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 전역에 무료 공공 와이파이존 구축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군은 전북도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전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해변 1㎞ 전 지역에 무료 공공 와이파이존을 구축해 해수욕장을 찾는 모든 관광객의 편의성을 높였다.무료 공공 와이파이 호스트는 ‘변산해수욕장(Buynsan Beach)’으로 누구나 별다른 비밀번호 입력 없이 사용할 수 있다.이와 함께 ICT 기반의 스마트관광플랫폼으로 첼린지파크 전망대 데크에 스마트글라스를 설치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는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소방안전관리 정착 유도를 위해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소방안전관리자가 우수한 다중이용업소를 선정하는 제도로 그 선정요건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19조에 명시돼있다.▲공표일 기준 최근 3년 동안 호재 발생 사실이 없을 것▲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추락방지를 위한 장치 설치▲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영업주와 종업원의 화재예방의식이 높은 업소여야 한다.안전관리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하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 및 선도하고자 부안교육지원청과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 함께 격포 해수욕장 등 일대 순찰 캠페인을 펼쳤다.해수욕장 일대 PC방, 편의점 등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시설을 중심으로 순찰하며 비행환경 노출 여부 등을 확인하고,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술, 담배 등 판매 금지 및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였다.또한, 하계방학 중 청소년들의 사이버 활동이 증가한 만큼 자체 제작한 디지털 성범죄 등 성·학교폭력 예방 안내문을 다
부안군은 민간단체 우수공연으로 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사랑&동행 음악회를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연을 주관하는 미디어코드 C&C는 2006년부터 지자체 축제행사와 문예회관 기획공연 연출 제작을 연간 20여회 이상 활동하고 있으며 15년 동안 150회가 넘는 콘텐츠 전문가로써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콘텐츠진흥원 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이번 공연은 수많은 무대경험으로 다져진 연주자들의 모임 센트럴 팝스오케스트라와 수많은 히트곡의 주인공이자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최성수씨, &
부안군 상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7기 주민자치위원 만료에 따라 마지막 임시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2년 동안 주민자치 운영에 관한 위원들의 의견수렴과 상서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재개강 추진에 대한 안건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회의에서는 5개월 동안 중단됐던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철저한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재개강하기로 결정했다.채연길 상서면장은 “지난 2년 동안 상서면 발전과 주민화합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원택 의원(김제·부안)은 5일(수) 농산물 최저가격을 보장하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이하 농안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은 농산물의 유통을 원활하게 하고 적정가격 유지를 위하여 농산물의 수매·비축 사업 및 생산·출하조절 등을 실시하고 있다.그러나 반복되는 농산물 가격의 폭락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자체적으로 조례를 통해 자율적으로 운영이 이루어지고 있어 재정이 열악한 지역의 농민들은 혜택에서 소외받고 있다는 지적이 지속 제기
부안군 보안면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관내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작업구간은 지방도 707호선 편도 6㎞(영전리~월천리)이며 도로변 풀과 가로수 등을 감은 덩굴류를 완전히 제거했다.보안면은 이번 제초작업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이 조성돼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휴가철 지역을 찾는 피서객에게 깔끔한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했다.최현옥 보안면장은 “앞으로도 면민 모두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제초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부안=양병대기자
부안우체국(국장 신성호) 및 면단위 소속우체국이 부안사랑상품권 판매 한달만에 2억5천만원 어치를 판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했다고 밝혔다.부안군내 13개 우체국은 코로나19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힘을 실어주고 부안군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부안군과 손을 맞잡고 부안사랑상품권을 지난 7.1.(수)부터 판매 및 환전을 시작했다.부안사랑상품권은 5천원권, 1만원권, 3만원권 세 종류이며 부안우체국 등 13개 우체국창구에서 구입 및 환전 하고 있다.부안사랑상품권은 전통시장, 주유소, 마트, 음식점 등
부안군의회(의장 문찬기)는 지난 3일 의회소통의 날을 운영해 8월 한 달 동안 의회에서 할 일과 월중행사에 대해 공유하고 체계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협력방안 논의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의회소통의 날은 의회사무과장의 8월중 집행부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전문위원, 의정팀장, 의사팀장 등의 순서로 소속위원회 소관업무 및 의회운영 계획과 의사일정 등을 보고했다.의회소통의 날은 제8대 부안군의회 후반기 의정방침 중 하나인 군민과 함께 소통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매월 실시될 예정이다.
