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이 도내 소부장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길라잡이 역할을 하며 전북수출 성장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맞춤형 상담을 통해 소부장기업의 수출길을 열고 이를 통해 수출 품목 및 대상국 다변화를 꾀하는데 힘을 보태고 있는 것이다.5일 경진원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30일까지 새로 구축한 온라인 공동 활용 화상회의실을 활용해 ‘소재·부품·장비 특화 제2회 온라인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이번 상담회는 도내 소부장기업의 적극적 수출활로 개척을 위해 마련됐으
전주파티마신협(이사장 양춘제)은 지난 29일 도내 ‘보훈가족을 위한 여름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마련, 특히 파티마신협 조합원으로 구성된 홍보봉사단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파티마신협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북동부보훈지청 추천을 받은 보훈가족 50여 세대에 열무물김치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행복 나눔을 실천했다.양춘제 이사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조합으로서 나눔의 기쁨을 함께할 수 있어 대단히 보람된다”며 “특히,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일부터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보증한도를 확대한다.30일 신보에 따르면 ‘사회적경제기업 보증운용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형태에 따라 최대 1~3억원이던 보증 한도를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에 한해 최대 3~5억원으로 확대키로 했다.사회적경제기업 보증운용 프로그램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특례보증 프로그램이다.사회적경제기업의 특성을 고려해 금융지원 타당성뿐만 아니라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이 800억원 규모의 원화 ESG채권을 추가 발행하며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추가 발행은 지난 3월 지방은행 최초 ‘ESG 인증’ 최고등급을 획득하고 700억 규모의 ESG 채권을 발행한 후 3개월만이다.ESG채권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개선 등 사회적 책임투자를 목적으로 발행하는 채권으로 ‘녹색채권’, ‘사회적 채권’, ‘지속가능채권’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은 중소기업에 장기 재직하며 무주택세대구성원인 근로자를 ‘김제 검산 이지움 라프라임’ 특별공급 대상자로 우선 추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특별 공급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택 우선분양제도에 따른 것으로, 이는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 제30조에 따라 중소기업에서 5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택을 우선 공급하는 제도다.단, 부동산업이나 일반유흥 주점업, 무도유흥 주점업, 기타 주점업, 기타 갬블링 및 배팅업, 무도장 운영업 등은 신청 불가하다.김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가 전주한지의 명맥 유지 및 기술 계승을 위한 ‘전주한지장 후계자 양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인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전주시가 세계적인 한지산업도시로 발돋움을 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다.나아가 지역의 자생기반을 구축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는 복안이다.30일 신협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전주시와 체결한 ‘전통한지 계승·발전과 세계적 한지산업도시 기반 조성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전주한지장 후계자 양성 사업에 총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용됨에 따라 도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사적모임과 시설 운영시간 제한이 없는 거리두기 1단계가 적용되면서 보복소비는 물론 모임이나 회식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매출 회복을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30일 전라북도소상공인협회(회장 홍규철), 전주지역 내 유흥·외식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가 발표한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라 도내 11개 시·군은 1일부터 사적 모임과 시설 운영시간 제한이 없는 거리두기 1단계가 적용된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29일 본점 9층 회의실에서 저축은행중앙회(회장 박재식)와 연계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서한국 은행장과 박재식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북은행과 저축은행중앙회는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적 연계를 통해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및 지원 체계를 구축기로 했다.전북은행은 특히, 은행 거래가 어렵거나 추가 대출을 원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저신용 고객에게 저축은행의 맞춤상품 연계 업무를 실시할 계획이다.서한국 은행장은 “은행을 찾는
한국전력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정관영)는 29일 군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의 학업성취도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군산지역 내 다문화가족이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다문화가족의 자립역량 강화, 이들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함이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우선, 취약계층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빛드림 공부방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빛드림 공부방 지원사업은 한전 군산지사가 복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이 도내 식품기업의 경남권 판로 개척을 견인했다.소비·생활 트렌드를 공략한 차별화 마케팅 전략을 통해 기업들이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유도함과 동시에 경남권 중심의 온·오프라인 바이어 확보에 힘을 보탠 것이다.29일 바이오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1 부산국제식품대전’에서 전통식품 공동관을 운영해 약 1억7천만원의 계약 성과와 현장매출 약 2천7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이번 전통식품 공동관에는 도내 식품
