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근로자 운영의 선진지로 각광받고 있는 완주군이 외국인 의료복지도 확대하고 있다. 19일 완주군은 외국인의 의료복지를 확대하기 위해 완주군보건소를 비롯해 관내 참좋은삼례내과, 봉동현대정형외과의원, 고산한솔의원 3개 병원과 희년의료공제회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희년의료공제회는 제도권 내에서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없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민간단체에서 운영하는 보험이다. 희년의료공제 가입 후 회원카드를 가지고 협력병원에 방문해 진료를 받으면 건강보험수가 100%를 적용받고, 진료비와 약제비 계산서를 공제회에 제출하
완주군이 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4년 이동 목욕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18일 완주군은 거동이 불편해 공중목욕탕을 이용할 수 없고, 노인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해 목욕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65세 이상 장애인 및 홀몸노인 등을 대상으로 목욕차량을 이용한 방문 목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복지 서비스를 충분히 제공받지 못하는 장애인 및 홀몸노인에게 방문 목욕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신체적, 정신적 안정과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주소지 읍, 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신청 대상은 국민기초수
행복완주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맞이 줄넘기 교실을 진행한다.18일 완주군에 따르면 겨울방학 건강줄넘기 교실은 학생들의 움츠러드는 몸을 깨우고,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건강줄넘기 교실에서는 ▲체성분 측정을 통한 비만도 확인 ▲음악줄넘기 및 단체줄넘기 ▲가상현실(VR) 운동 등을 통해 자기주도적 신체활동 증진을 이끌어 낸다. 전문 줄넘기 강사의 지도 아래 2개 반으로 운영되며, 주 4회씩 총 26회 진행된다.유미숙 건강증진과장은 “성장기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에서 벗어나 줄넘기와 함께 건강하게 보내길
장애를 갖고 홀로 살고 있는 완주군 어르신에 새로운 보금자리가 생겼다. 18일 완주군은 한국해비타트(이사장 윤형주)와 함께 ‘해이홈 지원 사업’을 마치고 헌정식 및 입주식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군의장, 김규성 군의원, 김정호 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실행위원장, 한국해비타트목조건축학교 김용철 교수, 최규수 58기 회장 및 교육생, 마을주민 등 40여 명이 모여 어르신의 입주를 축하했다. 해당 어르신은 시각장애(중증)를 갖고 있는 어르신으로 외부에 재래식 화장실이 있는 불편하고 위험한 상태의 오래된 흙집에 거
완주군이 원광보건대학교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 사업단(단장 주온주)과 첨단분야 인재양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17일 완주군에 따르면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콘텐츠 공동 개발 및 운영 ▲교육 인프라 및 인적자원 교류 ▲협력체계 구축 및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등 첨단분야 인재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서 첨단 디지털기기(VR, AR 등) 15대를 관내 초·중·고등학교 취약계층에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주온주 단장은 “시대적
완주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6일 치매 환자 사각지대 계층 후원을 위한 일일 사랑의 바자회를 열었다. 완주군 치매안심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 일일 사랑의 바자회는 직원들의 물품 기부로 이뤄졌다. 이날 판매된 물품은 100점 이상으로 총 78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수익금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치매 환자를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은 “치매로 어려우신 분들을 위한 나눔 봉사자로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유미숙 건강증진과장은 “따뜻한 사랑 나눔에 함께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완주군이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2024년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17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원시설은 울타리(전기, 철선 등), 포획틀, 해태망, 경음기 등 유해야생동물의 침입을 제어하는 시설로 설치비의 60%(최대 180만 원)까지 지원한다.매년 반복된 피해지역이나 피해 예방을 위해 자구노력이 있는 지역 등에 우선 지원된다.신청은 다음달 16일까지로, 희망농가는 신청서와 구비서류(토지대장, 토지사용승락서 등)를 갖춰 피해토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
완주군 건설안전국이 신년을 맞아 주요 현안 및 핵심 사업장을 찾아 현장행정을 펼쳤다.16일 완주군에 따르면 건설안전국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6개과 14개 사업장을 찾았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김춘만 건설안전국장은 담당 부서장 및 팀장으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사업계획에 따른 공정 확인, 사업 추진의 효율적 방안 모색, 신규사업에 대한 향후 추진방향 등을 함께 논의했다.특히 주요사업장인 △소양 복합체육시설 △만경강 주변 생태주차장 조성사업 △건설기계 주기장 이전사업 △구이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 △봉서골 생활체육공원 등
완주군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을 위촉했다.16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는 지역 내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의 관계기관·법인·단체·시설과 연계·협력을 위한 민관협력 거버넌스 기구다. 군은 고용, 교육, 문화, 돌봄, 지역기업 등 사회보장 전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으로 총 20명을 위촉했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이다.백청열 ㈜새눈 대표가 대표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백 위원장은 “주민 모두가 행복한 완주 복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정선)이 2024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생강골 포도송이’ 활동을 시작했다. 16일 완주군은 ‘생강골 포도송이’가 지난해 ‘도전’이라는 테마에 이어 올해는 ‘성취’라는 테마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올해 주제에 따라 주중 체험활동으로 뉴스포츠와 웹드로잉이 진행되며, 매주 수요일은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진로탐색의 시간이 운영된다. 체험활동뿐 아니라 매일 영어와 수학 수업이 진행돼 기초학습 저하 방지 및 지역사회 내 학습 안정망 역할도 진행되고 있다.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이모 학생
완주군 관광두레 황미선PD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2023년 관광두레 PD 평가에서 ‘최우수 PD’에 선정됐다.15일 완주군에 따르면 2023년 관광두레 PD 평가는 지난해 동안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발굴과 창업, 경영개선 지원 등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관광 생태계 조성에 기여도를 평가한다.평가 기준은 공동체성(주민사업체 및 지자체 활동 공유 노력), 지역성(지역 이해관계자별 협력 성과), 지속가능성(수익 창출 및 고객확보 지원 노력) 3개 분야로 평가가 진행됐다.군은 지난 2022년에 관광두레 공모에 최초 선정
완주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도전한다. 15일 완주군은 군 발전전략과 연계한 돌봄, 초중고, 지역대학,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여건 개선을 담은 완주형 모델 개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군은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관내 초중고, 대학교 및 기업들과 공동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교육 기관 중장기 발전계획 및 교육발전 특구의 연구 용역을 실시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교육발전특구는 인재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다.지방에서도 공교육을 통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