한 분야별 사전 컨설팅과 자문, 권고에 대한 활동을 펼친다. 군은 협의체 활동으로 사업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 예방해 사업의 안정성과 일관성 유지를 도모한다. 자문협의체는 완주군, 중앙부처, 광역단체, 유관기관과 관광, 토목, 수자원 등 각 분야의 전문가, 환경단체, 의회 등
완주산업단지사무소가 지난 15일 산업단지 둔산지구와 기업체 주변 일대에서 낙엽을 청소하고,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이날 환경정비는 ‘클린둔산‧클린산단 캠페인’ 일환으로 성중기, 심부건, 김재천, 최광호 완주군의회 의원을 비롯해 김용현 완주산단진흥회장, 산업단지 내 기업체와 둔산리 마을 이장‧부녀회장과 주민 그리고 완주산단진흥회, 환경협의회 등이 참여했다.클린둔산‧클린산단 캠페인은 완주산업단지사무소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하루 10분! 내 집·내 점포 앞, 기업체 주변 청소하기’ 활동으로 이에 맞춰 기업체들은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는 지난 14일 도서관 건립운영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주 꽃심도서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에는 이경애 부의장 및 성중기 운영위원장, 유이수 산업건설위원장, 이순덕의원, 김규성 의원과 도서관사업소 소장을 비롯한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주시의 특성화도서관 건립 및 운영과 도서관 여행프로그램, 독서대전․독립출판박람회, 책 문화사업에 관한 전주시 도서관 정책 우수사례 등을 청취했다.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트윈세대(12세~16세)들을 위한 전용공간을 갖춘 전주시립도서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이 오는 18일(토)에 아동권리영화제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아동권리영화제는 ‘아동들이 바라는 특별한 메시지, 환경과 건강’을 주제로 채워진다. 영화제를 위해 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전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영화제 작품을 공모했다. 이 결과 전국에서 총 45편이 접수됐다. 이중 11편을 초청해 영화를 상영한다. 아동권리영화제는 아동권리영화 상영, 아동감독과의 대화,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제 행사는 모두 아동청소년이 직접 기획, 제작했다. 아동
완주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지난 14일 완주군은 고용주(농가) 5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농가는 동절기 시설원예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가 대다수로 외국인 인권 교육 뿐만 아니라 선배 농가주의 계절근로자와의 소통 노하우 및 사례를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홍성란 강사(전주시 이주민센터)가 외국 주민과의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유의사항과 농가주의 인식개선을 위한 인권 침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파종기·수확기 등 계절에 맞
완주군 청소년센터 ‘고래’가 수능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응원하고 나섰다. 14일 완주군에 따르면 ‘고래’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수능 응원 간식 꾸러미를 수험생들에게 전달하며 응원했다. 간식은 고래 제과제빵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중학교 청소년들이 고등학교 3학년 선배들의 수능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마카롱과 초콜릿, 쿠키를 직접 만들고 포장했다. 간식은 고산고등학교, 세인고등학교,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에 각각 전달됐다. 응원 간식 만들기에 참여한 청소년은 “수능을 앞두고 많이 긴장 될텐데 정성을 듬뿍 넣어 만든 달달한
한국앤컴퍼니(주)가 완주군 장애인들을 위해 전동 이동보조기기 배터리를 후원했다. 14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보장구서비스센터(완주군장애인복지관)는 최근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전동 이동보조기기 배터리 나눔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배터리를 후원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사업형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주)는 2014년부터 10년째 배터리 나눔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배터리를 지원받은 장애인만 510여 명에 달한다. 이날 후원된 배터리는 140개(850만 원 상당)로 70명의 장애인에게 전달
도내 최고의 귀농귀촌 인구를 자랑하는 완주군이 올해 귀농귀촌 교육을 마무리했다.14일 완주군은 지난 10일부터 3일간 예비 귀농귀촌인 28명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귀농귀촌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올해 예비 귀농귀촌 교육 수료 인원은 총 145명이다. 교육에서는 귀농귀촌 정책 설명을 비롯해 귀농 농가방문, 완주군 기관방문, 귀농귀촌인과의 만남 등을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완주군의 차별화된 로컬푸드 가공센터 방문 및 교육을 통해 흥미를 유발하고 귀농 농가 방문 및 귀농귀촌 멘토들과의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