차량용 조향핸들 전문 생산기업인 ㈜대유에이피(대표 이석근)에 전북 최초로 첨단 ‘스마트등대공장’이 들어선다.국내를 넘어 글로벌 자동차 부품 공급사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것으로, 이는 지역산업 경쟁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29일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에 따르면 ‘2021년도 K-스마트등대공장 지원사업’에 완주군 소재 ㈜대유에이피가 최종 선정됐다.K-스마트등대공장은 세계경제포럼(WEF)이 대기업을 위주로 선정하는 등대공장(Lighthouse Factory)을
지리산 해발 600m 청정지역에서 자란 최상품 허브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있는 ㈜하이솔(대표 박이경) 지리산 해발 600m 청정지역에서 자란 최상품 허브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있는 ㈜하이솔(대표 박이경).오로지 지리산 자생 허브를 확보하고자 남원 지리산웰빙허브산업특구에 터전부터 잡은 뒤 지난 2013년 정식 설립, 이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허브오일정유추출기구로 오일과 하이드로수를 생산해 이를 원료로 자산 브랜드 프리미엄 에스테틱 화장품 ‘림포디아’, 에스테틱 전문가용 화장품 ‘이너벨라에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 전라북도일자리센터가 ‘신중년 취업 희망더하기’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취업환경 속에서 만 40세 이상 도내 미취업 구직자의 성공적인 취업 및 정착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다.지원은 1단계부터 4단계까지 단계별로 이뤄지며, 1단계는 이력서 작성 및 면접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진행된다.2단계는 면접사진 촬영과 컨설팅 지원, 3단계는 구직활동비(1인당 최대 50만원)를 지원해 적극적인 구직 활동을 유도한다.마지막 4단계에서는 취업한 신중년층에 재직자교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는 ‘2021년 전라북도 데이터 활용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이는 전라북도 데이터 거래 및 관련 산업 활성화 촉진을 통한 데이터 혁신 사례 창출하고자 마련, 이를 통해 데이터를 활용해 서비스 고도화 및 신규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필요한 데이터 구매 또는 가공비용을 지원한다.지원 분야는 데이터 구매, 데이터 가공 등 총 2개 분야다.참여대상은 도내 소재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 SW·IT분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 기업의 성장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이 오는 8월 31일까지 총 1천억원 한도로 ‘함께 Green 정기예금 특판’을 판매한다.함께 Green 정기예금 특판은 고객과 전북은행이 함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해 노력하는 환경보호 참여형 상품으로, 종이통장 미발행 고객에게 추가 우대 금리를 제공한다.특판예금의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 5억원 이하로, 기간은 1년제, 2년제다.금리는 최대 연1.40%(우대금리 연0.65% 포함)이다.가입신청은 전북은행 전 영업점을 비롯해 모바일Web, 스마트뱅킹을 통해서 가능하다
다음 달 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주 52시간 근무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소기업 대표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여전히 도내 중소기업계에서는 생산력 저하와 인력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지만 시대의 변화에 따른 기업문화 개선 및 청년 인재 확보를 위해서라도 주 52시간제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이유에서다.28일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주52시간제 전면시행에 따른 중소기업의 대응 방안’을 통해 단순히 근로시간제 변화에 기업들의 우려보다는 긍정적인
Q: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가동하는 사업장에서 주5일 근무하는 근로자 6명(A그룹)과 1주에 1일만 근무하는 근로자 5명(B그룹, 각기 다른 요일에 출근)을 고용한 경우 상시근로자 수는?A: 「근로기준법 시행령」 제7조의2가 상시근로자 수의 산정에 있어 `연인원을 가동일로 나누도록 규정`한 것은, 가동일별로 사용하는 근로자 수가 변동되더라도 평균(상태)적으로 몇 명의 근로자를 사용했는지를 확인하라는 취지이며, 대법원은 ‘상시 5인 이상’을 ‘사회통념에 의해 객관적으로 판단하여 상태적으로 5인 이상이
‘죽기로 마음먹으면 산다’는 뜻의 ‘死卽生(사즉생)’ ‘죽기로 마음먹으면 산다’는 뜻의 ‘死卽生(사즉생)’.전주중산신협(이사장 유학봉)이 지역민을 어부바하고 서민금융의 울타리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이보다 더 잘 표현한 말은 없을 것이다.존폐의 기로에 서서 오롯이 사즉생의 각오로 위기의 파고를 넘으며 오늘을 이뤄낸 전주중산신협.이제는 인재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조직 문화를 꾸준히 유지하고 고객에 대한 신뢰를 한층 더 공고히 함으로써 내실을 꾀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도내 78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가 참여한다.27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막이 오른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다음 달 11일까지 펼쳐지는 가운데 도내 전통시장에서도 비대면·온라인 중심의 특별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우선, 실제 전통시장을 방문한 듯 시장을 둘러보고 대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VR(가상현실) 전통시장관을 운영한다.VR 전통시장관을 통해 도내 4곳 전통시장의 15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구매 고객에게는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6·25전쟁 71주년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4차례에 걸쳐 참전용사들을 방문해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당시의 이야기를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활동은 6·25전쟁 71주년을 계기로 참전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고 뜻깊은 날로 기억될 수 있도록 전북은행 경영지원본부 직원 모두 참여, 지난해보다 지원규모를 늘렸다.이에 경영지원본부 직원들은 전북동부보훈지청에 전주지역 내 6·25 참전용사 12명을 추천 받아 전자레인지, 냉장고, 전기장판,