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20일 총선에 출마하는 예비후보들이 선거운동 사무소를 개소하는 등 선거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르고 있다.이날 이덕춘 전주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48)는 효자동에 사무실에서 선거사무소 ‘윤탄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이 예비후보는 그동안 윤석열 대통령의 특검 거부 등을 강력히 규탄하고 탄핵을 주장해옴 선거사무소 ‘윤석열 탄핵’이라는 국민적 열망을 받들어 ‘윤탄캠프’라 명명했다.그는 이 날 개소식에서 ‘잘할 사람, 전주를 새롭게!’라는 슬로건을 발표하고, “윤석열 정권 심판을 통해 절체절명의 대한민국을 구하고 무너진 전주시민의 자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청년위원회가 20일 전주대학교 JJ아트홀에서 ‘2024 총선 필승 전진대회 및 총선기획특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은 22대 총선을 앞두고 전국 17개 시.도당 청년위원장을 중심으로 지역별 총선기획특위를 구성, 청년 정치 참여를 확대하고 정책 반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청년위원회는 오는 4월 치러질 총선에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선거운동에 동참해 민주당의 필승을 견인할 수 있는 역할을 도모하기로 결의했다.이 자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한병도 국회의원(전북특별자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은 21일 현재 양당 구도를 비판하고, “여기서 소외된 나머지 30%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신당을 창당하게 된 것”임을 피력했다.이 위원장은 이 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국회의원 거의 전부를 양당이 나누고 있어서 제3의 목소리가 의정에 반영될 여지가 적다”면서 “나머지의 목소리를 듣고 의정에 투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탈당에 대해 분열이라는 비판 목소리가 작지 않다는 지적에 대해 “(분열이 아니라)재건이자 확대다. 민주당 지지자들을 빼앗아 가자는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19일 의장실에서 오는 29일 창단을 앞둔 ‘완주군청 근대5종’ 실업팀을 초청해 격려했다.이번 행사는 서남용 의장, 이경애 부의장, 심부건 의원, 김규성 의원을 비롯한 설선호 관광체육과장, 송기철 체육진흥 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청 근대5종’ 창단을 앞두고 선수단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근대5종 실업팀은 완주군이 운영하는 실업팀운동경기부로 임성택 감독을 필두로 김우철·형태극·이화영·김예나·김세웅·윤민종 선수로 구성됐다.지금까지 지역 출신 근대5종 선수들은 탁월한 기량을 과시하고 있지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는 지난 19일 의장실에서 완주군 아동친화도시 국제교류 성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서남용 의장, 이주갑 의원을 비롯한 유지숙 교육아동복지과장, 상산고 1학년 남윤건 학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교류 성과 공유 및 향후 아동·청소년 정책 수립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싱가포르 방문단은 ▲국제적으로 고평가 받는 고등교육기관의 과학·기술·공학 등의 교육시스템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 ▲안전하고 깨끗한 공원시설 ▲개방적이고 활동적인 도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이 19일 완주경제센터에서 열린 ‘(사)한국품질기술사회-신세계노무법인-(사)전북산업전문가협회 업무 협약식’에 참석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완주군 경제센터 송형수 센터장, 한국품질기술사회 전만옥 회장과, 신세계노무법인 윤지식 대표, 전북산업전문가협회 이창호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과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박종광 주무관, 한일 장신대 김지애 교수 등과 50인이하 사업장 대표들이 함께했다.‘완주군 50인 이하 사업장 선도기업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식을 통해 생산관리부터 품질관리,
채이배 더불어민주당 군산시 예비후보는 18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산의 자존심을 되찾고, 경제 문화를 2배로 키우겠다”며 군산 출마를 선언했다.채 예비후보는 “군산에 필요한 일꾼은 경제를 알고 일자리를 만들 줄 아는 인물”이라며 “경제 전문가로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또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군산에 스마트그린 경제자유구역을 조성하고 대기업 유치와 군산 의대 설립, 관광산업 육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이어 채 예비후보는 군산 RE100을 통합 대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강조했다. 그는 “군산 RE1
22대 총선 전주을 출마 예비후보들의 정책발표가 이어지고 있다.최형재 예비후보는 18일 도의회에서 전주 서부권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효자공원묘지 삼거리에 고가도로를 건설하고 쑥고개로의 도로 확장과 지하차도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최 예비후보는 “효자공원묘지 삼거리는 콩쥐팥쥐로와 유연로를 연결하는 친환경 고가차도를 설치하고 인근 건널목에 현대식 육교를 건설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직진하는 차량이 신호대기 없이 소통할 경우 탄소중립과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이어 “고개길 정체는 현재선을 따라 1km 지하터널을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 참석한 진보당 강성희 의원(전주을)이 대통령경호처 경호요원들에 의해 강제로 퇴장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강 의원은 18일 출범식 직후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범식에서 만난 윤석열 대통령에게 ‘국정기조를 바꿔달라. 그렇지 않으면 국민이 불행해진다’고 했을 뿐인데 경호원들이 나를 행사장 밖으로 내동댕이쳤다”고 말했다.당시 윤 대통령과 강 의원은 이날 오전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만나 악수를 하는 중이었다고 강 의원은 설명했다.그는 “(제 말이 끝나기도 전에) 대통령실 경호원들이 내
더불어민주당 윤준병(63) 의원이 정읍.고창 지역구에서 재선에 도전한다.그는 17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읍.고창의 더 나은 미래를 앞당기겠다”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윤 의원은 “지난 4년간 정읍.고창의 20년 숙원이었던 내장저수지 국립공원 구역 일부 해제와 노을대교 건설 확정 등을 끌어냈다”며 “국가 예산도 4년 연속 일정 수준 이상 확보했다”고 자평했다.그는 “4년간 지역에 뿌린 변화의 씨앗이 이제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을 때”라며 “정읍.고창을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바꾸고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정희균 완주.진안.무주.장수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57)가 17일 일상에서 주민들이 느낄 수 있는 확실하고 효과 빠른 공약인 소확행 공약 1호로 ‘완주군 대법원 통합무인발급기 설치’를 제시했다.정 예비후보에 따르면 완주군에는 4600여 개의 법인 사업체가 소재하고 있다. 기업들은 법인 관련 서류를 발급받으려면 전주지방법원 등기소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정 예비후보는 “기업인들의 편익 증진과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대법원 통합무인발급기를 완주군청 민원실에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대법원 통합무인발급기에서 발급이 가능한 서류는
전북도의회 최형열의원(전주5)은 16일 도의회 2층 의원총회의실에서,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주 산업 발전과 정책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 날 최형열 의원은 “한류가 음악을 넘어 음식까지 세계적으로 열풍을 끌고 있고 지난해 구글이 발표한 가장 많이 검색한 음식 레시피 1위는 비빔밥이었다”며 “이런 세계적 흐름 속에 도내의 전통주가 한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이 필요해 마련한 자리”라고 설명했다.발제에 나선 전성수 전통주막걸리협회장은 “전통주의 다양성과 지역 특색을 살린 제품 개발이 증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