부안군은 3일 개최된 8월 열린공감의 날 행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안형 푸드플랜 기반 구축을 위한 로컬푸드 성공사례 특강을 실시했다.이번 특강은 전북 완주군 용진농협 이중진 경제상무를 초청해 ‘로컬푸드를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 건강한 군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이중진 강사는 완주군 로컬푸드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로컬푸드 참여를 위한 기본적인 준비사항과 성공요인을 강의해 로컬푸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품목별 생산농가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향후 2025년까지 부안군에서 운영하는 로컬푸
부안군은 3일 군청 2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0년 규제개혁 추진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최근 정부의 규제개혁 추진방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교육은 생활불편을 초래하거나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 및 제도, 관행을 개선한 규제개혁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군 관계자는 “숨어있는 각종 규제가 개선되기 위해서는 군민 편의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공무원들의 보다 유연하고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원교육을 통해 규제개혁과 적극행
부안군은 지난 3월부터 7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한 부안사랑상품권 특별할인판매(5%→10%) 기간을 오는 12월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이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과 지역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함이다.부안사랑상품권의 올해 발행규모는 169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7배 가까이 확대됐으며 코로나19에 따른 정부형 긴급재난지원금 등 정책발행분 증가가 주된 요인이다.부안사랑상품권 수요증가에 따라 상품권 가맹점 수도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현재 부안군 내 가맹점 수는 1484개 업체로 지난해 380여개 업체에
국도 77호선의 마지막 단절구간을 잇는 노을대교 건설을 위해 부안군과 고창군이 힘을 합쳤다.부안군은 지난달 31일 권익현 부안군수와 유기상 고창군수가 부창대교 시작 지점인 부안군 변산면 궁항에서 합동 현장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노을대교는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와 고창군 해리면 왕촌리를 연결할 다리를 말하며 전체 7.48km 길이다.완공되면 기존 62.5km를 우회해야 했던 이동거리가 7km로 줄고 통행시간도 50분에서 10분 정도로 단축될 전망이다.노을대교는 정부의 새만금 종합개발계획 중 광역도로망 구축(남북1축)과 관련돼 있고
국회 이원택 의원(더불어민주당/김제·부안)은 1일(토) 부안 도동서원 추가발굴지와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의 전당 건립사업지를 찾아 주민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날 간담회는 부안지역의 역사와 전통,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도동서원 추가발굴과 백산성지 및 세계시민혁명의 건당 건립사업에 대한 현장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동서원 간담회에는 부안김씨 대종회 김창원 회장 등 4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도동서원 추가발굴을 위한 재원 마련 등을 건의했다.김창원 회장은 “도동서원
부안군 백산면 남·녀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은 지난 30일 모항해수욕장에서 여름철 환경정화활동 및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새마을지도자 백산면협의회와 백산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은 해안가에 방치된 쓰레기와 대로변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또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쳤다.주재수 새마을지도자 백산면협의회 회장은 “여름 피서철을 맞아 환경정화활동 및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욱 단결해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
부안군은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 30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을 부안읍 및 행안·주산·동진·백산면 주민들을 시작으로 2020년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을 시작했다.올해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지역과 분야, 대상별로 총 7회로 세분화해 전문성을 강화했다.주민참여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기본개념 등을 배우고 직접 부안군의 사례를 발굴해보는 순으로 진행됐다.교육일정은 지역별(30일 부안읍 및 행안·주산·동진·백산면, 31일 계화·하서&mi
부안군의회 이강세 의원(부안ㆍ행안 선거구)은 지난 7월 30일 열린 제314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국판 뉴딜 발표에 따른 부안의 일자리 창출 및 인구 유입을 위한 기업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강세 의원은 “지난 7월 17일 임기 후반으로 접어든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 시국에서 나아갈 정책방향으로 한국판 뉴딜사업을 밝히고 첫 행보로 부안의 서남권 해상풍력단지를 방문했다”며 “이는 우리 부안군에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이어 &ldquo
지난 2006년 준공된 부안군 부안읍 물의 거리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안전성을 강화한 양방향 통행 거리로 새롭게 탈바꿈할 전망이다.부안군은 물의 거리의 포장재인 석재블록이 심각하게 파손돼 노면이 매우 불량하고 인도가 없어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보행자와 차량을 분리한 양방향 통행 거리로 재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군은 당초 물의 거리와 관련해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불편 등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일방통행으로 정비할 계획이었으나 부안읍 이장단협의회장 등 1257명이 물의 거리가 부안
부안군은 2020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대응 보고회를 열고 평가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보고회에서는 평가지표에 따른 추진 상황을 중간 점검하고 지표별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했다.군은 부서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필수 조례 마련, 규제 발굴, 구매 등 공동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코로나19로 달성도가 미흡한 지표를 점검하고, 부서 자체적으로 방안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앞으로 매월 부진지표 대책 보고회를 개최를 통해 실적을 관리해 좋은 성과를 내는데 행정력을 집중한다.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국
부안군과 한국농어촌공사가 계화면 궁안리 대벌 배수펌프장을 가동하기 시작하면서 계화면 궁안리 일대 약 48ha 일대 농경지 침수피해가 줄어 농경지 침수피해 예방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계화면 궁안리 일대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지대가 낮아 매년 적은 강수량에도 농경지가 침수돼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실정이었다.이에 따라 군은 계화면 궁안리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0년 본예산에 6억원을 편성한 후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에 지원해 지난 2월초 착공해 6월 말 사업을 완료했다.대벌 배수펌프장은 계화면 궁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